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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장 Obituary

행장 Obituary

: <뉴욕타임스> 부음 기사에 실린 지상의 아름다운 별들에 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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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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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0g | 148*210*20mm
ISBN13 9788994612287
ISBN10 899461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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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민호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서울방송(SBS) 기자로 일하다가 1994년 일본 마쓰시타 정경숙15기로 입숙해 5년 과정을 마쳤다. 일본 통산성 연구원, 미국 딕 모리스 Vote.com의 아시아 담당 디렉터를 담당했다. 현재 미국 워싱턴에 있는 에너지, IT 컨설팅 전문기업인 <퍼시픽 21>의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해외 저서로 『백악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일본 신조신서, 『중국 소프트파워』(일본 PHP출판), 『레드 가이드북』(중국 외교출판사) 등이, 국내 저서로 『미슐랭을 탐하다』『뛰면서 꿈꾸는 우리』『E-Politic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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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사랑에 빠져 42년 간 보호운동을 하는 동안 안팎에서의 비판도 만만치 않았다. “기아로 굶어죽어 가는 사람도 있는데 무슨 당나귀? 노인과 젊은이, 배고픈 어린이에게 먼저 돈을 보내야 한다.” 1호로 구입한 ‘장난꾸러기 얼굴’ 이후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들어야만 했던 일관된 비난이다. “나는 당나귀를 사랑한다. 그것이 내가 해야만 할 일이라고 믿는다.” 스벤슨의 반응은 항상 간단하다.
- 엘리자베스 스벤슨

“그는 모든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모든 사람들에게 미소를 만들어 줬다.”
2012년 8월 22일 <워싱턴포스트> 지 1면에 실린 부음기사의 헤드라인이다. 주인공은 피터 비스. 워싱턴 국회의사당과 유니온스테이션 역사를 오가며 홈리스로 살아온 인물이다. <워싱턴포스트>에 의해 ‘무명의 대학자(Rootless savant)’로 명명됐다. 주소는 물론 전화번호나 직업도 없이 20여 년 이상을 홈리스로 살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 피터 비스

잭 케보키언은 죽음을 원하는 사람들을 도우며 평생을 산 사람이다. 시작은 1990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렌곤주의 초등학교 교사 자네트 앳킨스(Janet Adkins)가 차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케보키언은 즉시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앳킨스의 죽음을 알린다. 그는 알츠하이머에 시달리던 앳킨스에게 독극물을 놓아 사망케 했다고 말한다. 증거물로 비디오를 첨부해서 제출한다. 잭은 1급 살인혐의로 곧바로 체포된다. 그러나 앳킨스의 가족은 기자회견을 열어 앳킨스 본인의 의지로 목숨을 끊기를 원했고, 케보키언은 앳킨스를 도운 고마운 인물이라고 말했다. 안락사 문제가 미국 전역에서 여론된 첫 번째 사건이다.
- 잭 케보키언

예지 비엘레츠키는 20세기 폴란드가 겪은 시련의 역사를 되새겨주는 인물이다. 아우슈비츠 출신이기 때문이다. 아우슈비츠에 끌려온 지 3년 만인 1943년 가을, 곡물창고의 허드렛일을 도우러 온 유태계 폴란드 여성, 틸라 치불스카(Tzila Cybulska)를 만난다. 이때부터 목숨을 건 두 사람의 사랑이 시작된다. 사랑에 모든 것을 건 둘은 새로운 세계를 꿈꾼다. 탈출. 누구도 시도해본 적 없는 죽음을 담보로 한 모험이었다. 그러나 총살을 당하더라도 함께 죽는다면 그들은 행복하다고 믿었다. …… 그리고,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나온 첫 번째 연인 탈출자가 된다.
- 예지 비엘레츠키

케이스 텐트링걸(Keith Tantlinger)의 이름 앞에는 ‘글로벌ㆍ국제화ㆍ산업화ㆍ선진화’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컨테이너를 발명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텐트링걸이 컨테이너를 만들면서 가장 주목한 부분은 수많은 컨테이너를 한꺼번에 이동할 수 있는 ‘경제성’이다. 1958년, <뉴욕타임스>는 텐트링걸이 고안한 컨테이너를 ‘첨단기술의 상징’이라 보도한다. 컨테이너가 등장하면서 미국은 무역대국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다. 단순한 철제박스에 불과한 컨테이너가 세상을 엄청나게 변화시킨 것이.
- 케이스 텐트링걸

이준구씨는 ‘준리 태권도 검은띠 유단자’를 싸움꾼이 아닌 공부와 교우관계의 유단자로 만들었다. 인간 심성의 목표를 지덕체 순서가 아닌, 체덕지에 둬야 한다는 것이 일관된 좌우명이다. 몸을 닦으면 주변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낼 수 있고, 결국 지혜도 갖게 된다는 의미다. 이준구씨는 1965년 이후, 숨지기 3년 전인 127세까지 화ㆍ수ㆍ목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미국 국회의사당 내 도장에 적어도 한 번은 출근을 했다. 그는 의사당 내 레이번빌딩 전용 체육관내에 태권도 훈련도장을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도장을 거쳐간 의원만 해도 하원의장 10명을 포함해 모두 350명에 이른다. 이준구씨는 태권도를 통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122세 되던 해인 2052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다. 노벨평화상 수상식장에서 보여준 1분간 팔굽혀펴기 50회 연출은 노벨상 시상식 역사상 최대의 퍼포먼스로 평가된다.
- 이준구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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