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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경제학 명저 50

한 권으로 끝내는 경제학 명저 50

: 애덤 스미스에서 피케티까지 세상을 바꾼 경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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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96g | 150*210*18mm
ISBN13 9791164840250
ISBN10 116484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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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도의 비교생산비설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는 자동차도 밀가루도 당신의 나라보다 생산 우위에 있어. 하지만 당신 나라에서도 괜찮은 생산품이 있지 않아? 그걸 업하자!”
스미스의 이론에서는 무엇을 만들어도 자국이 우위인 경우, 분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나라든 괜찮은 생산품(비교우위)은 반드시 있다. 그렇다면 그것을 선택해 분업하면 두 나라가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다.
--- 「3권 경제학 및 과세의 원리 데이비드 리카도」 중에서

그러나 현실은 이론과 다르다. 왜냐하면 케인스가 이 책을 쓴 시기는 1936년이었다.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 이후 세상은 실업자로 넘쳐났다. 그런 상황에서 “일급을 10만 원으로 맞춰줄 때까지 파업이다”라고 외칠 수 있는 노동자는 없었다. 현실에는 자발적 실업자가 아닌 실업자가 존재한다. 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고전파의 노동수급곡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도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 「5권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존 케인스」중에서

이런 사람들에게는 팔꿈치로 슬쩍 찌르듯 부드럽게 개입해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면 된다. 바로 넛지다. 즉, 좋은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작은 장치를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세금고지서에 경고 문구를 적는 대신 “90%의 납세자는 이미 세금을 냈습니다” 같은 표현으로 동참을 요구하는 것이다. 앞서 예로 다시 설명하면 “바뀐 모기지론이 더 유리합니다. 월말까지 변경하시면0.15% 더 이득입니다”라고 설득하는 것이다.
--- 「12권 승자의 저주 리처드 탈러」중에서

슘페터는 기술혁신이론으로 유명하다. 『경제발전의 이론』에는 그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는 외적 환경의 변화보다 혁신이 가져오는 변화야말로 경제 발전의 주요 요인이며, 자본주의의 본질이라 생각했다. 슘페터에게 있어서 발전은 자발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개발도상국의 천연고무 생산량이 늘었다. 그 결과, GDP가 증가했다고 하면 그것은 슘페터가 말하는 발전이 아니다. 외부 충격으로 인한 경제 성장, 즉 식민지 지배로 인한 성장은 단순히 환경 변화에 따른 것이다. 인구 증가와 부의 증가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경제 성장도 마찬가지다.
--- 「15권 경제발전의 이론 조지프 슘페터」중에서

우선 크루그먼은 무역의 대부분이 선진국 간에 이뤄진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여겼다.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원자재를 수입해 공업 제품을 만드는 가공 무역이 많아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무역이 성립될 수 있었다. 이 의문은 리카도의 전통적인 무역이론에 근거한다. 무역은 기술의 차이와 생산 비용, 자원 매장량의 차이가 있는 곳에서 발생한다. 물론 무역은 부족한 것, 사고 싶은 것을 수입해 남아있는 것, 팔고 싶은 것을 수출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그렇게 생각하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의 무역이 가장 활발해야 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비슷한 기술력을 가진 국가끼리 비슷한 상품을 무역하고 있다. 왜일까? 먼저 선진국이 유사한 상품을 무역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크루그먼은 소비자들이 다양성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17권 경제학 입문 폴 크루그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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