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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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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시대정신과 한반도 미래비전탐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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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610g | 153*224*22mm
ISBN13 9791188550296
ISBN10 118855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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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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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의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 이 꿈이 나 혼자 꾸면 망상이지만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함께 꿈을 꾸게 되니 반드시 현실로 변하여 마침내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게 될 것이다. 이런 현장에 역사개척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한국기독 교계가 중심이 되어 설립. 운영하고 있는 ‘연변과학기술대학’과 ‘평양과학기술대학’ 사역을 새삼 귀하게 생각하며, 이 모든 여건과 인물 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합력(合力)해서 선(善)을 이루는 대역사(Grand Mission)”가 하루빨리 성취되기를 온 마음으로 기원하고 소망한다.” --- p.21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은 오래 전부터 동북아공동체의 핵심구역으로 남·북·중·러의 자원, 인력, 기술이 합쳐지는 지점인 두만강 유역, 특히 나선지역을 주목하고 이 지역에 자유무역지대를 만들 것을 강조해 왔다. 이 ‘초국경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북한을 동북아 역내 경제권으로 자연스럽게 접속시키며 한국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남북한 경제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가 될 것이며 통일을 대비하는 신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것을 우리는 신북방경제외교전략으로서 ‘제3의 지평’을 열어가는 한 방법이라 주장해왔다.”
--- p.25

“현재 베트남, 태국, 라오스 등 동남아 지역에 오래전부터 한국 기업들이 이미 진출해 있다. 그동안의 경험과 축적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 협력과 청년 일자리 교류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SNS의 발달과 함께 식을 줄 모르는 한류 문화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와 상품의 관 심이 한층 뜨거워진 것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에 유학온 아세안 학생들,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들어온 다문화가정과 2세 등 언어와 문화적 소통능력을 갖춘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NGO 단체들을 통해 이미 현지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및 직업훈련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우호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사업들도 긍정적인 활용방안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민간 차원의 공공외교를 활용하여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본격화하는 것이 ‘신남방정책’의 새로운 전략이 될 수 있다. 강대국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특색있는 한국적 가치를 확산함으로써 아세안 국가들과 더 넓은 협력의 길을 트는 것이 ‘신남방정책’의 전략적 블루오션이 되지 않겠는가. 특히 스포츠 외교와 같은 공공외교의 길을 확장함으로써 더 효과적으로 진출하는 전기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
--- p.67

“결국 북한을 발전시키는 것도 ‘사람’일 것이다. 일례로 지난 26일 조선일보에 실린 평양과기대 박찬모 명예총장, 브루어 웨슬리 전자컴 퓨터공학대학장, 에인젠바스 스티븐 전자컴퓨터공학대 교수의 인터뷰를 보면 실감이 난다. 이들은 평양과기대에서 수학하는 북한 젊은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유학을 보내는데 치중할뿐 아니라 인성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데, 그 이유가 북한의 미래인 젊은이들 에게 국제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세상과 자유’를 알려주어 스스로 인격적인 사고의 변화를 갖도록 해주는 것이 통일로 가는 참된 길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 p.72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중국, 러시아와의 신북방외교에 한국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나아가 남북중, 남북러를 잇는 초국경경제협력체제를 확대 발전시키는 방법이 동북아평화협력과 더불어 북한을 평화통일의 대오에 참여시키는 실질적인 통일전략이 되리라 생각한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 한·미·일 협력에 경도되어 있었다면 앞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힘의 균형파트너로 이끌어내어 4강 간에 상호적으로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한반도를 동아시아에서 중심축 지대로 전환시키는데 유효한 외교전략이 되리라 판단한다. 이를 요약해서 ‘신북방통일외교전략’이라 할 수 있겠다.”
--- p.81

“바로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한국은 라오스와의 협력을 적극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라오스와의 협력은 단순한 일개 국가간 협력이 아니다. 이를 기반으로 장기적으로 아세안 진출에 새로운 거점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집중할 만한 가치가 있다. 라오스의 지정학적 잠재력을 일깨워주면서 이를 지지기반으로 해서 인도차이나반도의 양대 지배세력인 중국과 일본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경협과 문화 교류의 기틀을 닦을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에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를 산출해 낼 수 있어야 하겠다. 다시 말해, 최빈국인 라오스를 지정학적인 지렛대로 삼아 한국의 영향력을 증대시켜 나가는 것이 아세안 지역 내 경쟁하는 강대국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입지를 굳히는 틈새 전략이 될 것이다.”
--- p.202

“현재 우리나라의 형세는 기드온이 살았던 ‘사사기’의 시대와 비슷하다. 북한이 핵무력을 앞세워 한반도를 불바다로 만들려 하고 있으며, 주변 강대국들은 자국의 이익에 따라 한국을 국제정치적 하수인으로 부리려 하거나 경제적으로 속국화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반도 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형국이 문자 그대로 풍전등화와 같다. 거기에다 설상가상으로 내부적 국론분열과 정치적 포퓰리즘 및 당리당략은 국가의 미래를 한 치 앞도 보이지 않게 짙은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 이런 시국을 눈앞에 두고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과 국민들에게 간곡히 요청한다. 각 계 각 분야에 기드온 삼백용사와 같은 이 시대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정예병을 잘 선발하고 훈련하자. 그 인재들과 함께 시대 흐름의 고지를 확보한 다음 북한과 주변 강국의 정세를 면밀히 파악하고 분별하여 이에 합당한 실천적 대응전략을 세우자. 그런 다음 조직적인 결속력과 집중력으로 우리 눈앞에 가로 놓여있는 국내외 장벽을 향해 과감하게 돌파해나가자.”
--- p.232
--- 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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