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궁극우주

궁극우주

: 만물 이론의 완성

선어람 | 바탕 | 2019년 09월 0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천문학 top100 9주
정가
30,000
판매가
27,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672쪽 | 958g | 154*225*35mm
ISBN13 9791196771508
ISBN10 11967715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물론 그들이 시공간의 개념을 상정하게 된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3차원 공간은 모든 방향이 동일하여 현재만 나타낼 수 있지만, 시간차원은 미래를 향한 방향성이 있어서 현상계의 변화가 가능해진다. 또 우리가 사람을 만나려면 (x, y, z)의 약속장소 뿐 아니라 시각까지 함께 지정해야 하므로, (x, y, z, t) 형태의 네 차원의 에너지가 물리적 공간을 규정한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

그로 인해 ‘흐르는 시간 속에 사물이 존재한다’, 즉 시간의 경과에 의해 현상계가 변화한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각 순간마다 4차원 공간을 자른 단면이 존재하고, 12시 정각의 우주, 12시 1분의 우주, … 이런 무수한 단면들이 모여 우주를 이룬다고 본다. 심지어는 ‘과거는 현재의 기억’이라는 표현까지 나온다. 쉽게 말해 시간이란 CCTV가 우주의 행적을 낱낱이 기록해놓고 있어서, 언제든지 되돌려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물체는 시간의 압력이 아닌 공간적 위상차에 의해 이동·변화하는 것이며, 과거도 미래도 없고 오직 현재의 위치만 존재할 뿐이다. 시간은 과거를 ‘기억’하는 인간이 만들어낸 척도에 불과하여, 기억이 없으면 시간도 없다. 즉 현상계에는 ‘현재라는 시각’만 존재하는데, 인간의 의식 속에 시간적 변화가 느껴지는 것이다.

약속장소는 일견(x, y, z, t)의 형태로 잡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x', y', z') 지점에서 움직이는 사람과 (x", y", z") 지점에서 움직이는 사람이 (x, y, z) 지점에서 만날 확률에 관한 우연과 필연의 문제일 뿐이다.

물리적 단위로서의 시간이 t에서 t'로 ‘흐르는’ 현상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위상차가 발생해야 한다. 그런데 공간의 온도는 어디나 일정하고, 시공간은 하나의 덩어리로 존재한다. 시간은 어떻게 스스로 위상차를 만들어 흐를 수 있는가? 예컨대 두 개의 물통을 호스로 연결하여 높이를 다르게 하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이 흐르다 위치에너지가 같아지는 지점에서 멈춘다. 마찬가지로 등방등질의 시공간은 위상차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별·은하는 정지상태에 있어야 한다.

지구는 1년에 한번 공전하지만 태양은 220Km/s로 은하계를 공전하고, 은하는 500Km/s의 속도로 은하단을 공전한다. 우리가 차를 타고 다니는 동안에도 몸 속 분자-원자들은 각각의 속도로 진동·공전한다. 한 덩어리로 움직이는 시간 속에 이처럼 다양한 시간이 존재하고, 각각이 느끼는 하루·일년의 길이가 상이하다면, 관찰자의 위치에 따라 시공간의 밀도에도 상당한 편차가 발생하게 된다.

그럼 시공간에도 미시-거시세계 사이에 굴곡이 생겨 군데군데 덩어리로 뭉쳐져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과학자들의 시공간은 완전히 편평하여, 어떤 지점에서든 질량이 같으면 같은 곡률로 휘어진 중력장을 형성한다. 모든 별의 질량·부피 및 자전·공전 속도가 상이하여 어떤 곳은 많이, 어떤 곳은 적게 뭉쳐지는데, 우주의 동과 서는 어떤 메신저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여 ‘편평한 시공간’을 유지할 수 있는가?

… …

에너지보존의 법칙에 따르면 ‘열에너지-위치에너지-일에너지 등은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전환될 수는 있어도 저절로 소멸되지는 않는다.’ 그럼 시간에너지 역시 보존되어 질량이나 다른 물리적 힘으로 전환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흘러간 시간은 소멸될 뿐’ 다른 에너지로 전환된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이처럼 에너지의 기본 속성조차 갖지 못한다면 에너지로 불릴 자격도 없다. 마법의 묘약 한 방울로 진공이 이무기처럼 꿈틀거리며 살아나 조물주의 권능까지 가지게 되었다는 건 인간이 지어낼 수 있는 어떤 거짓말보다 가공할 사기극이다.
--- p.65-69


감히 만물이론이란 타이틀을 붙였습니다. 과하다는 것 잘 압니다. 그러나 실제로 입자와 우주의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설명합니다. 논리의 기본전제와 전개가 옳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만약 이 과정 어디에라도 오류가 있다면 어디선가 논리가 상충되어 결코 연결되지 않습니다. 제 논리엔 그런 상충이 전혀 없습니다. 공간물질이 실재하기 때문입니다.

물리학의 출발점은 당연히 공간입니다. 있는가 아님 비었는가? 그런데 아인슈타인은 너무나 쉽게 진공이라 단정짓고, 시간에서 존재의 뿌리를 찾았습니다. 진공에 시간 차원이 더해진 ‘시공간’이 에너지-질량-힘의 근원이란 결론!! 이것은 형체가 없으니 마음대로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점상의 영역에서 우주적 질량이 튀어나오고, 극미의 시간에 시공간이 10^100배까지 부풀고, 138억 년이 지금까지 진공에서 계속 시공간이 튀어나와 우주가 팽창하고, 온갖 신묘한 일들이 물리세계에서 전개됩니다.

반면 본론은 반경 60억 광년의 모태우주가 균열하여 입자쌍이 생성되었다고 봅니다. 현실의 우주가 정지한 것처럼 보이니 당연한 가정 아닌가요? 그럼 입자쌍을 제외한 나머지의 내용물은 자잘한 크기의 공간물질로 갈라져 우주공간을 채우고 있을 겁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입자가 회전하여 내부에 일단의 알갱이가 응축되면 질량이 생기겠죠. 입자 속으로 빨려들었다 배출되는 공간물질의 역선이 전자기장으로 관측될 것입니다. 또 별이 응축한 질량만큼 공간물질에 소밀차가 발생하여 중력장이 형성될 겁니다. 입자는 단지 회전할 뿐인데, 그것이 공간물질을 휘저어 다양한 물리현상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반면 과학자들은 진공이라 했으니 어떤 일이 생길까요? 입자 스스로 질량을 만들고, 전자기장-중력장 형성하고, 북 치고 장구 치고 모든 일 다 해야 합니다. 어떤 기적으로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을 입자가 해냅니다. 과학은 검증가능한 ‘현상’만 진실로 인정한다지만,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닌데 실체적 존재를 부정하였으니 모든 결론들이 거꾸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처럼 공간물질이 존재한다면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한 가지 의문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백년 과학자들은 왜 꿈도 꾸지 않았는가 하는 것!! 아인슈느님의 상대성이론에 대한 교조적 신앙 때문이지요. 은하계에선 중력의 법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게 이미 드러났건만, 있지도 않는 암흑물질만 찾아 헤맸죠. 이젠 저들도 알고 있습니다. 암흑물질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 빅뱅이론도 이미 끝났습니다. 다만 답이 없어 선언만 미루고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여러분은 이렇게 말씀하겠죠. ‘슈느님이 틀릴 리가 없어, 아멘!!’
--- '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7,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