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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클루언 미디어론의 자연과학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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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39쪽 | 128*188*30mm
ISBN13 9791128814426
ISBN10 11288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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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클루언은 하이젠베르크가 중국의 현인 장자(莊子)의 말에 주목한 사실을 인용하면서 “뉴턴이나 애덤 스미스였다면 이 이야기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접근 방법의 대가들이었고, 또 그 방법을 옹호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외과수술의 예를 들면서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으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부분이 아니라 전체 조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중략)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등장한 20세기에는 그 영향으로 모든 분야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그래서 하이젠베르크가 기계적 세계관을 비판하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의 장자의 말에 주목한 사실을 인용했던 것이다. 결론은 전기 미디어의 등장으로 기계시대를 마감한 지구촌 시대의 개막인 것이다. 이처럼 매클루언은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난 지구촌 특징의 연장선에서 내파로 인한 중앙집중화의 해체와 더불어 전문화를 비판했다.
--- 「03 미디어가 메시지다」 중에서

포스트먼은 매클루언의 ‘미디어가 메시지다’라는 통찰을 제한적으로만 수용한다. 월터 옹(Ong, 1982)이 ‘미디어가 메시지다’라는 매클루언의 관점을 기준으로 언어와 문자의 문화적 차이를 연구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매클루언이 ‘미디어가 메시지다’라고 말한 의미는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역사를 변화시켜 온 원동력이 메시지가 아닌 미디어라는 거시적 관점의 표현이다. 그에 비해 포스트먼은 현대사회에서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특히 텔레비전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한적이고 미시적인 접근을 선호한다. 그리고 그것은 과학이 아니라 메타포라는 주장이다. 그래서 텔레비전 비평이 주를 이루는 것이다(Postman & Powers, 1992). 그러나 매클루언은 포스트먼과 달리 자연과학의 이론을 진지하게 적용하여 미디어 이론을 수립하였다. 특히 ‘지구촌’이라는 통찰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근거로 하였다. 미디어는 인간의 감각기관과 중추신경체계의 확장이라는 통찰도 생물학의 지식을 동원한 것이다. 그에 비해 포스트먼에게 자연과학은 다음과 같이 사회과학과 구별하기 위해서 동원된다.
--- 「16 매클루언과 미디어생태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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