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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

문화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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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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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10g | 148*210*30mm
ISBN13 9788961849296
ISBN10 896184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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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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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육지 면적은 약 960만㎢로 지구 육지 총면적의 1/15이고, 아시아의 1/4을 차지한다. 대략 유럽의 면적과 비슷한데, 세계적으로는 러시아, 캐나다에 이어 세계 3위이다. 한반도면적(22만㎢)의 약 44배 정도이고, 남한 면적의 약 100배이다.

최동단인 흑룡강와 오소리강이 만나는 곳에서부터 최서단인 파미르 고원까지가 대략 5,200km, 최북단인 흑룡강성 막하에서 최남단인 남사군도의 증모암사까지가 대략 5,500km나 되는 거대한 땅이다.
--- pp.19~20, ‘1장 중국의 지리환경’ 중에서

지금으로부터 약 3,800년 전의 상(商)나라 사람들은 국가의 중대사나 상나라 왕(王)의 일상에 대해서 점을 쳤다. 즉 전쟁, 사냥, 제사, 상왕(商王)의 혼례(婚禮), 왕후(王后)의 출산(出産) 등을 앞두고 그들은 손질된 짐승의 뼈에 찬(鑽)과 착(鑿)이라는 홈을 파고, 그 뒷면을 불로 지져 갈라지는 홈의 모양새에 따라 길흉을 판단했다.

그들은 점을 친 후, 점을 친 날짜, 점을 친 정인(貞人)의 이름, 점 친 내용, 점 친 결과를 점을 친 짐승의 뼈 가장 자리 혹은 뒷면에 새겨 두었는데, 바로 이렇게 새겨진 문자를 우리는 ‘갑골문(甲骨文)’이라고 부른다. 바로 이 갑골문(甲骨文)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자이다.
--- pp.110~111, ‘6장 중국의 문자’ 중에서

당나라 이전까지는 차는 매우 구하기 힘든 것이었기 때문에 주로 상류층에서만 차를 향유하였다. 즉 기록에 따르면 일부 권력층에서만 차를 향유하며 조상을 위한 제례나 신을 위한 의식용으로 차를 사용하였고, 이후 주나라 무왕은 상나라를 정벌할 때 차를 공물로 받았다고 한다. 이후 한동안 차는 왕과 조정에 바치는 공물로 사용되었는데, 백성들의 고충을 돌보지 않고 무리하게 왕실에서 많은 차를 공납할 것을 요구하면서 차는 백성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 결과로 중국의 차는 발전하였고, 중국 여러 지역에 명차가 재배되기 시작했다.
--- pp.204~205, ‘10장 중국인들의 음차문화’ 중에서

고대 중국은 왕이 정치와 제사를 관장하는 제정일치 시대였다. 따라서 왕은 일반 서민에게는 없는 능력, 즉 하늘과 소통하는 능력을 과시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왕은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면서 하늘과 소통하는 의식을 행했다. 물론 허구였고, 이것이 바로 중국 희곡의 시작이다.

이후 아주 단순한 형태의 중국 희곡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점차 완성되어 갔다. ‘경극’이란 ‘북경의 희극(?劇)’이란 의미로, 17세기 중반 장강 중하류 지역에서 성행하던 안휘(安徽)의 극단에 기원을 두고 있다. 즉 1790년 건륭제의 팔순 연회 경축공연을 하기 위하여 안휘성의 극단이 북경에 들어갔고, 경축공연이 끝난 뒤에 귀향하지 않고 북경에 남아서 민간 공연을 진행했는데, 이렇게 경극의 모습은 점차 갖춰지게 된 것이다.
--- pp.233~234, ‘12장 중국의 종합예술 - 경극(Beijing Opera)’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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