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초등 한 학기 한 권 읽기

초등 한 학기 한 권 읽기

: 교실에서 함께하는 온작품 읽기 수업

리뷰 총점9.3 리뷰 3건 | 판매지수 252
베스트
사회 정치 top100 1주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64g | 153*224*18mm
ISBN13 9788969150639
ISBN10 896915063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교육과정으로 들어온 ‘한 권 읽기’는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과 태도를 형성하고 평생 독자로 성장하게 하는 데에 가장 큰 목적이 있다. 취지에 맞게 수업이 전개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생각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표현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 교사는 자율적인 배움이 일어나도록 시공간적 교육과정을 제공하지만, 어디까지나 주체는 학생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 p.14,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어제와 오늘」중에서

1학년 아이들이 학교도서관에 들어서는 것은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일이라 생각한다. 도서관이라는 상상의 세계에서 친구와 이야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책도 고르면서 즐겁게 놀다가 탐험길에서 획득한 그림책을 대출해서 도서관 문을 나서면 현실의 세계로 돌아온다. 도서관이라는 상상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발견한 그림책들은 모두 보물같이 귀하고 아름다운 책들이었다.
--- p.73, 「1학년, 너희가 하고 싶은 독서는 뭐니?」중에서

물오리를 흉내 내는 말이 재미있고, 풍경을 그린 듯한 아름다운 시어로 이루어진 노래를 들으며 아이들은 무척 즐거워했다. 귀여운 물오리들이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모습을 묘사한 노래를 들으니 오리 흉내를 내고 싶었던 모양이다. 한 아이가 몸을 수그리고 두 손을 얼굴 아래에 가지런히 붙인 채 오리 흉내를 내며 책상 사이를 돌아다녔다. 그러자 약속이라도 한 듯 다른 친구들도 줄지어 오리 흉내를 내며 교실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들썩이는 교실 분위기에 나도 신나서 우리 다 같이 오리가 되자고 하며 아이들을 일으켜 세웠다. 아주 단순한 동작이지만 아이들은 아기 물오리가 되어 아장아장 교실을 돌아다니며 신나고 즐겁게 놀았다.
--- p.77, 「시와 함께 노는 교실」중에서

『랑랑별 때때롱』으로 시작해 권정생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는 대장정을 마치고 아이들에게 수업 소감을 글로 써보라고 했다. 대체로 책이 재미있고 슬펐다는 내용들이 많았다. 등장인물의 슬픈 마음에 공감할 줄 아는 아이들의 마음이 예뻤다. 특히 책 읽는 소리가 싫다며 귀를 막던 기정이의 소감문은 내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뿌듯함을 안겨줬다.
“그렇게 많이 있던 199쪽의 책을 벌써 다 읽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책을 읽어주신 봄비 선생님에게도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신기하게 다른 책은 읽기 싫어도 권정생 선생님의 책들은 많이 읽고 싶습니다. 권정생 선생님 감사합니다.”
--- p.138~139, 「지구별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중에서

아이들의 입장에서도 교과서 외에 한 권의 책으로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한 권 읽기’ 수업이 어색하기만 하다. 이때 호흡이 짧되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그림책으로 먼저 시작해 보면 좋다. 한 차시에 그림책을 한 권씩 읽어주고 느낌을 주고받으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끌어낼 수도 있고, 여러 차시에 걸쳐 책을 읽으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도 있다. 그림책은 분량은 적지만 완결성을 가진 책이기에 아이들은 ‘좋은 그림책 한 권을 온전히 잘 읽었다’ 하는 느낌을 오래 간직할 것이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 아이들이 책 읽기에 흥미를 느껴 스스로 책을 찾아 읽기도 하고, 그림책을 징검다리 삼아 호흡이 긴 동화책도 찾아 읽게 될 것이다.
--- p.152, 「살아 있다는 건 이런 거구나!」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