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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종말

세계화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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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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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88g | 153*224*20mm
ISBN13 97889909871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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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자크 사피르
파리 10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파리 10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고등사회과학연구원(EHESS) 교수, 파리 산업화양식비교연구센터(CEMI-EHESS) 소장 및 모스크바대학 경제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20세기 말 사회주의권 붕괴 이후 러시아의 급진적 시장개혁 실패를 둘러싼 경제학계의 논쟁에서 제도주의적 입장을 견지한 대표적인 마르크시스트 경제학자다.?위기 국면에서의 금융시장 분석 및 사회경제 구조의 역동성 연구에 주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2001년 금융경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 수여되는 튀르고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경제학의 블랙홀』, 『경제학자는 민주주의의 반대자인가? 』 등이 있다.
역자 : 유승경
1966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석사학위(경제정책학)를 받은 뒤, 파리 고등사회과학연구원(EHESS)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박종철출판사 편집위원, LG 경제연구원에서 북한경제 담당 책임연구원, 유럽경제 담당 연구위원을 지냈다. 주요 저작으로는 「달러 위기론과 국제통화질서의 현주소」, 「유로존 위기의 원인과 해결전망, 유로화 위기와 우리의 정책과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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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2-10-26
이 책의 원서인 “La Demondialisation(탈세계화)”이 세상에 처음 선보인 지 1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서야 한글 본(세계화의 종말)을 출간했습니다. 세계경제가 처한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번역을 시작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애초 계획보다 출판이 늦어져 작업을 마무리할 때까지 노심초사했습니다.

유로-존을 비롯한 세계경제는 이 책에서 예언한 것처럼 점점 더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정책책임자들은 아직까지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곤란의 원인에 대해 침묵한 채 대증적인 요법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로-존의 재정적, 금융적 혼란은 세계경제 위기의 뇌관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인 자크 사피르 교수는 현 위기의 근본 원인은 1973년 브레턴우즈 체제의 붕괴를 계기로 시작된 무역과 자본의 세계화에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유로-존의 위기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가 야기한 위기에 추가적으로 충격을 더하고 있을 뿐입니다.

유로-존은 유럽의 특수한 국제정치적 맥락에서 등장했지만, 제도적인 기본 틀은 유로-리버럴리즘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로-존의 재정준칙인 ‘GDP 대배 재정적자 3% 이하, 국가부채 60% 이하’는 모든 회원국들이 작은 정부론에 입각하여 재정균형정책을 견지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역사적 전개과정뿐만 아니라, 대공황의 교훈과 전후 케인즈의 생각을 역사적으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현 세계경제 위기의 시스템적 원인이 무엇이며 신자유주의 이후의 질서는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는 데 작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무역과 자본 자유화의 실체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익히 알려진 여러 이론들의 진정한 함의가 무엇인지를 깨닫는 기쁨도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번역서가 아무쪼록 우리 사회의 경제주체들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번역자 유승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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