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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와 얼음달 2

조지와 얼음달 2

: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18건 | 판매지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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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56g | 152*215*20mm
ISBN13 9788925567495
ISBN10 892556749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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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이들을 깨울 수 있을까요?”
의사가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럼요. 소장님이 원하실 때 언제라도 가사 상태에서 깨어나 게 할 수 있습니다.”
“좋아요. 그러면 안전하게 아르테미스로 옮길 수 있는 거죠?”
“명령만 내리신다면 즉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즉시 옮겨 줘요. 아르테미스가 곧 출발해요. ‘거품’ 속의 생명은 여기서도 다른 천체에서도 계속 이어질 것 같네요!”
의사가 물었다.
“그런데 이 실험 참여자들은 어디서 어떻게 모았나요? 어떤 사람들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잠을 자면서 태양계를 여행하고 싶어 하는 건가요?”
의사의 말에 상대가 웃었다. 웃음에서 섬뜩한 금속성이 느껴지는 듯했다. 기쁨이나 행복과는 상관없는 것 같은 웃음이었다.
“나는 마음만 먹으면 사람들을 잘 설득해요! 이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21세기 태양계 최대의 발견에 성공할 겁니다! 이사람들이 생명 자체의 열쇠가 될 수도 있어요.”
--- p.63

애니는 2025년 화성 탐사 임무가 모두 미끼였다는 것을 이제 깨달았다. 생각해 보니 다음번에 있을 대형 유인 우주 탐사는 2025년보다 훨씬 이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이른 시기에 예정되어 있었다. 애니는 발사대에 우주선이 있는 걸 확인했고 코스모드롬 2의 직원이 ‘아르테미스’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그리고 이제 거기에 실릴, 하지만 그 일을 원하지 않는 인간 화물들을 보았다. 망설일 시간이 없었다.
--- p.87

그것은 로봇이 아니라 진짜 사람 같았다. 사람 같은 형체가 눈앞에서 점점 뚜렷해지더니 에우로파의 가장 큰 얼음 구멍 건너편에 있는 로봇의 야영지 앞에 나타나는 것 같았다. 그 사람은 우주복을 입고 있었지만 애니는 단번에 눈치챘다. 애니가 지구와 우주에서 수없이 본 사람의 형체였다. 애니는 조용히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는 소리쳤다.
“조지잖아!”
--- p.122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높은 경쟁률을 뚫고 화성 캠프 ‘코스모드롬 2’에 입소한 조지와 애니. 강도 높은 훈련과 다른 친구들과의 경쟁으로 하루하루 지쳐가지만 조지와 애니는 훈련을 포기할 수 없다. 어린이들만 모집하여 이상한 훈련을 시키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캠프의 소장 라이카 더의 정체와 그녀가 숨기고 있는 ‘아르테미스 임무’가 무엇인지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이카 더의 정체가 드러나자, 조지와 애니 앞에 예상하지 못한 큰 위험이 닥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별과 우주를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스티븐 호킹뿐이다!
- [네이처]
이 책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는 마음 놓아도 좋다.
- [가디언]
한 번이라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밤하늘을 쳐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읽어야 한다.
- [타임]
혜성과 토성, 목성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실감 나는 컬러 사진, 쉽게 풀어 쓴 과학 이론이 아이들의 지적 토양을 풍요롭게 한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여간해서는 과학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책!
- [텔레그라프]
스티븐 호킹이 설명하는 과학은 게임처럼 신나고, 판타지 소설처럼 재밌고, 밤하늘처럼 아름답다.
- [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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