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입시가 바뀌면 인재가 보인다

입시가 바뀌면 인재가 보인다

: 21세기 대안입시를 찾아서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기증2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08g | 153*224*20mm
ISBN13 9788984455184
ISBN10 898445518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배성민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철학과 환경교육을 전공했다. 현재 [바꾸다] 학습 컨설팅을 운영하면서 철학과 심리학, 교육학 분야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박사 과정에서 철학을 공부한다. 옮긴 책으로는 『유기적 공동체』(배성민·박삼종 공역, SFC, 2010), 『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하는가?』(배성민·박삼종 공역, 살림, 2009), 『우리는 왜 아플까?』(동녘사이언스, 2011)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명문학교가 찾는 학생은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의 구성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 것이다. 명문학교가 원하는 학생은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사회생활도 잘하며, 자신이 사는 세상을 살기 좋게 만들려는 학생이다. 우리 사회는 최고의 지도자가 될 인재를 선발하고 교육시키는 일에 정말 최선을 다하는가? 현재 대학입학제도는 지도자의 자질과 능력을 제대로 식별하고 있는가? 아니면 우리의 방법에 부족함이 있는가? 다시 말해 우리가 어떤 제도를 사용하든지 벌레 먹은 사과를 얻을 수밖에 없는 걸까? 아니면 사과를 고르고 나누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걸까? ---「01_ 대학입시와 시험」 중에서

SAT와 ACT를 통해서 우리는 측정하기 쉬운 기술을 측정하려고 했다. 물론 1920년대는 이 생각이 올바르고 적절하게 보였을지 모른다. 당시에는 시험이 처음 시행되었고 참신했기 때문이다. 시험을 시행하는 자는 표준화되고 유용한 시험으로 무엇이든 측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었다. 그럼에도 시험은 바뀌지 않았다. 우리는 시험을 통해 가장 좋은 점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점은 놓치고 있다. ---「02_ 우리는 어떻게 현재의 입시를 선택하게 되었을까」 중에서

나는 유연한 입시를 확대하자고 제안할 것이다. 유연한 입시는 기존이 입시방법을 대체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을 덧붙인다. 현재 평가방법은 원래 평가해야 할 항목보다 적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보다 폭넓게 평가한다면 다양성을 확보하면서도 학업능력이 탁월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 바로 이런 생각이 유연한 입시를 뒷받침한다. ---「03_ 대안적 입시제도」 중에서

학생을 합격시킬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해보아야 한다. 학업 기술이 왜 중요할까? 학업 기술을 개발하는 만큼 학업 기술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까? 대학 학점이 성공에 그렇게 중요하다면 일등으로 졸업한 학생들은 30년 후에 왜 최고의 학문적 명성을 얻지 못할까? 성공지능이론에 따르면, 장점을 활용하고 단점을 교정하거나 보상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성공으로 이끄는 공식은 여러 가지이다. 장점과 단점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성공 공식을 찾아야 한다. 이런 가설은 능력이 변할 수 있다고 은근히 가정한다. 단점을 고치려고 집중한다면 정말 단점을 고칠 수 있다는 뜻이다. ---「04_ 지능과 성공을 다르게 바라보기」 중에서

사회경제적으로 상류층이 아니더라도 정말 숨은 재능이 있어 대학에서 성공할 수 있는 학생이 있다고 하자. 그가 자기 재능을 입학 사정관에게 보여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분석지능과 창의적 지능, 실용지능을 조합하자는 주장에 대해 사람들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주장은 성과 기반의 대안적 시험제도나 적극적 차별철폐정책의 보안책을 가로막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와 동료들은 성공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냈다. 우리가 고안한 새로운 제도에서는 기존 방식대로 배우고 생각하지 않는 학생도 숨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 ---「05_ 숨은 재능 평가하기」 중에서

창의적으로 가르치는 교사는 학생이 상상하고, 발명하고, 발견하고 예측하게 만든다. 창의성을 가르치려면 교사는 창의성을 북돋우고 지지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창의성을 보여줘야 하며, 창의성을 보여주는 학생에게 상을 줘야 한다. 교사는 창의성을 가르치면서도 스스로 창의성을 보여줘야 한다. 실용적 사고를 가르치는 교사는 지식을 소화하여 실생활에 사용하도록 지도한다. 실용적 사고를 가르치려면 교사는 일반인의 필요가 아니라 학생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건드려야 한다. 교사는 서로 의지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도 학생에게 가르쳐야 한다. 밀물일 때 모든 배가 들썩이지만 썰물일 때 모든 배가 가라앉는다. 학생이 자기 이익과 남의 이익, 조직의 이익을 함께 고려하는 법을 배운다면, 학생은 목적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목적에 봉사하는 수단도 중요함을 알게 될 것이다. ---「06_ 창의성과 실용 지능, 지혜 북돋우기」 중에서

능력을 폭넓게 고려하는 이론 모형을 제안한 사람은 꽤 있다. 하워드 가드너, 조셉 렌줄리, 스티븐 제시 등. 이들이 제안한 모형은 초기 모형을 더 나은 모형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이들 모형도 더 나은 모형으로 대체될 것이다. 내가 제안한 인간 능력 모형은 비교적 새로우며 입학과 교수, 평가의 기초로 사용될 수 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제도는 낡았고 특정 영역에서만 성공했다. 우리 아이들과 아이들이 다닐 대학은 이런 제도보다 더 나은 제도를 갖추어야 한다. 참여하는 개인과 개인이 참여하는 기관을 위해 궁극적으로 세계의 선을 위해 일할 미래 지도자를 알아보고, 발굴하고, 키우려면 대학은 21세기의 과학을 사용해야 한다. 바로 그때가 왔다.
---「07_ 새로운 지능이론의 영향」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