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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 상 : 용쟁호투

중국지 상 : 용쟁호투

: 천하를 지배할 영웅들의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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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600쪽 | 1240g | 170*240*35mm
ISBN13 9788996767565
ISBN10 899676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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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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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공과는 관 뚜껑을 덮어야 안다’는 옛말이 있다. 나는 아직 관 뚜껑을 닫지 않았지만 곧 닫는다. 총체적인 평가를 하게 된다! 나는 평생에 두 가지 일을 했다. 하나는 장제스와 몇십 년을 싸워 그를 몇 개 되지 않는 섬으로 내쫓은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나에게 생전에 이 섬들도 수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과 8년 동안 항전해 그들을 본국으로 돌아가게 했다. 이 일에 대해 이의를 달 사람들은 많지 않다. 다른 하나는 바로 문화대혁명을 발동한 것이다. 이일은 옹호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반면, 반대하는 사람들은 적지 않다. 이 두 가지 일은 끝나지 않았다. 유산으로 다음 세대에게 넘겨주어야 한다. 어떻게 물려주어야 하나? 화평할 때 넘겨주지 못하고 (정세가) 불안할 때 넘겨주면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벌이게 된다. 자네들은 어떻게 할 텐가? 단지 하늘만 알 뿐이다.” ---p.16

불벌 총사령관 장제스는 이런 틈을 타 4월 12일 상하이에서 ‘4?12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잡은 뒤 ‘청당淸黨(당내 좌파 제거)’을 내세워 대대적인 공산당 소탕에 나섰다. 당시 국민당은 우한에 좌파 우두머리인 왕징웨이가 정부 수반을 맡고 있었는데 장제스는 쿠데타를 일으켜 난징에 국민당 난징정부를 세웠다. 장제스는 국민당내 좌파를 압박하자 왕징웨이, 탕성즈(唐生智당생지) 등은 장제스에 머리를 조아리고 공산당 탄압에 나서 국공합작은 완전히 깨졌다. 국공합작을 주선하고 배후에서 지원했던 소련 고문들도 중국을 떠나 국민당과 소련과의 관계도 끝났다. ---p. 67

양카이후이의 총살 소식은 신문을 통해 마오에게 전달되었다. 마오는 지안 사령부에서 문서 초안을 작성하고 있었다. 허쯔전은 홍군이 국민당군에서 빼앗아온 신문을 마오에게 건네주었다. 당시 홍군은 무전기가 없어서 상하이 중앙과 연락을 할 수 없었다. 마오는 징강산에 있을 때부터 백구(국민당군 통치구역)에서 빼앗아온 신문을 보고 국내외 정세를 파악했다. 신문을 뒤적이던 마오의 눈에 창사 《민궈르바오》에 실린 깜짝 놀랄 만한 기사 제목이 들어왔다. ‘공산당 주요 범죄자 마오쩌둥의 처 양카이후이 어제 사형’ 표제의 기사였다. 마오는 기사를 보는 순간 현기증으로 비틀했고, 허쯔전이 급히 부축했다. 마오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대성통곡했다. 허쯔전은 영문을 몰라 얼떨떨해하다 신문을 읽고 모든 사실을 알았다. 큰 눈망울에서 굵은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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