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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드는 의식 혁명

기적을 만드는 의식 혁명

: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깨달은 것들

리뷰 총점9.6 리뷰 10건 | 판매지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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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68g | 153*224*18mm
ISBN13 9791164150380
ISBN10 1164150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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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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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내 인생의 목적과 그 방향에 대해 숙고할 만한 공간과 시간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진정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내가 선택한 길인지? 방향이 맞는 것인지? ‘의문의 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었다. 자신의 문제에 대한 답은 오직 자신만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법이다. 그동안 살아왔던 지난날들을 반추해 보고 진정 나다운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내 삶의 속도를 멈추기로 했다. 삶의 속도에 정답이란 없다.
--- p.19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나는 이미 내가 원하는 그것이다’라고 마음속에 각인시켜 놓아야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머지않은 미래에 반드시 소망을 이룰 수 있다고. 나는 어떤 것이든 당신이 되고 싶은 것을 명확하게 사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 주었다. 물론 그것을 발견하기까지는 사람마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거라며. 태어나면서부터 갈 길이 정확히 정해져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이 의도했던 대로 살아지는 인생이란 거의 없다는 말과 함께.
--- p.43~44

살다 보면 언제나 내 마음에 드는 일만 발생하라는 법은 없다. 이 세상 모든 일이 내 기준으로 돌아가라고 정해진 것도 아니다. 순례 중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예상치도 못했던 안 좋은 일이 발생할 수도 있고, 불쾌한 일을 경험할 수도 있다. 나 또한 이런 일을 경험했다.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나 불친절한 행동들, 내가 피해를 봤다는 생각은 가급적 빨리 잊어버리는 게 좋을 것 같다. 나는 조셉 머피 박사의 말처럼 그 대신 밝은 희망과 기대감을 갖게 해 주는 긍정적인 생각을 내 잠재의식 속에 심었다. 내 안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은 내가 원하는 것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도록 긍정과 적극성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 p.92~93

내가 산티아고에 간다고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은 부럽다고 했다. 나는 그들의 소망을 함께 안고 지금 이 길을 걷고 있다. 나중에 순례를 마치고 돌아가면 나의 경험을 들려주고 또 책으로도 쓸 거라고 생각했다. 변화된 내 의식의 모습을 남길 거라고 다짐했다. 한국에 남겨 두고 온 나의 지난날들. 그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지금은 잠시 접어 두자. 나의 의식은 과거의 시야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야를 바라보고 있다.
--- p.127

우리는 순례자지만 아직 순례자가 아니다. 그 과정인데 온갖 상상을 다 했었다. 그러나 그런 환상이 깨지기 시작한다. 짐은 짐대로 무겁고, 준비할 것도 많고, 피레네를 넘으면 론세스바예스, 도착하면 자연히 배낭으로 손이 간다. 내려놓는다. 배낭의 무게가 아니라 우주의 무게를 내려놓아야 한다. 하나하나가 나를 짓누른다. 내려놓아라. 누군가 필요한 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신부님은 까미노는 ‘날것’이라고 말씀하신다.
--- p.170~171

우리는 무언가를 잃은 후에야 그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경우가 많다. 늘 내 곁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 물건들, 자연의 소중함을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그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볍게 여기는 습관이 있다. 감사하는 마음은 나를 있게 해 주는 고마움에 대한 마음의 표현이자 긍정적인 마인드다.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라. 비록 일상의 삶에 지치더라도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의 마인드로 살아가야 한다. 그래야 내 삶을 더 활기차고 풍요롭게 살 수 있다.
--- p.237~238

내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 떼려야 잘 뗄 수 없었던 내 삶의 주차딱지 같은 마음의 응어리들을 연기가 꿀벌을 벌집에서 몰아내듯 몰아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원한다. 내게 유익하지 않은 물건을 계속 쌓아 두고 있으면, 정말 내가 원하는 물건을 넣을 공간이 없어진다. 새로운 물건들로 채우기 위해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물건들은 과감히 내려놓아야 한다.
--- p.277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공통분모다. 우리가 인문학을 하는 이유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사는 게 정의롭게 사는 것인가, 즉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기 때문인 것이다.
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어느 시점에 까미노 이후의 삶을 함께 나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번 여정이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면, 이후는 진정한 내 삶의 모습이 될 것이다.
--- p.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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