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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생각한다

반려동물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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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150*210*20mm
ISBN13 9791189586072
ISBN10 11895860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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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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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600만에 이르고, 반려동물로 길러지는 개와 고양이의 숫자만 해도 900만 마리에 달한다. 바야흐로 1,500만 반려인 시대가 왔고, 반려동물과 연관된 산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매년 10만 마리 이상의 동물이 유기되고, 학대받는 동물도 끊이지 않는다. 게다가 편견 과 선입견으로 인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벽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문화는 정말 이대로 좋을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불황을 모르고 성장하는 반려동물 산업에 가려진, 우리나라 반려동물 문화의 현주소와 내일을 살펴보고자 한다.
--- p.18~19

반려동물 산업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는 말은 많이 들었을 것이다. 다른 산업군은 성장률이 정체된 데에 반해 반려동물 산업은 계속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을 의미하는 ‘펫코노 미(pet+economy)’ 단어 사용이 일상화되었고, 반려동물 산업이 뜬다는 언론 보도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 p.38~39

유기동물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하루 평균 330마리의 반려동물이 매일 버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들으면 크게 놀라곤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연평균 발생하는 유기동물 수는 12만 마리 이상이다. 2014년 81,147마리로 최저점을 찍은 뒤 매년 증가하여 2018년에는 역대 최대인 12만 1천 마리가 버려졌다. 물론 이것은 일부러 버린 유기동물뿐만 아
니라 잃어버린 유실동물도 포함된 수치다. 동물보호법 제8조 ‘동물학대 등의 금지’ 4항에는 “소유자 등은 동물을 유기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되어 있고, 동물을 유기한 사람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처럼 동물보호법에 의해 동물을 버리는 행동이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유기동물은 왜 계속 늘어날까?
--- p.159-160

현재 우리나라에서 개는 축산법상 가축으로 분류되어 있다. 개도 가축이기 때문에 소, 돼지, 닭과 똑같이 키우고 잡아먹어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축산물 위생을 관장하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서는 개가 가축에서 제외되어 있다. 즉 개는 가축이지만, 개고기는 합법적인 축산물이 아닌 것이다. 개는 가축처럼 잡아먹으려 키울 수 있는데 개고기는 합법이 아니라니 웃긴 상황이다. 이처럼 합법도 불법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기르는 농장들은 점점 더 대형화되었다. 잔인한 개 도축 과정은 말할 것도 없다.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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