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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에 관한 명상

아스펜에 관한 명상

: 삶과 세계에 관한 작은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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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644g | 152*207*30mm
ISBN13 9788997296729
ISBN10 8997296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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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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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대인 철학자 마이모니데스는 가장 고급스런 자선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 그가 자립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 가르쳤다. 도움을 받은 사람이 자립해 과거 자신과 같은 사람을 돕고 그가 다시 자기 같은 사람을 도우며 그런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언젠가는 조금 더 나은 사회가 오리라 믿는다.
---「책머리에」중에서

최저 임금을 아무리 올려도 취업 인구는 줄지 않고 근로자들의 소득은 올라갈 것이란 것이 최저 임금 인상론자들의 신앙이다. 이런 이들의 믿음을 흔드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시애틀 시 정부가 후원해 워싱턴대가 실시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시애틀 시가 최저 임금을 2016년 시간당 13달러로 올리자 업주들이 근로 시간을 9퍼센트 줄이는 바람에 근로자들의 평균 월급은 125달러 감소했다는 것이다.
---「잠 못 이루는 시애틀 업주들」중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공무원과 교사의 인기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 같다. … 요즘 같이 불황이 심할수록 이런 경향도 뚜렷해지는데 이곳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연방 및 주 공무원이 받는 연금은 부러움 차원을 넘어 지탄의 대상이 되기에 이르렀다. 가장 연금이 후한 공무원의 하나인 가주 소방대원의 경우 마지막 월급의 3퍼센트에 근무 연한을 곱한 액수가 연금으로 지급된다.
---「가주 망치는 공무원 연금」중에서

200년의 미국 역사상 지금 버락 오바마를 포함 44명의 대통령이 있었다. 그중 4명이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고 총에 맞았지만 살아났거나 저격을 당했지만 빗나가 목숨을 건진 대통령이 6명이나 된다. 거의 4명 중 한 명꼴로 총알 세례를 받은 셈이다. … 총기로 인한 비극은 미국이 짊어진 원죄인가 보다.
---「위험한 직업」중에서

미국은 원주민을 몰아내고 세운 나라며 가주를 비롯한 서부의 광대한 땅은 멕시코와 불법적인 전쟁을 통해 얻은 곳이다. 원주민과 멕시코인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땅을 잃은 것도 분한데 인디언 보호 구역이라는 이름으로 묶어두고 불법 체류자라는 이름으로 내쫓는 것은 억울하기 이를 데 없는 일이다.
---「아메리카를 ‘발견한’ 사람」중에서

비극(tragedy)은 원래 ‘숫염소의 노래’라는 뜻이다. 염소의 목을 따 제물로 바친 후 연극을 시작한 데서 왔다고 한다. 민주주의와 비극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이다. 그 민주주의가 그리스를 비극의 무대로 만들고 있다. 투표가 밥이라고 믿은 유권자와 이를 선동한 정치인들이 바로 그리스 위기의 주범이며 본질이다. 참으로 염소만도 못한 존재다. 죄 없는 염소를 볼 낯이 없다.
---「염소와 인간, 그리고 비극」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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