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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만이 살 길이다

디지털 혁신만이 살 길이다

: 4차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디지털 허리케인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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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22g | 152*225*19mm
ISBN13 9791189430290
ISBN10 118943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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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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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로 이루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미래의 경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범 정부 차원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금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되고 복잡해질 것이다. 물리적인 세상의 사물들이 디지털로 서로 연결되고 제어됨으로써 새롭게 만들어낼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의 서비스와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과거 비즈니스에 안주하는 산업별 선도 기업들과 공룡 기업들은 코닥, 노키아, 블록버스터와 같이 한순간에 몰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즉 기업의 디지털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 되어야 한다.
--- p.5

초연결은 사물 간의 연결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고객을 포함한 기업의 공급망 내에서 발생하는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역시 과거 직접 대면하던 방식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한 비대면 방식의 연결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다음 표는 2012년 IBM에서 1,700명의 글로벌 CEO들을 대상으로 ‘고객과의 상호작용 방식 중에 향후 5년 후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조사결과이다. 당시 글로벌 CEO들은 소셜 미디어가 향후 5년 이내에 전통적인 미디어를 대체하고 직접 대면과 함께 고객 상호작용 방식의 가장 중요한 수단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p.65

대한민국 역시 자동차, 조선, 철강, 전자, 화학 등 제조업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왔다. 지금은 노동 인력의 고령화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의 매서운 추격과 저가 경쟁 등 사회 경제적 문제의 심각성은 독일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미래 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동 인력의 업무 생산성을 높여야 하고 동시에 경제활동 가능 인구를 양적으로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초기 인더스트리 4.0에서는 설비 자동화를 통한 생산 효율 최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거치면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또 한 번 바뀌게 될 것이다. 자동화된 공장에서는 현장 작업보다는 소프트웨어로 개발된 새로운 생산 시스템을 통해 원격지에서 작업을 감독하고 처리하게 된다. 이런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래 기술과 새로운 업무 방식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 p.117

사이버물리시스템은 센서, 모바일, 컴퓨터 등의 기술을 이용해 물리적인 현장에서 진행되는 일들을 가상의 세계로 동일하게 복제함으로써 사전 검증, 실시간 관리, 사후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소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의 형태로 실제 사물을 가상의 사물로 구현하고 현장에서의 이벤트와 사건들을 원격지에 있는 실내 공간에서도 관리 감독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사이버물리시스템을 통해 과거에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가능성들이 열리게 되고 소비자들은 개인화된 제품과 새로운 가치의 서비스들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사이버물리시스템을 통해 복제된 디지털 트윈은 현실에 존재하는 물리적인 사물과 현장을 훨씬 더 정교하고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한다. 공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나의 작은 생산 설비나 기계와 같은 평범한 물리적인 시스템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런 기계들은 기계 자체의 동작을 제어하는 기본 전자제어장치만으로 구성되어 있지는 않다. 기본 전자제어장치 외에도 현재의 공정과 기계의 상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의 센서가 함께 부착되어 있다. 기계 자체에 대한 정보와 함께 생산 프로세스나 상품 정보들이 끝없이 응용 시스템으로 전달된다. 최근에는 비용절감, 확장성, 민첩성을 고려하여 그런 정보들을 기업 내부 시스템이 아닌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달하여 관리하고 처리하게 된다.
--- pp.124~125

개인화에 대한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자. 코카콜라의 프리스타일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셀프 서비스 디스펜스dispenser, 소위 음료 자판기이다. 프리스타일은 코카콜라의 탄산음료를 고객이 선택한 옵션에 따라 그 자리에서 바로 제조해주는 일종의 칵테일 기계와 비슷하다. 생과일 주스 가게에서 원하는 종류의 과일들을 선택하고 꿀, 소다, 얼음 등 함께 넣을 첨가물을 선택하면 그 자리에서 나만의 과일 주스를 만들어주는 것과 흡사하다. 자판기 앞에서 코카콜라, 코크라이트, 코크제로, 스프라이트, 환타 등 다양한 코카콜라 음료 중 원하는 종류를 선택하고 향료와 소다수 등을 추가하면 170여 가지의 탄산음료, 주스, 차 등이 즉석에서 만들어져 제공된다. 디자인만 화려한 자판기가 아니라 소비자의 취향과 선택에 따라 소비자 개개인의 입맛에 맞는 음료를 자판기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 p.130

예지 정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크게는 데이터 수집Sense, 분석Analyze, 분석 결과 기반 비즈니스 실행Act 3단계를 거치게 된다. 데이터 수집 단계는 수많은 센서에서 들어오는 현장의 운영 데이터를 수집해 저장하고 관리하는 영역이다. 예지 정비를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운영 데이터와 기업의 어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현장 데이터인 OTOperational Technology 데이터는 설비나 제품에 부착된 센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이다. OT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센서가 부착된 설비와의 인터페이스 기술과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센서 데이터에 대한 저장 기준(저장 시간 단위, 집계 기준 등)을 설계하는 것과 OT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 과거에는 쓸모없는 데이터로 치부되고 흘려보냈던 현장의 센서 데이터들이 예지 정비의 고급 분석을 위해서는 중요한 데이터 원천이 된다.
--- p.158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마지막 4단계는 제조업을 넘어 서비스 산업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마지막 4단계인 스마트 서비스 세상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과 디지털 생태계를 구성하는 단계이다.
모든 산업에서 데이터는 비즈니스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과거에도 시장분석 데이터 등 일부 외부 데이터가 분석에 활용되긴 했지만 대부분은 기업의 업무 어플리케이션에서 만들어지는 내부 데이터가 중심이었다. 데이터의 사용 목적 또한 기업의 프로세스 현황이나 비즈니스 지표 분석 및 의사결정을 위한 내부적인 목적이었다. 하지만 스마트 서비스 세상에서 이야기하는 데이터는 기계, 소비자의 행동 이력, 수많은 소셜 데이터 등 외부 데이터를 포함해 데이터 소스가 엄청나게 다양하고 복잡해졌고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도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방대해졌다. 데이터의 사용과 활용 목적도 기업 내부의 프로세스 개선이나 비즈니스 의사결정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스마트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 pp.18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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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사업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의 혁신과 신사업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에게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는 훌륭한 책이다.
- 형원준 (두산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사장)
디지털 기술의 보편화에 따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더스트리 4.0,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비즈니스 혁신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실행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좌우되는 시기에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지침서를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디지털 혁신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신에 관련된 다양하고 수많은 정보, 지식, 사례, 산업 동향, 방법론 등을 마치 하나의 퍼즐로 완성시켜 놓은 듯하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해서 꼭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지식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현은석 (이베이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
저자는 발로 뛰고 땀 흘리며 경험한 현장 지식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본질의 명쾌한 해석으로부터 다양한 성공과 실패 사례의 교훈과 함께 디지털 혁신으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제공한다. 또한 기존 기업의 혁신뿐 아니라 디지털 혁명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져다줄 신산업의 탄생과 그에 따른 사례뿐 아니라 성공으로 가기 위한 사고의 틀도 제시한다. 창업자에게는 디지털 성공의 내비게이터이자 혁신 전문가는 물론 기업 경영자들에게는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 김진우 (IDR 대표이사·전 대우정보시스템 제조부문 대표이사)
소비자 세계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이미 많이 이루어졌고 구글, 아마존, 에어비앤비, 우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초연결 시대의 장점을 만끽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 내부(특히 제조업)의 경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정보화라는 이름으로 훨씬 오래전부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 처리 방식이나 앱이 낙후된 방식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 책은 선구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고 있는 기업들의 전략과 구축 방법론을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 송해구 (오나인솔루션스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독일 공학한림원이 제안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4단계 발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뿐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와 방법론도 함께 다루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자 하는 기업가, 창업가, 비즈니스 혁신을 꾀하는 경영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김상현 (전 한국오라클 기술총괄 부사장)
앞으로의 혁신은 패스트 팔로워를 넘어 어느 기업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야 하는 창의와 도전을 필요로 한다. 우리 제조업체들도 맞춤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도약과 참여가 절실한 시점이다. 모든 것을 홀로 해내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 속의 공존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미래 전략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정대영 (SAP 코리아 제조산업 본부장, 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다양한 사례와 독일에서 실제 적용된 방법론은 디지털 혁신을 준비하는 기업의 임원과 담당뿐만 아니라 학생 및 스타트업 관계자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 이상민 (SAP 코리아 솔루션 엔지니어 본부장, 이노베이션 오피스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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