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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혁명

생쥐 혁명

: 만화로 만나는 마르크스

민지영 글그림 / 장춘익 감수 | 곰출판 | 2019년 08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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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46g | 152*215*16mm
ISBN13 9791189327033
ISBN10 1189327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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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를 좋아하는 것은 피곤한 일이다. 어쩌다 호감의 표시 한 번에도, 그것이 왜 좋아할 만한 게 못 되는지 줄줄이 읊어주고 싶어 안달인 사람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 내게 마르크스주의자냐고 묻는다면, 그건 모르겠지만 책은 인상 깊게 읽었다. 내게 공산주의 사회를 원하느냐고 묻는다면, 다만 유보적이지만 공산주의‘적인’ 사회는 바라고 있다. 내게 공산주의적 사회가 가리키는 것은 구소련도, 북한도, 에덴동산도 아니다. 단지 헛짓거리 없는 세상을 꿈꿀 뿐이다. 산더미 같은 재고를 남기는 헛짓거리, 수많은 빈집을 놔두고 집이 없어 배회하는 헛짓거리, 애꿎은 노동자들만 죽어 나가는 헛짓거리 없는 세상 말이다. … 마르크스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생쥐 혁명』이 가지는 제일의 의의는 삶을 바라보는 방식에 하나의 선택지가 추가된다는 것 아닐까 싶다. 이미 마르크스를 잘 아는 독자들에게도 이 새로운 형식의 입문서가 여러모로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책을 펴내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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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도록 정확하고 재치 넘치는 해설이다. 20세기에 알튀세르의 『마르크스를 위하여』가 있었다면, 21세기에 그 제목은 마땅히 이 책이 차지해야 한다. 이제 두껍고 딱딱한 마르크스 해설서들은 책장에서 빼버려도 좋다. 영리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모두 각자의 입맛에 맞게 읽을 수 있다. 『생쥐 혁명』은 단순히 마르크스라는 명소로 건너가기 위한 다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작은 명소가 될 것 같다. 이렇게 경쾌하게 정곡을 콕콕 찌르는 작가가 도대체 어디서 툭 튀어 나왔을까?
- 장춘익 (한림대 철학과 교수)
대단한 작품이다. 간결하면서도 독특한 그림과 유머러스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대사들로 이 땅의 현실을 들춰내고 마르크스의 이론에 기초한 진단을 내놓는다. 마르크스의 이론에 제법 익숙한 이든 이름자만 겨우 들어본 문외한이든 다 같이 감탄하며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우리 현실에 대한 아픔과 함께 어떤 뜨거움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멋진 작품이 4컷 만화 연작으로 이루어졌다는 점도 새삼 놀랍다.
- 박시백 (만화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5년』 저자)
참 잘 쓴 만화책이다. 『공산당선언』과 『자본론』의 문제의식이 잘 살아 있다. 나아가, 우리 청년들 삶의 신산스러움 을 ‘웃프게’ 건드리는 등장인물들의 대사들도 신선하다. “그럼 세상이 꽃밭인 줄 알았니?”, “사실 너는 지금보다 더 적은 시간만 일해도 먹고 살 수 있어. 하지만 그럴 수 없지. 일자리를 잃을까 두려우니까.” 등등, 책에는 사회 문제의 본질을 건드리는 짧지만 깊은 말들이 가득하다. 최저임금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느리지만 꾸준하게 변화가 이어지는 현실에서, 이 책은 청년들의 미래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혜안을 던져준다. 젊은 세대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 안광복 (중동고 철학교사·철학박사, 『철학, 역사를 만나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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