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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 : 지금 국경을 넘어야 할 특별한 이유

미술여행 : 지금 국경을 넘어야 할 특별한 이유

[ 반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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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28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30*180*18mm
ISBN13 9791195550173
ISBN10 119555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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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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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이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그 한계 속에서 만들어내는 변화는 한계가 없다"고 말하며 예술을 위한 예술, 무용을 위한 무용을 추구했던 예술가. 예술가를 자유롭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주체성과 자율성을 강조하면서 관객도 해방시킨 운동가. 모든 장르의 예술가를 품은 예술가들의 친구. 충실한 업적을 남기고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아직도 커닝햄의 부재를 아쉬워한다. 그래서 오늘도 부재의 흔적들을 한계 없이 좇는다. ---「머스 커닝햄을 만나는 시간」중에서

누가, 감히, 어떤 기준과 근거로 최고를 결정할까? 이 질문에 답을 얻기 위해선 다양한 논의가 오갈 수 있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지속되는 한, 최고의 가치는 돈의 액수로 따지는 게 가장 쉽고 정확하다.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세상에 단 하나거나 몹시 드물고 귀한 물건을 원하는 이는 많아질 때 가치는 올라간다. 그 추상적인 가치라는 것을 돈으로 공론화하는 장소가 바로 경매장이다. 일종의 중고 시장이지만, 입찰 방식을 내세우는 판매 쇼를 벌임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을 어떤 사람이 사는지 구경을 해볼 수 있는 곳이자, 내가 살 수 있는 가격대라면 용기 있게 번호표를 들어 올려 볼 수도 있는 곳이다. 이 짜릿한 게임과도 같은 득템 경쟁이라니! 수집가들끼리의 비딩 경쟁도 대단하지만, 낮은 값에 사고야 말겠다는 수집가와 높은 값에 팔고야 말겠다는 옥셔니스트와의 신경전도 볼만하다. 탐색, 탄식, 긴장, 함성, 낙찰 망치 소리 등이 뒤범벅되는 열정적인 공간. 세계의 주요 경매장에선 어떤 소식들을 쏟아냈나. 어떤 걸작들이 최고라는 수사를 얻는 명예를 누렸나. ---「세상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_각종 옥션 최고가의 영웅들」중에서

카페에서 마시는 싸고 진한 에스프레소와 건더기가 많은 봉골레, 새까만 오징어 먹물 파스타, 다양한 해산물이 그득한 전채요리,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시원한 프레스코, 그리고 달콤하고 예쁜 색의 식전주인 스프리츠를 거의 동시에 떠올리긴 하지만, 이렇게 투덜대면서도 곰곰이 생각하노라면 역시 베니스 방문의 최대 명분은 비엔날레다. 결국 이 기간에 쏟아지는 빅뉴스에 궁금증을 떨칠 수가 없는 거다. ---「스프리츠가 비엔날레보다 좋은 서너 가지 이유」중에서

피카소는 1973년 심장마비로 사망할 당시 5만여 점의 미술 작품을 자녀 4명, 손주 8명, 다수의 부인과 연인에게 나눴다. 그는 죽기 전날까지도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린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지금, 그 사랑하는 상속자들이 피카소의 재능 덕에 온갖 부를 누림과 동시에 구설수에 오른다. 그림을 그리는?것만이 좋았던 피카소는 누구보다 화려한 명성과 함께, 어린아이처럼 그림만 그릴 수 있었으나, 그의 작품을 둘러싼 세계는 어린아이들의 것이 아니었다. 그 어른스러운 추문들이 얼마나 더 강력해질지는 미지수이지만, 유명한 피카소의 문장은 많은 이들이 기억한다. “나는 열다섯 살에 이미 벨라스케스처럼 그렸다. 덕분에 나는 80년 동안이나 아이처럼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조각가 피카소? 조각가 피카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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