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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위대한 역사

[ 출간 40주년 기념 개정판,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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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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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1370g | 192*250*30mm
ISBN13 9788972916949
ISBN10 897291694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다큐멘터리의 살아 있는 거장,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전설의 다큐멘터리
「생명의 위대한 역사(Life on Earth)」를 책으로 만나다
황홀한 이미지와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포착한 “생명의 위대한 역사”

데이비드 애튼버러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자연 다큐멘터리의 거장이자 동물학자이다. 그가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사람들에게 지구 생명의 모습들을 깊이 들여다보게 해주었으며, 생명에 관한 사람들의 관점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 책은 1979년에 제작한 그의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최신의 내용을 추가한 책의 40주년 기념 개정판이다. 그는 생물학에서 이루어진 연구 결과들을 반영하여 책의 내용을 수정했으며, 생명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들을 직접 선별하여 담았다. 이 책은 생명의 기원에서부터 인류의 탄생까지의 역사를 다루며, 긴 진화의 역사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핵심적인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짚어낸다. 뿐만 아니라 동물학자의 전문적인 설명에 애튼버러만의 재치를 녹여내어 독자들에게 내용을 쉽게 전하는 것은 물론, 생명의 현장에서 느낀 경이로운 경험담까지도 선명하게 전달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재미있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황홀하고 생생한 이미지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생명의 위대한 역사를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제1장 무한한 다양성
제2장 생명의 구성단위
제3장 최초의 숲
제4장 무리의 형성
제5장 물의 정복자
제6장 육지로의 침공
제7장 방수성 피부
제8장 공중의 지배자
제9장 알, 주머니, 태반
제10장 주제와 변주
제11장 사냥꾼과 사냥감
제12장 나무 위의 삶
제13장 의사소통을 향한 열망

에필로그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찾아보기
이미지 출처

저자 소개 (2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구만큼 아름다운 책
도서3팀 양찬 (yangchan@yes24.com)
자연 다큐멘터리 장인, 데이비트 애튼버러의 명저의 출간 40주년 기념 개정판. 서점에서는 저자의 이름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그는 평소 자연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있었다면 한번쯤 봤을 BBC의 영상 작품들을 만들어낸 방송인이자 동물학자이다. '생명의 위대한 역사'는 1979년 동명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여 처음 세상에 나왔고 40년 뒤인 지금,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반영한 개정판으로 다시 한번 출간되었다.

음향도 없고 이미지도 정지되어 있지만 이 책은 어느 영상보다도 풍성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빠르게 지나가는 다큐멘터리가 아쉬웠다면,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했다면 저자가 이끄는 대로 지구의 역사를 만나보자. 이 책은 지구에 생명이 어떻게 등장했는지, 그리고 바다에서 육지로 점차 무대를 넓혀가면서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삶을 일구고 있는지 보여준다. 전 지구를 무대로 생명들(동식물, 그리고 세균까지!)이 절묘하고 다양하게 적응한 모습이 나타난다. 큼직한 페이지를 꽉 채운 아름다운 사진은 보는 것만으로도 눈을 즐겁게 해준다.

전문적인 지식을 쉽게 풀어 쓰고, 저자의 실제 경험을 사이사이 녹여내서 마치 텔레비전의 나레이션을 듣듯 편하게 읽어나갈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또, 먹고 먹히는 관계나 한 성질에서 다른 성질로 진화하는 과정 등을 차분하게 풀어내서, 어느 것에 우위를 두는 오류를 범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천천히 살펴보게 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은 호모사피엔스로 끝난다. 짧은 시간 동안 폭발적으로 진화하여 지구를 지배한 것도 놀랍지만, 단 하나의 종이 다른 모든 종을 궁지에 몰고 있는 점도 반성하게 된다. 생물의 장대한 여정을 이어나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까? 독서의 기쁨만큼 고민을 안겨주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잘 만들어진 자연 다큐멘터리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과 경이로움을 자아내고, 생명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60년 넘게 자연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데이비드 애튼버러는 이 책에서 지구 생명들의 위대한 순간들을 탄성을 자아내는 이미지들과 매력적인 이야기들로 담아낸다. 이 책의 초판이 출간된 지 40년이 지났지만, 이 책은 여전히 독자들에게 생명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생명이 시작된 순간부터 시작해서 물을 정복하고, 육지로 나아가 지상에서의 삶에 적응하고, 날개를 펼쳐 하늘로 날아오르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며 새끼를 낳고, 두 발로 걸어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생명이 맞이한 중요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포착한다. 애튼버러는 지구 생명의 경이롭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재미있고, 친절한 설명과 자신의 경험담을 곁들여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그는 생명의 위대한 여정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이 지구의 생명들이 인류가 앞으로 지켜가야 할 소중한 유산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제1장에서는 화석에 남겨진 생명의 흔적들을 통해서 생명이 시작된 순간을 찾아보고, 그 생명의 모습을 유추한다. 처음 시작된 생명은 단순한 형태였지만, 다세포 생물로 진화하여 오늘날의 폭발적인 다양성을 일궈냈다.

제2장은 산호초를 통해서 초기 해양 무척추동물들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그리고 그들의 삶이 어떠했을지를 다룬다. 이들은 껍데기를 갖추는 방향으로 진화하기도 하고, 먹이를 사냥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오늘날에는 조개, 새우, 오징어, 문어, 불가사리, 해파리 등 여러 생물들이 바다를 풍요롭게 한다.

제3장에서는 육지로 올라온 식물들의 여정을 따라간다. 이끼류는 습기가 많은 축축한 육지에서의 삶을 시작했고, 그들을 따라서 좀류와 톡토기류를 비롯한 원시 곤충들이 육지로 올라왔다. 이후에 식물과 곤충은 공존관계를 형성해간다. 식물은 수정을 위해서 꿀과, 꽃가루 등 선물을 제공했고, 곤충은 그 대가로 꽃가루와 씨앗을 퍼뜨린다.

제4장에서 우리는 다양한 삶의 형태를 보여주는 놀라운 무리, 곤충을 만난다. 곤충은 알에서 깨어난 유충, 번데기 그리고 변태를 거쳐 성체로 몸이 바뀌며, 이런 놀라운 변화의 뒤에는 유전자가 있다. 또한 사회성을 갖추고 있는 개미와, 벌 등은 무리를 이루어 역할을 분담하여 거대한 사회를 형성한다.

제5장은 물을 정복한 어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물고기는 산소를 흡수하기 위해서 아가미를 발달시켰으며, 부레를 통해서 부력을 통제함으로써 깊은 해저에서부터 수면 가까이에 이르기까지 수중 세계를 차지하게 되었다.

제6장에서는 육지로 올라온 용감한 동물들을 마주한다. 폐어와 실러캔스는 어류에서 육상동물로의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종으로, 이렇게 육지를 침공하기 시작한 양서류는 생식 과정에는 여전히 물에 의존하지만, 조금씩 물에서 멀어지며 육지에서의 삶에 적응해나간다.

제7장은 방수성 피부를 갖춤으로써 물에서 벗어나게 된 파충류의 삶을 다룬다. 태양으로 체온을 조절하며 살아가는 바다이구아나, 다리를 잃고 육지에서 매서운 사냥꾼으로서 살아가는 뱀이 등장한다.

제8장은 하늘을 지배하는 조류의 이야기이다. 화석을 통해서 깃털의 발달 과정을 알아보고, 조류의 여러 능력들을 소개한다. 장거리를 이동하는 철새는 지형과 냄새, 지구 자기장 등의 방법으로 길을 찾고, 극락조는 화려하게 깃털로 치장을 해서 암컷들을 유혹한다.

제9장에서 우리는 유대류를 만난다. 오리너구리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에 사람들이 느꼈던 혼란스러운 상황을 소개하고 캥거루 등 주머니에서 새끼를 키우는 유대류들의 역사를 살펴본다.

제10장은 초기 포유류들의 삶을 추적한다. 식충동물인 아르마딜로, 개미핥기 등 육지 동물과 하늘로 날아오른 박쥐, 그리고 바다로 돌아간 고래의 이야기를 통해서 다양한 형태로 발달해온 포유류의 이야기를 듣는다.

제11장에서는 초원으로 나온 초식동물과 그 동물을 따라 초원으로 나온 육식동물들의 삶을 다룬다. 영양, 얼룩말과 이들을 쫓는 치타, 사자 그리고 하이에나의 관계가 면밀하게 펼쳐진다.

제12장에는 나무에서의 삶에 적응한 유인원이 등장한다. 동물들 중에서 눈이 가장 큰 안경원숭이 등의 원숭이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되며, 고릴라와 오랑우탄 그리고 침팬지를 만난다. 인류의 진화에 관한

제13장에서는 화석을 통해서 우리가 어떤 진화의 과정을 거쳐왔는지를 살펴보고, 지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앞으로 인류에게 어떤 책임이 따르는지도 분명하게 제시한다.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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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위대한 역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캔**디 | 2019.09.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세계적인 자연 다큐멘터리의 거장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작성한 책이다. 지구 생물 30억 년의 역사를 378 페이지로 압축해 수만 종의 동물군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요소요소들에 집중하여 서술했다. 때문에 생물사든 자연사든 관련 방면으로 완전히 문외한인 나 같은 독자도 충분히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게 정리가 되어 있다. 더하여 컬러풀한 사진도 아주 많다. 사;
리뷰제목


세계적인 자연 다큐멘터리의 거장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작성한 책이다. 지구 생물 30억 년의 역사를 378 페이지로 압축해 수만 종의 동물군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요소요소들에 집중하여 서술했다. 때문에 생물사든 자연사든 관련 방면으로 완전히 문외한인 나 같은 독자도 충분히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게 정리가 되어 있다. 더하여 컬러풀한 사진도 아주 많다. 사실 처음엔 이 사진들이 탐나 읽기 시작했단거 안비밀!

 

지구 생물이 시작된 곳은 바다다. 약 40억년 전에도 존재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세균들. 세균 균체의 번성 정도와 특색에 따라서 다양한 색을 지니는 이들의 군집을 두고 과학자들은 시인과도 같이 아름다운 이름을 붙였다. '에메랄드 연못, 유황 가마솥, 녹주석 샘, 불구덩이 폭포, 나팔꽃 연못', 특별히 색깔이 풍부한 호수는 "화가의 물감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세균 이외의 다른 생물이 존재하지 않았던 지구의 너른 해양 위로 신의 장난처럼 다양하고 아름다운 화가의 물감통들이 산재했을 거라고 생각하면 더없이 황홀하다. 신이 그 물감통을 붓에 젹셔 지구 위를 또다른 생물군들로 색칠했을 거라고 상상하면 더더욱. 물론 이 책은 과학책이므로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상상을 해서는 안되겠지만, 또한 모든 종이 불변하여 각 종은 신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기독교 이론을 전혀 믿지도 않지만, 어쩐지 나는 이런 상상이 싫지 않다. 각종 원생 생물과 편형동물들, 앵무조개와 암모나이트 같은 연체동물들, 그들이 진화한 오징어, 갑오징어, 문어와 같은 두족류들, 무척추동물들이 바다에 등장한다. 그러다 생물들의 눈이 육지로 향하기 시작했다. 물론 이것은 비유적인 표현으로 그들이 실제로 육지에 살고 싶어서 또는 하늘을 날고 싶어서 진화했다는 식으로는 말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그 시절의 생물들이 진화의 의지를 갖고 있었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 증거가 있다한들 믿을 수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고작해야 햇빛을 피하고 먹이를 먹는 이외의 지적 작용을 했을 것 같지 않은 생물들과 진화의 욕구는 잘 링크가 되지 않는다. 또한 최초의 숲이 생겼다. 원시적인 육상 식물들이 이들을 먹이로 삼는 최초의 동물 이주민들이 되어 숲속에 발을 딛였다. 발이 200개 이상인 종도 있고 겨우 8개 밖에 없는 종도 있었다는데 보지 못해 다행이다. 4억 개의 알을 낳는 섭식동물, 설령 그게 가리비라 할지라도 상상하기 싫었던 것처럼 200개의 발이나 200개의 발을 달기 위해 어쩌면 몸이 젖소만 했을 노래기도 머릿속에 떠올리고 싶지 않아 얼른얼른 패스 했다. 지구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가장 성공적인 해결책인 몸을 갖췄다는 곤충 무리도 형성된다. 추정 숫자가 대략 1,000만조 단위!!라는데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이게 어느 만큼의 숫자인지 체감이 되지 않았다. 어쨌든 인류와 각종 동물들이 지구에서 멸망한 뒤에라도 이들 곤충만큼은 끝끝내 지구를 지키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갔다. 그 밖으로도 여러 다양한 생물들과 그들의 진화와 생존, 번식, 삶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다. 어류와 포유류와 조류, 호모 사피엔스라는 우리 인류의 이야기까지. 고작해야 380여 페이지 밖에 안되는 책 속에 이토록이나 놀랍고 신비하고 어리둥절하고 믿기지 않게 감탄이 나오는 자연을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긴 시간 살아남은 여러 종들이 인류의 부주의로 인해 멸종되어 가고 있는 작금의 세상. 나도 그렇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지구에 대해 자연에 대해 가져야 할 최소한의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생명의 위대한 역사> 같은 책을 정독하는 것도 무척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밀림 속에서 바다에서 화석이 존재하는 각종 암석층과 높은 산, 호수와 강과 얼음과 대지 위에서, 가까이는 낙엽이 수북히 쌓인 그늘과 바위 밑, 골짜기에서 우리를 반기고 우리를 있게 하고 우리를 살게 하는 자연과 그 자연을 생생하고 아름답게 들려주는 데이비드 애튼버러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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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위대한 역사-서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6*****s | 2019.09.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1970년대 후반 영국 BBC에서 방영된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글로 정리한 책이다.-태초의 생명체가 유기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화해 지금의 생태계에 이르는 과정 또한 ‘연속적’ 이었기 때문일까. 책을 두 단어로 압축하자면 '연속적이고','경이롭다' 정도가 되겠다. 책의 진행이 진화의 흐름을 따르기에, 페이지를 넘기며 한 동물에서 다른 동물로 아주 서서히 묘사의;
리뷰제목

 

이 책은 1970년대 후반 영국 BBC에서 방영된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글로 정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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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생명체가 유기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화해 지금의 생태계에 이르는 과정 또한 ‘연속적’ 이었기 때문일까. 책을 두 단어로 압축하자면 '연속적이고','경이롭다' 정도가 되겠다. 책의 진행이 진화의 흐름을 따르기에, 페이지를 넘기며 한 동물에서 다른 동물로 아주 서서히 묘사의 중심이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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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은 아주 오래된 동물들의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그 중에는 현생종으로 남아 있는 것들도 있고 아닌 것들도 있다. 개인적으로 현생종과 고대종의 관계성(흔적 기관 등)에 대해 알게 되는 순간들이 아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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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한 마리의 힘은 미약하다. 그러나 그 종 전체를 아우르며 시간을 두고 일어나는 적응과 진화의 힘은 위대하다. 생물들은 환경에 변화가 생겨 생존에 불리해지면 생존에 가장 적합한 길로 방향을 틀어 서서히 변모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긴긴 적응의 과정이 끝나면, 살아남은 개체들은 모두 새로운 양상을 띤 새로운 개체들로 변화하는 것이다. 이 얼마나 경이로운가! 우리 또한 그러한 변화들의 산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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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용 외적인 부분이다. 텍스트

한두 페이지가 지날 때마다 판면 가득 꽉 채운 동물들을 보여준다! (너무 좋았다) 텍스트로 동물의 외양이나 행동 묘사를 접하며 ‘그래서 얘가 어떻게 생겼다고?’ 하다가 페이지를 넘기면 바로 아! 하는 식. BBC 다큐 시리즈를 정리한 책 아니랄까봐 사진들의 퀄리티도 정말 좋았다. 양쪽 펼침면을 꽉 채운 바다와 고래들이 담긴 사진을 볼 때의 시원함이란 !

또한 극피동물처럼 낯설게 다가올 수 있는 계통분류학적 단어들에 대한 설명이 친절해서 

폭넓은 배경지식 없이도 아름다운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처럼 책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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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살았던 동물들의 존재, 발생의 순서, 진화의 매커니즘을 찾아냈다는 사실은 

아주 경이롭게 느껴진다. 모든 역사가 그렇듯 자연사도 불연속적이고 단편적인 사건의 모음이 아니라, 무한한 선택과 우연이 겹쳐져 만들어진 연속적인 스펙트럼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그 스펙트럼의 어느 일정한 순간들에 대해선 알고 있다. 그러나 스펙트럼상의 두 색 사이에는 또 무한히 많은 색이 있듯, 순간과 순간 사이에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연결고리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그 고리들 또한 밝혀지는 순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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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생명의 위대한 역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r****8 | 2019.09.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현존하는 가장 멋지고 세련된 자연사박물관 그 자체다. 와. 솔직히 데이비드 애튼버러님을 알지 못했다.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후 다른 소설책(밀크맨)에서 작가님 이름을 인용한 부분이 나온 걸 보고 어? 유명한 사람인가 보네? 했다가 책을 받고 작가님의 유명세를 몰랐던 나의 무지함을 탓했다.그리고 작가님이 왜 유명해질 수 밖에 없는지 책을 읽을수록 더욱 더 공감할 수;
리뷰제목

이 책은 현존하는 가장 멋지고 세련된 자연사박물관 그 자체다.

와. 솔직히 데이비드 애튼버러님을 알지 못했다. 이 책을 처음 알게 된 후 다른 소설책(밀크맨)에서 작가님 이름을 인용한 부분이 나온 걸 보고 어? 유명한 사람인가 보네? 했다가 책을 받고 작가님의 유명세를 몰랐던 나의 무지함을 탓했다.

그리고 작가님이 왜 유명해질 수 밖에 없는지 책을 읽을수록 더욱 더 공감할 수 있었다. 우선 이야기를 너무나 잘 풀어내신다. 물론 자연사가 신비롭고 재미있는 분야이긴 하지만(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작가님의 글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두꺼운 책임에도 독자들이 술술 읽을 수 있게 하는 매력이 넘친다.

기억에 남는 내용이 너무도 많아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중 뭔가를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생명의 탄생이 나타나는 1장과 인간의 존재를 표현하는 13장이 흥미로웠다.(참, 갑오징어 부분도 재미있었다. 사진이 너무 군침돌게 나왔다.)

사진들도 하나같이 인상적이다. 어떤 사진은 경외롭기까지 했다.

아이들도 사진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하여 몇 번을 다시 봤다. 자기들이 잘 아는 디메르포돈이나 앵무조개가 나왔을 때는 무척 좋아했고, 만화에서만 봤던 천산갑과 라플레시아꽃을 보고 환호하기도 했으며, 산파두꺼비와 세줄무늬독개구리는 수컷이 알이나 올챙이를 몸에 붙이고 다닌다는 설명을 보고 놀라워했다.(양성평등교육을 해야겠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연의 위대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삶의 모습을 통해 작게나마 무언가를 깨닫기를 소망한다.

#생명의위대한역사 #데이비드애튼버러 #데이빗애른버러 #까치글방 #출간40주년 #개정판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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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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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정말 어메이징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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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 | 2020.02.27
구매 평점5점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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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임 | 2020.01.06
구매 평점4점
고차원 자연다큐를 책으로 만나봅니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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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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