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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를 미치게 하는가

무엇이 나를 미치게 하는가

: 분노와 우울의 강을 건너는 ‘본능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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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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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8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11쪽 | 330g | 153*224*14mm
ISBN13 9791190255011
ISBN10 119025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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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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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의 두드러진 특징은 공감 능력의 결여다. 그들은 타인의 고통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다른 감정들도 읽어내지 못하고, 웃기는 농담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공감 능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죽어 있기 때문이다. --- p.33

고위 공무원이나 기업체 임원이 은퇴 후 갑자기 건강이 나빠지는 원인도 서열 박탈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서열과 건강의 상관관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밀접하고 직접적이다. --- p.67

질투는 심리적 서열이 떨어져 생기는 감정이다. 이때 뇌는 고통을 느낀다. 그러다가 질투의 대상에게 불행이 닥치면 심리적 서열이 올라가면서 고통의 뇌가 기쁨의 뇌로 바뀐다. --- p.81

전대상회가 발달된 사람은 개방적이며 공포에도 덜 민감하다. 진보 진영의 사람들이 탄압에 굴하지 않고 거대 권력에 용감하게 맞서는 것은 투철한 신념과 의지에서 나오는 행동일 수 있지만, 발달된 전대상회에서 나오는 과감성일지 모른다. --- p.117

2007년 이라크전쟁에서 반군이 죽인 미군보다 동족의 남자가 6.5배나 더 많았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이 번식의 경쟁자를 제거하기에 열을 올렸던 것이다. --- p.119

보노보는 성을 공유함으로써 집단 내의 평화를 유지할뿐더러 다른 무리와 전쟁을 하지 않는 평화의 동물이다. 보노보는 두 집단 사이에 갈등이 시작되면 암컷이 전면에 나서서 집단 성교를 한다. 그러는 가운데 충돌의 위험이 사라지고 평화가 찾아온다. --- p.120

새로 사무실을 꾸밀 때 직원들의 동선보다 사장실의 크기와 인테리어를 우선하는 사장들이 있다. 그곳에서 그는 영역의 지배자로 번식자원을 독점하는 호랑이가 된다. 누가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거나 손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 p.159

개인 공간이 없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경우 건강 상태가 나빠지거나 집단으로 발병하는 예가 많다. 출근을 부담스러워하고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끊임없는 긴장 탓이다. --- p.167

임사체험 시의 흥분이나 행복감도 그렇다. 라크머 차우 박사가 이끄는 조지워싱턴대 연구팀은 죽음이 임박한 환자 7명의 두뇌활동을 분석하고 사망 직전의 30초~3분 사이에 뇌에서 많은 전기에너지가 분출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에너지가 폭포수처럼 퍼지며 엄청난 흥분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 p.201

엄마의 팔에 안겨 죽어가던 소녀의 평온한 얼굴도, 총탄에 맞은 병사가 숨을 거두기 전에 짓는 미소도 몸 안의 모르핀이 작용한 결과다. 그 덕에 엄청난 고통을 잊고 조용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이다. --- p.203

공포에 빠지면 편도체가 발광하고 변연계가 마음의 주인이 되며, 이성을 발휘해야 할 전두엽은 마비 상태에 빠져 본능이 이끄는 대로 논리를 만들어낸다. 아무리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은 엘리트라 해도 죽음의 공포 앞에서는 이성이 쉽게 마비되고 세뇌교육에 물들어버린다. 교수도, 의사도 교주 앞에 무릎을 꿇는다. 황당한 이야기도 진리로 받아들인다.
---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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