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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교육의 프랙티스와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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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62쪽 | 1070g | 247*303*20mm
ISBN13 9788970590189
ISBN10 897059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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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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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교육은 구조화하기 어렵고 추적하고 공유하기도 어려운 노동입니다. 때로는 결과가 보이지 않고, 더 나아가 정량화하기 어렵습니다. 워크숍 이후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요? 한 학기를 보낸 다음에는? 4개월, 4년, 40년 후의 결과는? 디자인 교육은 질문에 답하면 그 다음에 이상하게도 더 많은 질문을 하게 되는 놀라운 순환 과정을 일으킵니다. 복잡하고 난해하고 어수선하게 진화하고 있어, 추적하여 발자취를 따르기가 힘듭니다. 이 책은 이러한 활동 중 일부를 포착하려는 개괄적인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매력적인 ‘다른’ 순간들을 기록하고 엿보고 공유하려는 노력이자 기회이지요.
--- p.10, 크리스 로의 「Foreword」중에서

그럼에도 나는 디자인의 미래와 디자인 교육의 지속적인 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나는 디자인 학위가 다른 인문학 학위와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디자인은 개인에게 현대의 다양한 삶의 측면을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소통의 기술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삶에서 소통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이란 거의 없다. (기술적, 공예적, 그리고 사고하는 능력과 더불어) 이것을 제공할 수 있다면, 디자인 학교의 역할은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다.
--- pp.15-16, 에이드리언 쇼네시의 「Teaching and learning ─ Not always the same thing」중에서

나는 학생들의 스케치북을 즐겨 본다. 그들이 의도하지 않았거나 어쩔 수 없이 갖고 있는 믿음을 발견하는 것이 좋다. 거기에는 종종 아이디어가, 즉 탐구할 수 있는 무엇이 있다. 만약 누군가 왼손잡이라면, 나는 때때로 단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기 위해서 오른손을 써보라고 제안할 것이다. 결과물이 아무리 서툴더라도 여전히 자신의 흔적이기도 하고, 종종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 p.84, 「에릭 브란트 인터뷰」중에서

나는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위치 때문에 CCA를 선택한다고 생각한다. 그중 다수가 베이에어리어 주변의 모든 기술 회사들을 미래의 고용주로 보고 있고, 단지 자기들을 그 기계에 끼워 맞춰줄 학교에 가고 싶어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흐름에 저항해왔다. 우리 교육 프로그램은 디자인에서 비평적인 시각 혹은 비평적인 실무 으로 기울어 있으며 특정 산업에 인력 공급원이 되고 싶지는 않다. 우리 학교는 전화 앱 같은 것을 만들기 위한 제안서 준비 방법을 가르치는 수업이 없다. 우리는 그런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 학생들이 이런 산업에서 하는 일들을 긍정하기보다는, 주변의 산업에 비평적인 태도를 가지고 그에 관해 언급하는 작품을 만들기 바라는 것이 우리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마음이다.
--- pp.135-136, 「존 수에다 인터뷰」중에서

키코 파카스는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교사인가, 교육자인가? 나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짧은 기간 동안 배운 바에 따르면 교육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사가 된다는 것은 교육자가 되는 것과는 다르다. 그래서 나는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단지 여기서 저기로 무언가를 옮기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사일 뿐인가? 아니면 이런 것들을 옮기는 이유를 이해하려 하는가?”
--- p.244, 「갈색 직사각형 토론」중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교육은 종종 오해를 불러온다. 그 또한 중요한 점이다. 심리적 혼란은 예술과 디자인 교육의 한 부분이다. 이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자신도 이러한 감정적인 혼란을 겪었다. 그러나 현재의 교육과 우리가 받은 교육의 주된 차이는 학교가 더 이상 기성 세대가 새로운 세대에게 무언가를 전달하는 장소가 아니고, 두 세대가 만나 서로에게 배우는 곳이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예술 학교는 (사회로부터 경제적인 압박을 받지 않고) 교사와 학생이 새로운 형태와 새로운 방법과 새로운 가치를 개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유로운 공간이 된다.
--- p.246, 「갈색 직사각형 토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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