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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틴스 시리즈

사이언스 틴스 시리즈

: 궁금했어, 우주+인공지능+공학기술+에너지

[ 전4권 ] 사이언스 틴스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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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656쪽 | 1294g | 165*210*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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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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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미국의 수학자인 마빈 민스키는 사람의 뇌에 관심이 아주 많았어. 경험이나 학습을 통해 뇌에 정보를 저장해 두지 않으면, 늑대 아이들처럼 옷을 입지도 말을 하지도 못한다는 사실을 흥미롭게 생각했지. 민스키는 결국 사람의 지능은 뇌에 얼마나 많은 정보가 저장되어 있고, 그것을 잘 꺼내 쓸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그리고 사람의 뇌와 비슷하게 정보를 저장했다가 꺼내 쓸 수 있는 기계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상상했지. --- p.12

사람의 두뇌에는 1,000억 개 이상의 신경 세포가 있는데 인공지능에 사용되는 컴퓨터에도 신경 세포와 비슷한 것이 있지. 바로 트랜지스터야. 그런데 컴퓨터 1대에 들어가는 트랜지스터 수가 2020년쯤 되면 인간의 뇌세포 수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해. 그때쯤이면 인공지능은 여러 분야에서 사람보다 뛰어난 계산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보이며 눈부시게 활약하게 될 거야. --- p.52

로봇 공학자인 한스 모라벡은 현재 인공지능 로봇의 아이큐를 곤충 정도로 보고 있어. 하지만 2030년대가 되면 원숭이 정도가 되고, 2040년대에는 인간 정도의 지능을 가진 로봇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지. 또 다른 과학자들은 100년 안에 인공지능의 아이큐가 1만 정도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어. 그렇게 된다면 인간과 인공지능의 아이큐 차이가 개구리와 인간의 차이보다 더 크게 벌어질 거야. --- p.72

많은 학자들은 30년 안에 전 세계 직업 중 절반 이상을 인공지능이 대신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 택시 운전이나 경비원처럼 간단한 기술이 필요한 일에서부터 기자나 회계사처럼 복잡한 판단이 필요한 일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은 폭넓게 진출할 거야. 특히 엄청나게 많은 자료를 기억해야 하거나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은 대부분 로봇이 하게 되겠지. 그렇게 되면 많은 직업이 사라지게 되겠지? 여러분이 자라서 앞으로 직업을 선택할 때는 그 직업을 인공지능 로봇이 대신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를 먼저 살펴봐야 할 거야. --- p.94

인공지능과 이를 탑재한 로봇들은 우리 삶에서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두렵다고 밀어내기에는 너무 성능이 뛰어나고, 편리하다고 무조건 환영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인공지능 로봇. 앞으로 인류가 더 행복해지려면,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법부터 깊이 고민해야 할 거야.
--- p.147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공기 중에는 물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 물을 수증기라고 해요. 습도는 공기 중에 수증기가 포함된 정도를 의미하는데 수증기가 약 55~60%일 때가 사람에게 적당해요. 흔히 ‘습하다’라고 말하는 건 공기 중에 수증기가 그보다 많다는 말이고 반대로 ‘건조하다’라는 건 그보다 적다는 말이에요. --- p.39

기계로 처음 청소를 시작했을 때는 지금의 진공청소기 방식과 사뭇 달랐어요. 초기의 청소 기계는 ‘차량형 청소기’였어요. 청소차가 바람을 내서 먼지를 흩어지게 하는 방식으로 청소를 했죠. 차량형 청소기는 상당히 불편했어요. 먼지를 이쪽에서 저쪽으로 불어낸 것뿐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먼지를 뒤집어쓰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어요. --- p.54

‘눈으로 본다’는 것과 ‘화면으로 본다’는 것의 원리는 같아요. 망막에 맺힌 꽃의 영상이 전기 신호로 바뀌어 대뇌로 전달될 때 인식할 수 있는 것처럼, 카메라가 촬영한 꽃의 영상을 전기 신호로 바꾸어 텔레비전에 전달하면 화면으로 보게 되는 것이니까요. 결국 눈과 카메라, 텔레비전의 작동 원리는 같아요. 눈도, 텔레비전도 멀리 있는 것을 볼 수 있게 해 주니까요. --- p.72

에어컨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어요. 지금의 에어컨과는 많이 다르지만 고대 로마에도 에어컨과 유사한 것이 있었어요. 로마인들은 더운 여름, 집을 시원하게 하기 위해 벽 뒤에 수도관을 설치해 그곳에 찬물이 흐르게 했지요. 여름날 마당에 물을 뿌리면 시원해지는 원리를 이용한 거예요.
--- p.98
과학자들은 일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또 일의 양을 어떻게 나타내고 있을까요? 과학자들은 일을 ‘힘에 맞서 물체를 옮기는 활동’이라고 정했어요. 일의 양은 ‘힘의 크기에 물체를 옮긴 거리를 곱한 값’으로 나타내지요. 이제 피라미드를 만들던 사람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과학자들처럼 생각해 볼게요.
--- p.14

과학자들은 연료 같은 물질 속에 어떤 에너지가 숨어 있다고 생각해요. 그 에너지는 원자들의 화학 결합 때문에 만들어진 에너지예요. 또 물질이 화학 변화를 일으키면 그 물질 속에 숨어 있던 에너지가 열 에너지와 빛 에너지 같은 여러 에너지로 바뀌어 나타나지요. 과학자들은 물질 속에 숨어 있는 이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라고 불러요.
--- p.42

불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은 열 에너지와 빛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불을 발견하기 전에는 음식을 날것으로 먹을 수밖에 없었어요. 또 밤에는 캄캄한 동굴 속에서 추위와 두려움에 떨어야 했지요. 하지만 불을 다룰 수 있게 되면서 많은 것이 달라졌어요.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 덕분에 음식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익힌 음식은 날것보다 훨씬 맛있고 소화도 잘되었어요. 사람들은 풍부한 영양을 섭취해 더 건강해졌지요.
--- p.77

우리가 쓰는 에너지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은 우리가 쓰는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말이에요. 우리 생활을 풍요롭게 해 주는 여러 가지 제품들은 모두 에너지 변환 장치거든요. 그런데 개인이나 가정에서 쓰는 에너지 변환 장치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대부분 전기 에너지를 쓴다는 거예요.
--- p,92

대기 오염은 석탄 같은 화석 연료를 중요한 에너지 자원으로 쓰면서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대기 오염은 산업 혁명이라는 빛 때문에 나타난 그늘인 셈이지요. 그런데 화석 연료의 피해가 대기 오염에서 그친 것은 아니에요. 어쩌면 우리의 미래를 송두리째 빼앗아 갈지도 모르는 무서운 일이 일어나고 있거든요.
--- p.103

태풍은 열대 바다에서 에너지를 얻어요. 그 에너지란 열대 바다의 뜨거운 열기, 즉 열 에너지예요. 따라서 바닷물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더 센 허리케인이 만들어지지요. 카타리나는 지구 온난화로 뜨거워진 해수면에서 에너지를 얻어 만들어진 슈퍼허리케인이었던 거예요.
--- p.129

하지만 우리의 선택은 거의 정해져 있어요. 석탄과 석유 같은 화석 에너지의 사용을 점점 줄여야 하고, 친환경적인 재생 에너지 개발에 힘써야 한다는 거예요.

물론 인류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쓰면서 문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거예요. 또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 같은 위험도 해결해 나갈 것이고요. 왜냐하면 여러분은 틀림없이 미래 환경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 자원이 어떤 것인지 슬기롭게 선택할 것이고, 거기에 숨어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려고 끈기 있게 노력할 테니까요.
---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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