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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味인

인생味인

: 전형주 교수의 맛있는 인생, 멋있는 변화

전형주 | 새빛 | 2019년 10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21건 | 판매지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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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8g | 153*224*19mm
ISBN13 9788992454629
ISBN10 899245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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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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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의욕은 누구에게나 가슴 깊은 곳에 들어있는 삶의 힘인데, 우리는 그것을 잘 꺼내지 못하고, 또는 그것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미래를 포기하고 아파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참 어렵고 복잡해졌다고 말들 하니까 현실을 살기가 자주 힘들겠죠? 그러나 가끔은 우울하고 지쳐도, 변질되지 않을 그 ‘하얀 욕망’이 막혀버린 벽을 뚫어 또 길을 걸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어떤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위로도 얻고 가야 할 길을 정돈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를 담아 독자들께 이 책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독 자들께서 선물 같은 설렘과 기대의 그 시간을 다시 맞기를 바라면서…….
--- 「프롤로그」중에서


이사와 사장은 임원이니 ‘어디가서 해고라 말해도 소용 없을 것이다’라고 습관처럼 말하던 오너에게 ‘진실과 정의’는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했고, 직원도 임원도 마음대로 기분대로 해고시키는 것은 식품을 만드는 기업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알려준 후 그 악연을 정리했다. 정말 분해서 견딜 수 없었지만 끝까지 싸워서 이겼다. 하하하!! 나는 내가 그렇게 싸움을 잘하는 사람인 줄 그때야 알게 되었다.
--- 「회사라는 게 이렇게 쓴맛인 줄 처음 알았어」중에서

50이 넘은 여자들은 아 내의 삶, 엄마의 삶, 며느리의 삶을 건너온 인생의 투사들이다. 자기희생을 감수했고, 식구들이 남긴 반찬을 양푼에 슥슥 비벼 혼자 끼니를 해결하며 외로움도 같이 삼켰다. 아줌마로서 수다쟁이가 된 건, 그것마저 발산을 못하면 숨이 막힐 것 같아서다. 이런 처지를 이해해달라고 세상에 투정 한번 부린 적 없는 사람들이 50대를 넘어선 여자들이다. 나와 같은 결을 살아가는 이들 50대 이상의 여자들에 게 나는 동지로서 응원가를 보내고 싶다. 지금까지 희생을 감수했던 그 시간만큼 이제는 자기를 즐기는 시간을 갖기를 권하고 싶다.
--- 「내 나이 오십, 나는 아직 여자」중에서

“너를 꼭 뽑아서 채용해야 할 이유를 만들어!” 불과 2-3년 전만 해도 나는 제자들에게 가능한 희망을 주고 좋은 이야기를 해주려 했었다. 그러나 차가운 사회, 더 차가운 기업을 경험하고 보니 이런 말을 해주어야 아이들이 더 큰 상처를 받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자리 잡게 되었다. 취업을 목표로 하는 직업교육의 현장에서 학교에서는 실수를 어느 정도 눈감아 주지만 사회는 가혹하고, 단 하나의 실수도 봐주지 않는다는 걸 얘기해줘야 했다.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회사는 기업 이윤을 위해 결과가 중요했고 잘 해서 결과를 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도 가질 수 없었다.
--- 「회사는 너 같은 아이, 안 뽑을 거야」중에서

지금 우리 시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지능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연결, 초지능적인 사회다. 3차 산업혁명 시대를 우리는 지식 정보사회라고 했다. 지식은 빅데이터를 의미한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이 지식이 지능으로 변한다. 알파고,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간처럼 사고하고 판단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런 시기의 교육은 분명 달라야 하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앞서가기 위해서 대학의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이다. 정해진 시간과 공간에서 교육을 하는 게 무의미해진다. 그 핵심이 바로 무크(MOOC)이다.
--- 「아무도 못 바꾼다면 내가 대학을 바꿔볼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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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제가 만나본 전형주 교수는 특별한 향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인생사가 어찌 원하는 대로 되겠습니까마는 그가 풀어 낸 ‘인생味인’의 원고를 보니 인생이 참 귀하고 살만하다는 생각에 읽는 재미가 컸습니다. 저는 또 이렇게 세상의 숨겨진 고수에게 인생 한 수를 배웁니다. 전 교수는 지난 것과 현재를, 나와 남을, 아픔과 희망을 두루 잔잔하게 엮어서 살맛나는 세상을 보여주더군요. 그 맛있는 인생을 시원하고 통쾌하게 얘기해주어 참 고맙습니다. ‘인생味인’, 이 책은 향기로운 비움과 채움, 인생 내공을 보여주는 책이라 뭇사람들 가슴에 별빛이 되었으면 합니다.
- 김홍신 (소설가, 홍상문화재단 이사장)
내가 아는 한, 알고 있는 한 전형주 교수는 먹는 의미와 먹을거리의 가치를 구별하 는 이입니다. 그러하듯, 그가 걸어왔던 삶에는 멋과 맛이 있습니다. 또한 그의 진솔한 글은 예쁘고 그 이야기 속에 빛이 있습니다. 누구도 당당하기 쉽지 않았던 때에, 대학에서 여전히 당당하지 못할 때에 한 공간에 있었던 전형주 교수에게는, 주위 사람들을 당당하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었습니다. 그는 선물 같은 이였지요. 이제 또 하나 과한 선물을 받습니다. 먹거리와 삶이 엮어진 『인생味인』을 통해 내 남은 일상과 인생을 채울 진정한 에너지원을 찾아보려 합니다.
- 박철우 (소설가, 전 서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우리들의 삶이 얼마나 풍성하게 차려진 잔치상인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그저 일상에 지친 우리들에게 공허한 희망이나 위로를 주지는 않는다. ‘성공 비결을 알려주마’라는 오만을 부리지도 않는다. 문득 모로코 중세 도시 골목길 여행자가 떠올랐다. 미로를 헤매는 듯 하지만 뜻하지 않게 그림같이 포근하고 예쁜 모습이 불쑥 나타난다. 굴곡 없이 널찍한 직진 길보다는 굽어가고 돌아가는 길이 더 설레고 향기로운 여행길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쏠쏠한 에피소드는 읽는 맛을 더해주는 양념이다.
- 정연우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행복바이러스 미소천사 전형주 교수는 미인이다. 타고난 반짝거리는 미인이라기보다는 살아온 인생 동안 때로는 아프게 깎이고 때로는 곱게 닦여져서 은은하게 빛나게 된 인생미인이다. 전형주 교수의 신간 제목은 “맛 미味”자 『인생味인』이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 나는 저자가 어떻게 인생美인이 되었는지 비로소 알 수 있게 되었다. 인생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즐기고, 관조하고, 아파하고, 때로는 내려놓기도 하면서 저자 자신이 맛본 인생의 쓰고 시고 맵고 단 맛을 독자들에게 진솔하고 담담하게 고백하며, 저자는 저명한 식품영양학자답게 건강과 인생 모두에 유익한 조언들을 한가득 선사한다. 미인이 되고 싶은 독자라면 한번 전형주 교수와 인생의 맛 여행을 떠나보시길 권한다.
- 정철승 (법무법인 THE FIRM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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