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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시장의 마법사들

부동산 경매시장의 마법사들

: 파워블로거 핑크팬더가 만난 후천적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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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50g | 152*225*18mm
ISBN13 9791196743901
ISBN10 119674390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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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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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팬더: 현재로서는 두 분의 경매 투자 역사에서 1기가 끝난 거고, 본격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시도해 보는 게 상가지요?
러브: 네. 그런데 상가만은 아니고요. 이제 공부도 많이 하다 보니까, 돈 벌 곳은 정말 무궁무진한데, 문제는 돈이 없다는 것이에요. 1기가 거기에서 끝난 거였고, 그 이후로는 바빴고, 그 물건들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어차피 돈이 묶여 있는 상태였으니까요. 동네 아파트를 봄에 낙찰받아서 여름에 전세 놨어요. 그때 잠깐 전세가 소강상태라 원래 우리가 목표한 것보다는 싸게 놨거든요.
그렇게 하고 나니까 돈이 생겼고, 그해 말에 상가를 처음 낙찰받았어요. 낙찰가가 9천만 원 좀 안 되고 보증금 1,500만 원, 월세 85만 원에 세를 놨어요. 대출받아 거의 돈 안 들이고, 한 달에 이자 내고 나서도 55만 원 정도씩 들어와요. 그것도 해보고 나니까, 단순하게 생각할 때는, 이런 거 10개만 만들면 한 달에 550만 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상가는 맹점이 있더라고요.
평생 갖고 가서 상속할 거 아니면 팔아야 하는데, 문제는 매매더라고요. 매도가 가능한지가 훨씬 더 중요한 사항인 거예요. 다행히 저희는 낙찰 후에 그 물건의 진가를 알게 됐어요. 그 동네가 관공서 근처에 있다 보니 사무실 수요가 많더라고요. 저희가 받은 건 중소형인데, 이쪽은 대형수요도 많은 지역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요. --- p.34

핑크팬더: 융자 없는 것도 있네요?
자유롭게: 어떻게 금방 아셨죠? 그럼요, 융자 없는 것도 있죠. 대부분 투자금액이 작은 물건들이에요. 모든 물건의 융자를 합한 총액이 8억 원이에요. 임차보증금으로 받은 것이 3억 원이고요. 그러니까 지금 남의 돈이 11억 원이죠.
그럼 자산이 얼마인지 1번부터 40번까지 합해보면 추정 시가의 합이 25억 원이네요. 추정 시가는 대략적으로 이 정도 시세는 된다고 제가 판단한 금액이죠. 낙찰가의 합은 15억 원이고요. 즉 15억 원에 낙찰받아서 25억 원이 되었으니까 10억원 번 거죠. 현금화된 건 아니고 수치상으로 그렇다는 것이죠.
보세요. 물건이 40개인데 추정 시가가 25억 원이잖아요. 결국 물건 한 건당 시세가 6천만 원밖에 안 된다니까요. 대부분 투자금이 작은 물건이란 걸 알 수 있죠. 낙찰가로 가면 더 웃기죠. 물건 40개에 15억이니까 한 건당 3~4천만 원 사이죠. 대부분 방 2개짜리 빌라라는 뜻이에요.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3천에서 4천만 원 사이의 물건이 제일 좋더라고요. 수익률 좋고, 속 덜 썩이고, 제일 무난해요. 그중 3천만 원 이하로 잡히는 물건은 대부분 지하로 가는 건데, 지하를 보유하려면 나름대로 지식이 좀 있어야지요. 물건을 고르는 안목도 필요하고요. --- p.92

핑크팬더: 애들이 엄마가 경매하는 거 아나요?
앨리스: 네, 이제는 "엄마, 엄마 직업이 뭐야?"하고 물어봐요. "부동산 임대업이야." "그래?" 얼마 전부터 우리 큰애가 엄마 멋있다고 하더라고요. 전에는 엄마가 바쁘니까 ‘부동산 일 하나 보다.’ 생각했는데, 엄마가 집에만 있다가 요즘에 밖에 나가서 일도 하고, 강의도 하고, 그리고 이모 책도 나오고, 책 속에 엄마도 있고, 친구네 집에 갔더니 이모 책이 있다는 거예요.
그 친구 엄마 부동산 중개업소 한대요. 엄마, 대단한 것 같다고 멋있다고 말해요. 엄마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니 멋있다고요. "나도 좋아하는 일 찾아야 되는데..." 그래요.
작은 애는 돈을 좋아해요. 어느 날 지방 갔다가 늦게 오면 "오늘 집 하나 샀어? 낙찰받았어? 나한테 집 하나 주면 안 돼?" 이래요. "네가 돈 주면 너 줄게. 엄마가 그냥 줄 수는 없고 네가 돈 주면 엄마가 하나 사다 줄게."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돈을 모아요. 그다음부터요. 1~2만 원씩. 용돈 받는 거 안 쓰고 통장에 모으더라고요. 나중에 집을 사 달라고요. --- p.163

핑크팬더: 지금까지 하시면서 공동투자는 해보셨나요?
제이원: 딱 한 번 있고요. 그거 때문에 엄청 후회했어요. 나는 공동투자는 절대 하지 말라고 해요. 공동투자란 단어가 나오면 항상 얘기하는 게 있어요. 공동투자는 몸통은 하나인데 머리가 여러 개 달린 괴물이라고 비유해요. 서로 움직이지 않으려고 해요. 서로 지시만 내리려 하고, 서로 욕심만 차리려 하고, 서로 자기 잇속만 챙기려고 해요.
음식물을 섭취하고, 움직여야 하고, 호흡도 해 줘야 사는 건데, 서로 먹으려고만 하고, 이익만 취하려고 하는 그런 괴물은 굶어 죽거나 욕심 때문에 죽기 마련이죠. --- p.231

핑크팬더: 그럼, 그 두 건은 매매와 임대 중에 어떻게 하셨어요?
호빵: 저는 물건을 고를 때 원칙이 하나 있는데, 이 물건을 5년 안에 팔지 않아도 상관이 없는 물건인지 판단해요. 바로 되팔기 위해 낙찰받은 적이 없어요.
그 이유는 이래요. 맨 처음 공부할 때 경매 강의나,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이나, 잘한다고 유명한 사람이 하는 모임에 많이 쫓아다녔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 중에 돈을 번 사람이 없었어요.
만나서 이야기하면 새벽 2~3시에 가야 겨우(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대단한 정보라는 것이 나왔어요. 그런 노하우를 가지고 그 당시 기준으로 했을 때, 10년 정도 경매를 한 사람들 중 부자가 없었어요. 경매하는 사람의 약점 때문인데요. 경매하는 사람들은 너무 급하게 판다는 거죠.
그래서 급하게 팔지 않았으면 부자가 되었을 것이라는 후회들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절대로 단기간에 팔 물건을 경매로 사지 않겠다는 전략을 가졌죠.
향후 5년 동안 내가 보유할 만한 집인지 판단하고, 그런 물건만 낙찰받았어요. 실제로 초창기 때 받았던 물건들 대부분을 지금도 갖고 있어요. 물론 가격은 2~3배 이상 뛰었고요.
---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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