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94쪽 \| 18825420mm
ISBN13	9788966809103
ISBN10	896680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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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며 1. 나를 알리는 방법 2. 시의 느낌 이해하기 3. 큰 수 읽기 4. 생활 속의 시 5. 모습을 바꾸는 물 6. 알파벳 익히기 7. 옛날이야기 8. 큰 수 읽고 쓰기 9. 지도의 기호 알아보기 10. 나의 경험 11. 한자의 유래 12. 염소 두 마리 13. 2단과 3단 곱셈 계산하기 14. 옛날과 오늘날 15. 남을 위한 삶 16. 영어로 나라 이름 익히기 17. 노력하는 삶 18. 4단과 5단 곱셈 계산하기 19. 흥부전 20. 우리글 ‘한글’ 21.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지? 22. 한자로 숫자 쓰기 23. 우리 마을 민속놀이 24. 나의 일정 25. 영어로 요일 익히기 26. 역사 인물의 일기 27. 6단과 7단 곱셈 계산하기 28. 다양한 일기 29. 한자로 요일 쓰기 30. 바르게 쓰기 31. 자석의 성질 32. 사랑하는 사람에게 33. 8단과 9단 곱셈 계산하기 34. 움직이는 말 35. 초대합니다 36. 맹 진사 댁 경사 37. 곱셈구구 활용하기 38. 소말리아의 비극 39. 국어사전 40. 지역의 색깔을 찾아서 41. 시조에 담긴 역사 42. 영어 인사 익히기 43. 민족을 빛낸 인물 44. 도형 그려 보기 45. 화가 복으로 바뀌었군 46. 건강한 생활 47. 요약해서 말하기 48. 크기와 위치를 나타내는 한자 49. 몽실언니(1) 50. 몽실언니(2) 51. 갯벌 이야기 52. 때에 맞는 영어 인사 익히기 53. 약사의 지시에 따라 54. 양을 재는 단위 알아보기 55. 정치 참여 56. 사용하기 전 잠깐 57. 영어로 반대말 익히기 58. 설명하는 글 59. 생활 속 활용 단위 알아보기 60. 안내하는 글 61. 출입구 62. 계산기 사용법 익히기 63. 내 안의 보석 ‘미덕’ 64. 계산기로 백분율 계산하기 65. 실생활의 계산, 계산기로 풀기 66. 누구를 닮았을까요? 67. 제대로 알고 빌려 주자 68. 계산기로 곱셈, 나눗셈 계산하기 69. 경제와 생활 70. 몸과 관련된 한자 71. 집 세놓기 72. 불이 났을 때 73. 영어로 숫자 익히기 74. 대추나무 75. 세계지도 76. 기원전 2333년에 77. 표 만들기 78. 우리 마을 전설 79. 화폐 속 인물 80. 조상의 숨결을 찾아서 81. 마음을 전하는 시조 82. 영어로 계절 익히기 83. 얼쑤 좋다 84. 삼국의 위치 85. 자연재해 86. 자연과 관련된 한자 87. 나무를 심자 88. 표 보고 내용 파악하기 89. 마음의 산책 90. 내가 쓰는 수필 91. 넓이 재기 92. 광고의 숨은 뜻 93. 컴퓨터 구성품 익히기 94.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95. 막대그래프의 이해(1) 96. 소중한 물 97. 집안이 화목한 비결 98. 막대그래프의 이해(2) 99. 메밀꽃 필 무렵(1, 2) 100. 나의 첫사랑 101. 농촌이 비어 간다 102. 인구 그래프 103. 전자 이름 만들기 104. 보고 싶은 책 105. 삶의 질 106. 원그래프의 이해 107. 자서전 108. 신사임당 109. 보는 눈에 따라 달라져요 110. 탈것의 속도 알아보기 111. 묘사하기 112. 천도복숭아 113. 우리 마을에 도서관이 생겼어요 114. 아낌없이 주는 나무 115. 전후좌우 116. 여행을 떠나요 117. 시간 계산 118. 시차 119. 어머니의 손맛, 김치 맛 120. 한국의 떡 121. 분수의 이해 122. 지명에 얽힌 이야기 123. 웰빙이란? 124. 나와 다른 사람들 125. 분수의 덧셈, 뺄셈 126. 도대체 무슨 뜻일까? 127. 가족 관계를 나타내는 한자 128. 의견 드러나게 글쓰기 129. 막대그래프 그리기 130. 규중칠우쟁론기 131. 극 중 주인공이 되어 132. 분수의 크기 비교하기 133. 뒤돌아보자 교사를 위한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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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안양시민대학

학생, 교사, 후원인 등 회원의 힘으로 건설된 시민단체로서, 삼주체가 하나가 되어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로 가르는 기존 상식에서 벗어나 서로가 서로를 이끌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철학을 실현하는 문해교육 전문기관이다. 현재 기초문해교육과정에 해당하는 문해교육프로그램 7개, 초등학력인정프로그램 2개, 중학학력보완프로그램 4개와 교양문해프로그램 5개 등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월 300여 명의 학습자와 함께 아름다운 공동체를 꾸려가고 있다.
안양 지역에서 활발하게 민주화운동을 하던 안양청년연합이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1991년에 한글학교를 열었다. 1996년 문해교육을 전담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리 독립하면서 안양시민대학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도교육에서 소외된, 배움을 원하는 성인과 함께하는 교육사업(문해교육, 성인기초교육,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학습자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공동체 건설과 참된 자유인이 되길 희망하며 설립되었다.
그동안 문해교육프로그램과 비문해 성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확산에 힘써 왔으며, 자체 교과서와 지도서를 개발해 문해교육 현장에 보급하는 연구 및 출판사업을 중요한 과업으로 여기고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안양시민대학의 교사들은 초등 성인문해 교과서 "소망의 나무"(1∼4권), "배움의 나무"(5∼8권), "지혜의 나무"(9∼12권)와 교사용 지도서, 워크북, 중학 성인문해 교과서(국어, 영어, 수학) 개발에 집필과 검토위원 등으로 직접 참여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재를 자체 개발해 교육과정에 활용하고 있다.
1999년 전국문해성인교육협의회를 태동시키고 운영하여, 문해교사 연수과정이 지금처럼 시행되고 있지 않던 시절에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문해교육현장 네트워크를 일궈 냈다. 지난 16년간 5천여 명의 학습자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성인문해지원사업이 시행된 2006년 첫해부터 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성인 초등학력인정프로그램 시범운영기관으로 유일하게 지정받아 초등학력인정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해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과 학습자들과 함께하는 환경사업, 무료급식사업, 의정감시단사업,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공을 인정받아 한국교육개발원의 평생교육기관 공로상, 제6회 평생학습대상에서 기관 및 단체 부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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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평가 포트폴리오 2011년 학력인정프로그램 실시와 더불어 학력인정과 관련된 학습자 평가방법이 필요했고, 문해교육 현장에 어울리는 평가도구를 개발했다. 시험지를 앞에 두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간신히 누르고 기억을 더듬어 답을 찾느라 땀나는 손을 닦으며 치르는 시험이 아닌,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점검하고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평가 형태로 학습자의 노력과 애씀을 열린 마음으로 인정하는 평가도구다. 초등학력인정 3단계 "지혜의 나무"에 맞춘 구성 성인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가 초등학교 1~2학년, 2단계가 3~4학년, 3단계가 5~6학년에 해당한다. 『풀자!』는 3단계에 해당하는 교과서 "지혜의 나무"(9~12권) 총 4권의 교과서의 구성에 맞춰 내용을 개발했다. 교과목에 포함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음악, 미술 영역을 두루 담고 있다. 과정평가 겸 지필평가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확인하니 흥미롭다. 뿐만 아니라, 교과서만으로는 부족한 글쓰기, 생각하기 등의 학습을 보충할 수 있는 부교재로도 사용 가능하다. 정해진 정답이나 받아쓰기 수준을 넘어,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해 낸 답,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한 글 역시 만족스런 학습의 결과다. 이를 스스로 학습자가 깨닫고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풀자!』를 개발한 안양시민대학은 2011년 9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프로그램에 대한 시범운영을 지정받게 되면서 처음으로 이 책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16명의 학습자는 『풀자!』를 인정심사에 모두 제출했고, 이수 인정이 되어 16명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 3월에 새로 개설된 프로그램에는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또한 『풀자!』를 사용하고 있다. 교사를 위한 지침 『풀자!』는 학습자와 교사가 함께 상호작용하며 학습 결과를 축적하고, 학습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개발했다. 말미에 ‘교사를 위한 지침’을 통해 교사가 고려해야 할 점, 각 단원의 학습목표와 성취 기준을 제시했다. 대활자본 본문 성인 비문해자를 고려해, 돋보기를 쓰지 않고도 읽을 수 있도록 본문 글씨 크기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저자와의 인터뷰 쾌거, 16명 전원 초등학력 인정 획득 안양시민대학에서 2011년 9월부터 공부를 시작한 16명의 문해학습자들이 2012년도 초등학력 인정 획득에 전원 성공했다. 이 학교가 개발한 『풀자!』를 워크북으로 사용해 학습한 결과다. 그들은 하나같이 중학교 진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 글만 배운 것이 아니라 글자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문도 함께 열 수 있게 되었다. Q. 『풀자!』를 풀어보면? A. 성인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 과정에서 워크북 또는 부교재로 쓸 수 있는 교재다. 단원 형성평가에 무게중심을 둔 '과정평가' 겸 '지필평가' 도구다. Q. 성인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A. 3단계로 구성되며, 1단계가 초등학교 1~2학년, 2단계가 3~4학년, 3단계가 5~6학년에 해당한다. Q. 개발 동기는? A. 학력인정을 위해 평가도구 개발과 평가체계가 중요해졌다. 성인 문해학습자의 특성에 적합한 평가도구, 평가관점의 새로운 정립이 필요했다. Q. 어떻게 개발했나? A. 2011년 안양시민대학이 평가도구 개발 사업을 제안하였고 안양시가 수용 지원했다. 국어과교사회는 교과서와 평가도구를 꾸준히 개발하고 활용해왔다. 이번에 허인순 님, 박순옥 님, 서숙영 님, 홍경의 님, 한황화 님이 함께 집필했다. Q. 『풀자!』가 책 제목인가? A. 문제를 풀어내는 ‘풀자’의 의미, 학습자들이 문해교육을 통하여 글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글자를 넘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을 설명하는 힘을 키우며 좀 더 자유로워지자는 의미를 모두 담았다. Q. 독특한 강점은? A. 이 책은 학력인정과정인 3단계 교육과정에 대한 포트폴리오 형식의 평가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각 단원과 모든 과목 요소를 확인하고 학습할 수 있는 부교재로도 쓸 수 있다. 현장의 경험과 반성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Q. 이미 안양시민대학에서 교재로 사용하던 내용을 정식 교재로 출간한 이유는? A. 내용에 대한 자신감은 있었지만 형식의 완성도는 의문이었다. 책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 그리고 마케팅 능력을 기대했다. Q.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책으로 공부했나? A. 2011년 9월부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16명의 학습자는 올해 인정심사에 『풀자!』를 제출해 전원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 3월에 개설된 프로그램에는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두 『풀자!』를 사용한다. Q. 학습평가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가? A. 성취기준에 대한 난이도 조절, 교수학습과정의 개선을 도울 수 있는 평가방법과 절차를 만든 책이다. 『풀자!』를 풀면서 학습자는 ‘잘할 수 있는 사람’ 또는 ‘잘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평가할 수 있었다. 학습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포트폴리오 형식이어서 학력인정 심사과정에서도 주요한 평가 자료로 쓰일 수 있었다. Q. 현장 사용에서 주의할 점은? A. ‘과정평가’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답 쓰기의 수준을 점점 더 높여가야 한다. 단원이 끝날 때마다 바로바로 학습결과를 피드백할 수 있도록 주교재와 병행해야 한다. Q. 학력인정 프로그램 진행의 난점은? A. 자원 부족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교사다. 문해 교원자격을 갖춘 우수한 교사를 확보하기 위해서 예산이 필요하다. 아직까지 정부지원이 없다. Q. 한글반이나 영어반 학습자와 학력인정 학습자는 다른가? A. 목표가 있는 학습은 다르다. 문해교육은 진급이나 유급, 졸업이 큰 의미가 없다. 졸업을 하지 않고 계속 다닐 수 있고 학습자 스스로 유급과 진급을 결정하기도 한다. 교사와 갈등을 빚는 원인이 된다. 종결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학습에도 뚜렷한 목표가 없었다. Q. 학력인정 프로그램의 장점은? A. 뚜렷한 목표가 설정되면서 배움에 대한 자세가 달라졌다. 여러가지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났다. Q. 어떤 변화인가? A. 첫째는 출석률이다. 거의 90%에 가깝다. 둘째 교사의 다양한 학습활동 요구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졌다. Q. 예를 들면? A. 예전에는 거부했던 창작 글쓰기 학습활동과 영어 학습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수용을 넘어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학습자도 나타났다. Q. 학습에 대한 심리적 변화는 없었는가? A. 자부심과 자신감이 부쩍 높아졌다. 이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학습자들은 과연 잘해낼 수 있을지 스스로를 의심했다. 그러다 진행 과정에서 용기를 갖고, 어려운 과정을 극복해 나가는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Q. 인간관계에도 영향이 있었는가? A. 반의 결속력이 높아졌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 간의 동지애 같은 것, 끌어주고 격려하며 포기하려는 동료를 설득해 함께 수업을 진행했다. Q. 학습자 스스로의 평가는? A. 졸업생 인터뷰에서 그들은 하나같이 중학교 진학에 대한 꿈을 이야기했다. 자신이 대견스럽다고 말했고 배움은 즐겁고 행복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배움의 참의미를 증언한 셈이다. Q. 안양시민대학의 교육 프로그램 특징은? A. 우리의 교육철학은 ‘늘배움 늘사랑’이다. 교재에 들어갈 내용 하나를 고를 때에도 목적과 철학이 반영된 글감을 선택하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쪽으로 기획한다. Q. 프로그램과 교재는 어떤 것이 있는가? A. 문해교육과정으로 기초문해교육과정, 초등학력인정 프로그램과정과 중학학력보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과정으로 취미여가활동 프로그램, 영어회화, 한자급수과정을 운영한다. 문해 1단계에 해당하는 부교재로 "우리글" 3권과 워크북 형태인 "술술 우리글" 4권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고, 문해 2, 3단계에 해당하는 부교재로는 "우리글" 3권과 "늘배움 국어"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중학보완교육 프로그램의 교재로 "영어알파벳", "영어문법" 2권과 "생활한자" 4권을 개발하였다. Q. 문해교육기관 가운데 안양시민대학이 돋보이는 이유는? A. 비영리단체다. 특정인이 설립한 학교가 아니다. 학습자와 교사 그리고 후원인들이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학교다. Q. 뭐를 잘하나? A. 우리 스스로 잘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 선도적 성과물을 내놓을 수 있다. Q. 경험과 능력과 도전정신을 인정받고 있다고 하던데? A. 한국문해교육현장에서 우리가 담당할 과제와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스스로 느끼고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해 왔다. Q. 당신은 누구인가? A. 안양시민대학 대표 최유경이다. Q. 얼마나 오랫동안 이 일을 해왔나? A. 10년 조금 넘었다. 짧은 경력이다. 20~30년 넘게 일해 온 분들이 많다. Q. 시작은 어땠나? A. 2003년 전국문해교육협의회 간사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다. 이후 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일했으며 문해학교 현장 속으로 들어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게 되었다. 2005년 안양시민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Q. 문해교육은 어디로 가야 하나? A. 문해교육의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새로운 학습자가 나타난다.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탈학교 학생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전문화와 다양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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