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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에서 길을 찾다

오래된 미래에서 길을 찾다

: 셰익스피어 명언·명문 100선

[ 영한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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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66쪽 | 140*215*30mm
ISBN13 9788994102238
ISBN10 89941022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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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일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박사(Ph. D.) 미국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서 Post-Doc.(한국학술진흥재단 후원)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ㆍ교육대학원 강사를 역임했다. 숙명여자대학교, 한양여대, 인천대학교, 세종대학교,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강사, 안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ㆍ교육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2011년도 대한민국 학술원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로『인간에 대한 비전』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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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고통의 극복

When we our betters see bearing our woes,
We scarcely think our miseries our foes.
Who alone suffers, suffers most i' th' mind,
Leaving free things and happy shows behind;
But then the mind much sufferance doth o'erskip
When grief hath mates, and bearing fellowship.

우리보다 나은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비애의 고통을 참고 있는 걸 보면, 우리의 불행을 원수같이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 한가한 일이나 행복한 일들을 제쳐둔 채로, 혼자서 고통을 받는 자는 마음의 고통을 가장 심하게 받는 법. 그러나 슬픔에 함께 할 동료가 있고, 함께 참아줄 친구가 있다면, 그땐 우리의 마음은 많은 고통을 수월하게 극복해낼 수 있을 것.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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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게 산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지혜롭게 살기 위해 우리는 앞서 살았던 이들의 지혜를 배운다. 동양지성사가 노장사상과 공맹에게서 답을 구했듯이, 서양사상가가 탈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등으로부터 배움을 구했던 건 이 때문이다.

서양지성사에서 16-17세기는 특히 중요하다. 흔히 중세의 종말과 르네상스의 서막을 1492년으로 꼽는 건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이 이 해에 이루어졌으며, 특히 구텐베르크의 활자 혁명으로 책의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런 배경을 딛고 출현한 16세기야말로 서양에서 근대성이 꽃핀 시기였으며, 셰익스피어가 활약한 것도 이때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 비극, 희극, 시극, 소네트를 망라하여, 우리 삶의 예지력을 확장하고, 지적 소양을 키워줄 주옥같은 명구를 뽑은 책이다.

셰익스피어가 실존인물이냐, 허구의 제3인물이냐 그 진위논쟁의 배경은 한 사람의 상상력과 인생경험, 그리고 학식의 범위가 너무도 방대하기 때문이다. 그런 셰익스피어 사상의 진수만을 가려 뽑은 이 책은 국내외로 유일할 뿐 아니라, 손쉽게 그 사상의 핵심에 다가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셰익스피어의 입을 빌면,“운명은 이 세상의 혜택을 다스릴 뿐, 타고난 생김새와는 상관없는 것”이다. 운명은 우연히 우리가 선택한 한 권의 책으로 인해 바뀌기도 하는 법이다. 독자들 또한 이 지혜서를 읽고, 비약적 인격으로 전환하기 바란다.
이경교. 시인/문학박사ㆍ명지전문대 문창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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