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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적인가 동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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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적인가 동지인가

: 한국사의 명장면을 연출한 영원한 라이벌과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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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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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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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53MB ?
ISBN13 978893495365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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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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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욕인가 질시인가
김부식과 정지상은 처음에는 시로 작은 앙금을 쌓았다가 끝내는 정치적 길을 달리해 피를 부르는 숙적이 되었다. 정지상이 김부식에게 죽고 난 뒤에 민간에는 그의 원혼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떠돌았다. 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좋지 않았음을 세상 사람들이 안타깝게 여긴 것이요, 또 정지상의 죽음을 원통하게 여긴 민중의 동정이 깔려 있었던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으니
정약용과 서용보는 두 사람 다 명문의 집안에서 태어나 한 때 임금의 총애를 받으면서 맞수 관계에 있었다. 그러나 부정을 보고 견디지 못하는 열혈청년 정약용과 현실에 안존하려는 출세주의자 서용보의 불행한 만남은 두고두고 씻지 못할 앙금으로 남았다. 역사에는 이런 경우가 너무나 많다. --- 본문 중에서

내 뜻이 네 뜻이라
“토정을 제갈량과 비교할 수 있습니까?”라고 묻자 이이는 “물物에 비한다면 기화奇花, 이초異草, 괴석 같은 것이지, 콩이나 조는 아닐세.”라고 답했다. 이 말을 전해들은 이지함은 빙그레 웃으며, “내 비록 콩이나 조는 못 되나 도토리 정도는 되지.”라고 했다. 이 두 사람의 우정과 서로에 대한 이해는 우리가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 본문 중에서

시대를 맞든 맞수
선조가 정구에게 퇴계와 남명 두 사람의 인품을 말해보라고 하자, “조식은 천 길 절벽에 선 것 같아 길을 찾아들기가 어렵고, 이황은 평길이 쭉 곧은 것 같아 길을 따라들기가 쉽습니다.”라고 했다. 퇴계와 남명은 같은 해에 태어나 비슷한 나이를 살았고 같은 도에서 한 사람은 좌도, 한 사람은 우도에 자리를 잡아 수많은 제자를 길러낸 영원한 맞수였다. --- 본문 중에서

세상 굴레를 벗으려오
꽃철에 닫은 문 속에서 병이 더욱 깊어
애써 꽃가지를 꺾어 술을 마주하고 읊조리노니
쓰디쓴 세월 꿈속에서 보냈고
봄을 감상하되 소년의 마음 다시없네
- 이달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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