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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후회되는 한 가지

내 인생 후회되는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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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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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0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12g | 140*190*20mm
ISBN13 9788996628767
ISBN10 89966287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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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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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승
1936년 전라북도 김제 출생.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거쳐 제22대 한국은행 총재를 지냈다. 회고록으로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가 있다.
저자 : 전무송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아버지」, 영화 「아름다운 유산」, 「아부지」, 드라마 「천추태후」, 「무인시대」 등에 출연했다.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한국백상예술대상 연기상, 동아연극상 남자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이윤택
연극 「시민 K」, 「햄릿」, 「문제적 인간-연산」 등을 연출했고, 드라마 「행복어 사전」, 「임꺽정」, 「모델」, 영화 「장군의 아들 2」 등을 집필했다. 2003년 그의 대표적 연극인 「오구」를 직접 연출하여 개봉하였다. 현재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다.
저자 : 김운경
「짝패」, 「황금사과」,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옥이 이모」, 「서울 뚝배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소시민적 삶을 진솔하게 그려냈다.
저자 : 김덕수
한국 전통음악 연주가.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창단해 사물놀이의 대중화에 힘썼으며, 세계 각국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2007년 국민훈장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자 : 박동규
1939년 박목월 시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62년 『현대문학』에 평론으로 추천되어 등단했다. 논문집 『한국현대소설의 비평적 분석』, 『현대한국소설의 성격』, 『전후 한국 소설의 연구』, 수필집 『내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 『아버지와 아들』, 『삶의 길을 묻는 당신에게』, 문장론집 『글쓰기를 두려워 말라』 등이 있다.
저자 : 이원종
1942년 충청북도 제천에서 태어났다. 서울특별시 시장, 충청북도 도지사를 거쳐 현재 한국지방세연구원 이사장, 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최정임
국립무용단 수석 무용수,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정동극장 예술감독을 거쳐 현재 정동극장 극장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동극장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애쓰는 한편, 세계에 한국의 전통 예술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 : 이만열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위원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우리 역사 5천년을 어떻게 볼 것인가』, 『역사의 중심은 나다』, 『감히 말하는 자가 없었다』 등이 있다.
저자 : 김성녀
창극, TV 드라마, 마당놀이, 연극, 뮤지컬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였다.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며 창극을 더 많은 대중이 즐길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저자 : 한경희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한경희생활과학과 한경희뷰티의 대표로 세계가 인정하는 여성 CEO이다.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선정한 ‘주목해야 하는 여성 기업인 50인’에, 2012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저자 : 정경화
열두 살 때인 1960년 줄리어드 음악원에 입학, 1967년 카네기홀에서 열린 리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언니 첼리스트 정명화, 동생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 정트리오로 유명하다. 현재 이화여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최백호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보고 싶은 얼굴’,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 등 수많은 히트곡들이 있다. 현재 SBS 라디오 「최백호의 낭만시대」 진행을 맡고 있다.
저자 : 장사익
서른한 살에 국악에 입문, 1995년 불혹의 나이를 지나 첫 앨범 「하늘 가는 길」을 발표하며 한국의 정서를 표현하는 소리꾼으로 이름을 알렸다. 대표곡으로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이 있다. 1995년 KBS 국악대상 대통령상, 2006년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 대상 국악상을 수상했다.
저자 :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KBS 라디오 「오늘과 내일」, TV조선 「신율의 대선열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경이코노미』에 「신율의 정치 읽기」를, 『주간경향』에 「신율의 눈」을 연재하고 있다.
저자 : 강지원
행정고시 합격 후 사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서울보호관찰소 소장, 청소년보호위원회 초대위원장, 청소년인권보호법률지원단 단장, 성매매방지기획단 단장, 푸르메재단 대표, 생애봉사연구소 대표 등을 역임하며 ‘청소년 지킴이’, ‘청소년 수호천사’의 길을 걸어왔다. 저서로 『강지원의 꿈 멘토링, 세상 어딘가엔 내가 미칠 일이 있다』 등이 있다.
저자 : 김홍탁
삼성생명, 삼성전자, CJ, 맥심 등의 광고를 담당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 뉴욕 페스티벌, 칸 국제광고제, 런던 국제광고제, IBA 광고제 등에서 수상했다. 현재 제일기획 제작팀을 총괄하는 마스터로 재직 중이다.
저자 : 배한성
지적이면서도 코믹한 목소리로 「아마데우스」, 「맥가이버」, 「굿모닝 베트남」 등의 수많은 외화에서 주인공 목소리로 출연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MBC 라디오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진행을 맡고 있다.
저자 : 이호재
1963년 연극 「생쥐와 인간」으로 데뷔했다. 연극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 「에쿠우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아마데우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궁」 등에 출연했다. 2011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저자 : 오현경
드라마 「TV 손자병법」, 연극 「봄날」, 「베니스의 상인」, 「호모 세파라투스」, 영화 「행복한 장의사」, 「혈의 누」 등에 출연했다. 1992년 KBS 연기대상 대상, 2009년 제2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연기상, 2011년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저자 : 김대진
줄리어드스쿨 음악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난파음악상, 금호음악스승상, 쇼메 음악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이다.
저자 : 김동규
서울대학교 의예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경외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 대한민국학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최태지
1959년 일본에서 태어나 1980년까지 활동하다 1983년 국립발레단 객원무용수로 국내에 데뷔했다. 러시아 문화부 장관 감사장, 옥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정동극장 극장장을 거쳐 최연소로 국립발레단 단장이자 예술감독으로 발탁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정이만
1979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 홍보팀 팀장, 한컴 대표이사를 거쳐 2004년 10월부터 한화63시티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매주 월요일마다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직원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등의 감성경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자 : 김창완
그룹 ‘산울림’의 리드보컬. 1977년 록 밴드 ‘산울림’ 1집 「아니 벌써」로 데뷔한 이후 가수와 배우, 방송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2008년, 젊은 뮤지션들과 ‘김창완 밴드’를 결성하여 EP 앨범 「The Happiest」와 1집 「BUS」(2009)를 발표했다. 현재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저자 : 안성기
아역배우 출신으로 1957년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바람 불어 좋은 날」, 「고래 사냥」, 「겨울 나그네」, 「기쁜 우리 젊은 날」, 「칠수와 만수」, 「남부군」, 「투캅스」, 「영원한 제국」,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피아노 치는 대통령」, 「실미도」, 「라디오 스타」, 「부러진 화살」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저자 : 남경읍
뮤지컬 「사랑에 빠질 때」,「햄릿」, 「터널」, 연극 「레인맨」 등에 출연했으며 대한민국연극제 남우주연상,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송원대학 엔터테인먼트과 전임교수, 예장연극영화학원 원장으로 있다.
저자 : 조수미
1986년 이탈리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각국 극장에서 공연하며 명성을 떨쳤다. 1993년 「그림자 없는 여인」이 오페라 부문 최고 음반으로 선정되었다. 1997년 프랑스문화계 비평가선정 성악부문 음반상, 2006년 자랑스런 한국인 문화예술부문 대상, 2008년 국제푸치니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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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끝에 친구가 웃으며 농담조로 “야, 지금 보신탕 한 그릇 먹으면 힘이 좀 나겠는데 말이야”라고 했으나 우리는 겸연쩍게 웃기만 했다. “그래, 빨리 건강해져야지. 그때 보신탕 놓고 소주 한잔하자”라고만 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그놈도 우리 이해해줄 거야. 빈털터리라는 걸”이라며 스스로 변명했다. 며칠 후, 그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그날 이후 한동안 밖에 나오지 못하고 ‘보신탕 한 그릇 사주지도 못한 못난 놈이 무슨 친구라 할 수 있는가!’ 자책했다. ---「보신탕 한 그릇(전무송)」

울먹이면서 후회하고 또 후회했다. ‘내가 먼저 앞서 가야 했어. 혼자 보내는 게 아니었어…….’ 고통으로 심장이 오그라들었다. 한 사람을 그렇게 허망하게 보내고 나니 히말라야에 다시 오르고 싶지 않았다. 두렵고 무서웠다. (…) 셰르파 도르지의 죽음은 내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이다. 그러나 그 후회가 나의 삶을 바꿔놓았다. ---「셰르파 도르지의 죽음(엄홍길)」

나는 눈물로 붉어진 어머니의 눈과 마주했다. 그해 겨울 나는 시래기국을 먹지 않았다. 배추 한 포기 사려고 추운 길을 며칠씩 걸어 다녀야 했던 가난한 살림에 다섯 형제를 먹여야 했던 어머니의 심정에 “거지같이”라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은 것이 부끄러워 시래기국을 먹을 수 없었다. ---「한마디 말 때문에(박동규)」

난 격조 있는 건축가가 되지 못한 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누구보다도 치열하고 격정적으로 살았던 내 젊은 날을 무척 사랑한다. 또한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날들도 너무나 기대가 된다. 그러나 그날, 그 택시 안에서 어디로 갈 거냐고 다시 묻는다면 숨도 안 쉬고 ‘신촌’으로 간다고 할 것이다. ---「고려대로 가주세요(김정운)」

만 20세의 나이에 유학을 떠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것에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가족의 생일도, 기념일에도 멀리서 전화통화나 우편으로 축하해줄 수밖에 없어 남동생들의 결혼도, 조카의 탄생도 모두 함께하지 못했다. 가장 가슴 아픈 것은 2006년 4월 갑작스럽게 작고하신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이다.
---「가족과 함께 못한 시간들(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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