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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시대는 여성 리더를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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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30g | 142*210*20mm
ISBN13 9788950940379
ISBN10 89509403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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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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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나마 조절과 공감의 시대에 걸맞은 리더에는 여성이 더 가깝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 왔다. 여성은 남성보다 냉정하고 차분하다. 논리적이면서 포용력도 더 깊다. 지혜롭고 초연하다. 감각이 탁월해 인감(認感)과 인미(認美)에서 앞선다. 한마디로 21세기 리더십에서 강조하는 대로 스마트하다. … 그런 큰 인물, ‘테루아(terroir)’ 리더여야 성 구분하지 않고 대통령이 되어 사회를 조화롭게 대통합할 수 있다. 그렇게 하려면 책의 맨 뒤에서 밝힌 대로 융합적 사고를 하는 창조적 리더여야 한다. 그러려면 적어도 5차원에 걸친 사고와 인식, 실천이 가능해야 한다. ---pp.8-9

20세기에 들어서면 여성 대통령과 총리가 등장한다. 우리나라에는 한명숙 총리가 있었다. 아시아만 해도 14명의 여성 톱 리더가 있었고, 현직으로는 방글라데시의 세이크 하시나 총리와 태국의 잉락 총리가 있다.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의 현직에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리투아니아의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대통령, 코보소의 아티페테 야하가 대통령, 슬로바키아의 이베타 라디코바 총리, 아르헨티나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자메이카의 프르티아 심슨-밀러 총리, 아이티의 미셸 피에르루이 총리, 호주의 틴 브라이스 총독과 줄리아 길라드 총리 등이다. ---pp.77-78

내가 박근혜를 논할 때마다 떠오르는 인물이 대처다.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원칙주의자라는 점이 매우 닮았고 그러면서 그로 인해 현실을 무시하지 않고 되는 일, 안 되는 일, 되어서는 안 되는 일들을 가릴 줄 아는 지도자라는 점 또한 닮았다. 대처는 교육장관일 때, 무료로 제공하던 우유를 7~11세까지 유료로 제공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각 지방에서는 반대 데모를 하면서 대처를 ‘우유 도둑’이라고 했다. 그러나 해야 할 일은 하고야 만다는 신념이 대처의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원칙대로 끝까지 밀어붙였고 얼마 후 데모도 저절로 사라지게 되었다. ---p.108

결국 올바른 길은 미래의 과학기술과 사회 변화를 올바로 인지하고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좌·우뇌, 전뇌로, 영혼이 깃든 디지로그로 새로운 눈을 뜨고 실천하는 것이다. 미래의 창조 리더는 새로운 정신과학, 분자생물학, 신경과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삼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철학, 미학, 인지심리학, 정신분석학, 행동경제학, 인지경제학 등을 합친 ‘정신의 생물학’을 통해 뇌와 정신에 대한 이해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리더란 인간의 마음과 정신을 제대로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사회 구성체의 집합성과 복잡성을 헤아릴 수 있다. ---pp.189-190

대통령은 항상 자신이 얼마나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는지 스스로를 늘 의심해야 한다. 근본주의도 상대주의도 다 결함이 많으니 스스로 자신의 믿음을 의심해 본다면 그래도 합리적 결정이 이루어질 여지가 커진다. 또한 슈미트-살로몬이 말하는 ‘오류에 대한 고집’을 꺾고 집단지성을 찾아 나서야 한다. 신념과 확신에 찬 결정과 행동이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세상에 만병통치약이 없듯이 정책으로 나라의 문제를 풀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대통령은 이 정책으로 이 문제를 70% 정도는 풀 수 있고 다음 정책으로 조금 더 풀겠다고 솔직히 미진한 정책을 시인해야 국민의 기대에 더 다가갈 수 있다.
---p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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