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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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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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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86g | 152*225*30mm
ISBN13 9788964710715
ISBN10 89647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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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집 문제도 30대 중후반 부부들의 목을 슬슬 조이기 시작한다. 자녀들을 결혼시킬 때 집을 사든 전세를 얻든 부모들이 어느 정도는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제 60대가 된 어르신들은 경제활동을 그만두면서 돈줄이 점점 마르게 된다. 그러면 그동안 빌려준 돈을 회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자식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이자는 필요 없으니 원금이라도 갚아라.”라면서 자녀들에게 채근한다. 자녀들로서는 부담스럽다. 이제 겨우 신혼 초기에 여러 이유로 지게 되었던 빚을 갚고 나서 여유자금을 모아야 할 상황인데 집주인은 전세보증금을 올려달라고 하고, 부모님은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한다.
자, 이제 양쪽에서 샌드위치가 된 30대 부부는 이 집에서 계속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빚을 더 내야 하고, 한동안은 빚을 갚는 것 말고 다른 건 생각할 수도 없다. 어쩌면 좋을까? ---p.35
한 방송사의 퀴즈 프로그램에서 ‘카페라테 효과’에 관한 문제를 출제해서 화제가 됐다. 카페라테 효과는 한 잔에 4,000원인 카페라테 한 잔을 마시는 대신 이 돈을 한 달 동안 모으면 12만 원을 절약할 수 있고, 이를 30년 동안 저축하면 물가상승률과 이자까지 포함하여 약 2억 원을 모을 수 있다는 개념이다.
이처럼 무심코 사서 마시는 하루 한 잔의 커피 값만 절약해도 오랫동안 쌓이면 큰돈이 된다. 그런데 요즘 카페라테를 어디 한 잔만 마실까? 아침에는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고 점심을 먹은 뒤 삼삼오오 모여 잡담을 나누는 사람들 손에는 어김없이 테이크아웃 커피가 들려 있다. 약속을 잡을 때도 커피가 빠지지 않는다. 젊은 직장인들 중에는 하루에 카페라테든 아메리카노든 두세 잔은 기본으로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p.56

만약 명품가방 하나를 사려고 마음을 먹었다고 생각해보자. 카드가 없던 시절에는 무조건 현금을 모아서 큰마음을 먹고 구매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카드로 3개월 할부를 하며 쉽게 구매한다. 구매 후 나중에 갚는 할부제도는 미래의 소득을 미리 당겨서 쓰는 원리인데, 당장 많은 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과소비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더군다나 무이자 할부가 아닐 경우에는 10% 이상, 많게는 20%에 가까운 이자까지 붙는다. 설령, 무이자 할부라고 해도 미래소득을 먼저 써버리는 것은 마찬가지다. 따라서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고 싶다면, 특히 불량한 지출구조를 개선하고 싶다면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 편이 좋다. 그리고 할부는 절대로 이용하지 말고, 사고 싶은 것이 있다면 먼저 모으고 나서 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p.p.82~83

전세를 구할 때 아예 부채 없이 자기 돈만으로 자금을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무척 힘들다. 불가피하게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 그다음 고민은 부채비율을 얼마까지 잡는 것이 좋은지에 관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그에 대한 명쾌한 가이드라인을 주고자 한다.
① 대출금은 전셋값의 30% 이내로 한다.
② 부채의 원리금은 물론이고 재산세, 주택화재보험료, 관리비, 유지비까지 합친 금액이 월소득 대비 28% 미만이 되도록 계획이 세워지지 않는다면 그 집은 포기해야 한다. 그런데 28%는 사실 교과서적인 얘기다. 보통은 다른 부채도 있고 전세보증금이 2년마다 오르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실제 적정선은 20%까지 낮춰 잡는 것이 현명하다. ---p.112

만약에 60세까지만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정기보험을 든다면 2만 원 선의 정기보험료로 충분히 사망에 대한 보장을 해결할수 있다. 그래프에서 보는 대로 은퇴 이전에는 비교적 사망률이 낮기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하다. 그러나 60세가 넘어가면 보험료는 훨씬 높아진다. 60세 이후의 사망보장 때문에 월 20만 원의 종신보험료를 내야 한다. 이렇게 하는 대신에 60세까지의 사망만을 보장해주는 정기(기간이 정해진)보험을 든다면 2만 원이면 된다. 그러면 18만 원이 남는다. 간단히 얘기해, 월 2만 원의 정기보험은 60세까지만 사망에 대해 보장해주지만 종신으로 사망을 보장해주는 종신보험에 비해 월 18만 원이 더 절약된다는 것이다.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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