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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gmongyogyeolb 격몽요결

Gyeogmongyogyeolb 격몽요결

: 영문+한글+한문판

[ 2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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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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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365g | 133*203*20mm
ISBN13 9788962340778
ISBN10 8962340771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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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born into this world cannot become truly humane without learning. What we call learning is not something estranged or distinct. Only, it is just for a father to be benevolent , a son faithful, the ruled loyal, with propriety between spouses, love between brothers, trust between friends and respect for the elders. In daily life, all work should be accorded its own worth and a man must not pursue the unnatural or mind with the mysterious . A man who is not learned, however, has a heart that is stagnant, because his perspective is limited. He must read, and then, after considering the truth in those lines and enlightening the path of learning, it is possible to realise that taking the path is virtuous and accomplishing it brings justice to his actions. Men nowadays do not know that learning may be found in their daily lives and believe that it is intangibly high and far, difficult to grasp. Likewise, learning is left to the great men and is given up by the common people. How pitiful this is! When I was at the south of Haesan(해산), one or two students came to me and asked about learning. Although I was embarrassed to be thought worthy to be a teacher, I was worried about these men who did not know the direction of their actions in the path of learning. If men undertake learning without adamant will, such learning, helpful to none, will only be scorned by others. Thus, I write a book briefly on ways to establish the spirit , admonish the body, revere parents and serve others, and in doing so I name the book “On the Secret of Expelling Ignorance (Gyeogmongyogyeol, 격몽요결)”. I endeavour to make students read these lines and cleanse their hearts to immediately settle upon their studies. I, who also have agonized over the old habits to which I have become accustomed, will also place myself in the vigilance of introspection through these lines. ---「Introduction 」중에서

사람이 이 세상에 나서 학문이 아니면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른바, 학문이란 것은 역시 이상스럽고 별다른 것이 아니다. 그저 아비 된 자는 자애로워야 하며, 자식 된 자는 효도해야 하고, 신하 된 자는 충성해야 하며, 부부간에는 분별이 있어야 하고, 형제간에는 우애로워야 하며, 젊은이는 어른을 공경해야 하고, 친구 간에는 신의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일상의 모든 일에 있어서 일에 따라 각기 마땅한 것을 취할 뿐이요, 현묘한 것에 마음을 두어 기이한 것을 노려서는 안 된다. 그러나 학문하지 않은 사람은 마음이 꽉 막혀 있고 식견이 좁기 때문에 모름지기 글을 읽고 그 이치를 연구하여 행해야 할 길을 밝힌 뒤에야 학문에 나아가는 것이 올바름을 얻고 실천함이 합당함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학문이 일상생활에 있는 줄은 모르고 망녕되게 높고 멀어 행하기 어려운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하여 특별한 사람에게 미루고 자기는 자포자기하니, 얼마나 가엾은 일인가. 내가 해산의 남쪽에 있을 때 한두 학생이 찾아와 학문을 물었다. 내가 스승이 될 만한 게 없음을 부끄럽게 여기면서도 처음 학문하는 사람들이 방향을 모르고, 굳은 의지도 없으면서 그냥 배우겠다고 한다면 피차에 도움 될 것이 없고 도리어 남의 조롱만 사게 될까 걱정스러웠다. 그래서 간략하게 책 한 권을 써서 마음을 세우고, 몸을 신칙[V]하고, 부모를 봉양하고, 남을 접대하는 방법을 대략 서술하여 《격몽요결》이라 이름하였다. 학생들로 하여금 이것을 읽고서 마음을 씻고 즉시 공부에 착수하게 하고자 한다. 나 역시 오랫동안 구습에 얽매여 괴로워하던 차에 이것으로 스스로를 경계하고 반성하고자 한다.
---「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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