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세상을 바꾼 100권의 책

세상을 바꾼 100권의 책

: 역사를 만들어 낸 명작들을 한 권으로 읽는다

[ 양장 ]
리뷰 총점9.6 리뷰 11건 | 판매지수 132
베스트
인문 top100 1주
정가
28,000
판매가
25,2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0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944g | 208*260*19mm
ISBN13 9791163630579
ISBN10 116363057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모든 책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거창한 사상을 선보여야 하는 건 아니다. 독자들의 일상에 소소한 도움을 주는 실용서도 있다. 가사의 성경격인 『비턴 부인의 살림에 관한 책』(1861년)은 19세기 중산층 여성의 삶을 개혁했다. 엘리자베스 데이비드의 『지중해 요리』(1950년)도 20세기 여성들에게 비슷한 경험을 선사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1936년)도 출간 80년이 지난 지금까지 비즈니스 실용서로 읽힌다. 기원전 400년에서 기원후 200년 사이에 출간된 것으로 여겨지는 『카마수트라』와 1948년 출간된 『킨제이 보고서』도 각각 매우 다른 접근법을 채택했고, 2,000년이라는 시간차가 있지만 인간의 성생활이라는 동일 주제에 대한 실용서라 볼 수 있다.
--- p.11

1911년 신해혁명辛亥革命으로 중국은 마지막 황제가 퇴위하고 공화국으로 바뀌었다. 『역경』은 중국의 주요 정치 사상이라는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이 책에 매료된 카를 융에 의해 리하르트 빌헬름Richard Wilhelm의 독일어판(1923년)이 유럽에 소개되었고 이후 『역경』은 1960년대 반문화counterculture 운동 분위기를 타고 필립 K. 딕Phil--- p K. Dick과 헤르만 헤세Herman Hesse를 비롯한 수많은 20세기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 p.12

『건축서』는 교차 궁륭이나 돔 같은 건축 기술이 발명되기 전에 쓰였지만, 고대 그리스 로마 건축 이론을 오늘날까지 전해 주는 유일한 책이다. 1414년 이 책의 재발견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주요 사상가와 예술가가 영감을 얻었다. 『건축서』는 1486년 처음 인쇄되었고, 1511년에는 삽화판이 새로이 출간되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비트루비우스가 정의한 인체 비례를 이용하여 인체를 정사각형과 원 안에 그린 ‘비트루비우스적 인간’을 완성하였다. 한편, 16세기의 위대한 건축가 팔라디오Palladio는 비트루비우스를 가리켜, “나의 스승이자 안내자”라고 칭송했다.
--- p.32

『쥐』는 1980년부터 1991년까지 잡지에 연재되었으며, 1987년과 1991년에 2권의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고전 소설 같은 문학적 깊이와 숙련된 데생 화가의 생생한 그림체를 가진 『쥐』는 예술 작품이자 전기, 자서전, 역사책, 회고록 그리고 만화책이었다. 도서 분류가 어려워지자 출판업계에서는 2001년 『쥐』를 ‘그래픽 노블’의 범주에 넣기로 결정했다. 1991년 퓰리처상을 수상했을 때, 심사위원단에서는 작품에 어떤 분류도 하지 않기 위해서 ‘특별상’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그야말로 ‘특별한 책’인 『쥐』는 현재까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사람들에게 감동과 경각심을 제공한다.
--- p.20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우리가 누구며 또 무엇인지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지적인 삶을 보여주는 깊이 있고 훌륭한 도구다."
- 「뉴욕 도서 저널(New York Journal of Books)」
"잘 정리된 강의 계획표보다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있을까? 목록만 봐서는 허세를 부리는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실제 본문을 다 읽고 나면 이 목록이 정당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고전 목록만이 아니라 세계의 판도/룰을 바꾼 근현대의 작품 또한 다루고 있다(그 유명한 『해리 포터』처럼 말이다)."
- 프리티 페이지 터너(Pretty Page Turner)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