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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 남편이 게임중독이라고요?

아니, 제 남편이 게임중독이라고요?

: 리지블루스 인터뷰집 2

리지블루스 인터뷰집-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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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128*188*20mm
ISBN13 9791196614621
ISBN10 119661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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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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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임보다 중요한 일이 있으면, 그것부터 먼저 한다. 게임은 취미일 뿐이다. 많은 사람이 종종 취미를 일상생활의 할 일보다 우선시하는 경우는 있다. 축구나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이 경기 본다고 집안일을 안 하거나 미루는 경우도 있지 않나. 하기 싫은 일보다 게임을 우선시하는 경우는 있지만, 여행가야 되는데 게임한다고 안 간 적 없고. 장인어른 생신 잔치 가야 하는데 게임한다고 안 간 적도 없다.
--- p.16, 「김형규, 남자 게임 유저」중에서

정부가 질병코드를 도입하기로 하면 중독정신의학계에 자원이 투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가 예산으로 이루어질 텐데, 대체로 원인 제공자한테 자금을 받는 게 일반적이다. 아직은 중독세에 대해 부정하고 있지만, 확실한 명분이 있는 상황에서 중독세를 징수하려는 움직임을 취할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
--- p.48, 「임상훈, 게임 전문 미디어 ‘디스이즈게임’ 대표」중에서

게임에는 정말 많은 게 담겨있다. 게임을 만든 나라마다 특색이 달라서 문화를 배울 수도 있고, 열심히 경쟁해야 하는 게임에서는 승부욕을 느낄 수 있고, 느긋하게 스토리를 즐기며 감성적이 될 수 있는 게임도 있다. (중략) 만든이에 따라 여러 색깔을 가지는 종합예술이라 생각하고, 내 입맛에 맞는 게임을 찾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었다.
--- p.81, 「여은영, 여자 게임 유저」중에서

재미를 만들어내기 위해 일하는데, 일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국내에서 근로시간이 가장 긴 분야 중 하나일 거다. 과로사하는 분도 많았다. 문제는,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게임 출시 자체가 안 되는 일이 부지기수라는 것이다.
--- p.12, 「김낙형, 21년차 게임 개발자」중에서

부모님은 게임이 인생에 도움 되는 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다. 하지만 난 하루에 10시간씩 게임을 하면서도 내 미래에 대해 생각은 했다. (중략) 게임을 하더라도 생각이 있는 사람은 충분히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
--- p.146~147, 「박상준, 과거 게임 아이템 장사꾼」중에서

학생이 게임 빼고 그 나이에 컨트롤할 수 있는 게 뭔가? 없다. 청소년 시절에 게임에 빠져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흔히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비꼬아 말하지만, 그 시기는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는 시기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그걸 도와주나? 그냥 공부만 시킬 뿐이다. 공부가 적성에 맞는 일부의 아이만 공부를 통해 피드백을 받고 자신의 존재를 찾는다.
--- p.178, 「이승택, 빅게임 스튜디오 '놀공' 대표」중에서

내가 지지하는 절대적인 가치는 “게임은 게임이다”라는 것이다. 영화, 축구, 음악처럼 게임 역시 하나의 즐길 거리일 뿐이다. 더 우월하지도 열등하지도 않다.
--- p.221, 「김성회, 게임 유튜버」중에서

게임, SNS, 스마트폰, 웨어러블, 가상현실 등의 신기술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신문명으로 가는 관문이다. 신기술의 역기능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다. 지구에서 수만 년간 서식해온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신기술의 위험성이 가볍게 다뤄져서는 안 된다. 하지만 위험성이 규명되기도 전에 ‘질병’이라는 기존의 틀에 넣는 것은 과하다. 미래 문명에 대한 규제이고, 대한민국의 퇴보로 이어질 수 있다.
--- p.250~251, 「고영삼, 교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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