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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창생과 지역활성화 전략
미국, 유럽, 일본의 도시창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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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언: 지역창생 사업의 발상과 전략

1 전통적인 경영 진단 기법으로는 지방이 활성화될 수 없다
2 ‘지역창생’이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
3 ‘지역창생’에는 경영 진단보다 넓은 시각이 필요
4 지역창생진단의 구체적인 항목
5 이미 볼 수 있는 지역창생 사례
6 지역관리자 파견으로 지역창생을 추진
7 간이창생사업계획서(지방창생제안보고서)의 미니모델

1장 ; 마을 · 사람 · 일자리를 창조하는 지역

1 농업은 ‘사람’, ‘일자리’, ‘지역’ 만들기 [야마나시]
2 기타산리쿠 세계 브랜드 프로젝트 도전 [이와테]
3 정주화 촉진책의 대처 사례 [시마네]
4 지역 자원(자산 · 인간 · 돈)을 닦아 지역을 활기차게 [도쿠시마]
5 세토내해의 과소화를 막는 섬 비즈니스 모델 [가가와]

2장; 마을 · 사람 · 일자리를 창조하는 상업지역

1 「일본젠자이학회」 창생으로 다시 태어난 이즈모타이샤 신몬도오리 [시마네]
2 국가보조사업과 자체연구회를 통해 창생을 도모하는 마키다이구루마 상가 [니가타]
3 인적 없는 도로에 나타난 정기상점가 [이바라키]
4 있는 그대로의 개성을 살린 마치구와(상점가)의 활성화 [오키나와]
5 집객을 모색하는 이즈모시 중심 상가 [시마네]

제3장 ; 마을 · 사람 · 일자리를 창조하는 네트워크

1 구전 지역 웹사이트에서 지역밀착정보를 발신 [도치기]
2 새벽경매와 이시카와의 새벽에 잡은 어획물의 어상연계 [이시카와]
3 CSA(지역지원형농업)을 지향하는 「도호쿠먹거리통신」 [이와테]
4 창업인 네트워크로 일자리 창생의 풍토를 만들다 [에히메]
5 6차산업화로 지역연계 [도쿄]

제4장; 마을 · 사람 · 일자리를 창생하는 기업

1 지역밀착기업, 바이오산업으로 지방창생 [오카야마]
2 장애인 고용으로 계속 성장하는 IT기업 [도쿄]
3 해녀가 불러들이는 외국인 관광객 [미에]
4 농업과 운동선수의 두 번째 경력을 연결하는 기업 [군마]
5 달걀을 사용하지 않는 케이크를 계기로 지역 공헌을 완수 한다 [사이타마]
6 소주전국제일, 사원의 명확한 행동으로 기리시마를 바꾼 [미야자키]

제5장; 미국의 도시창생 프로젝트

1 「PPP」 재개발기법으로 활성화하는 도시와 기업
2 오리건주 포틀랜드시의 도시 창생
3 스마트도시로 되살아난 볼더시
4 압축도시(스마트시티)로 돌아온 영스타운시
5 새로운 마을 조성의 발상으로 개발된 에머리빌시
6 40년간 인구를 4.2배로 늘린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시

제6장; 유럽의 도시창생 프로젝트

1 환경 정책을 관광 자원으로 한 도시 창생 [독일]
2 삼위일체의 거리 만들기 [영국]
3 교통 정책과 중심 시가지 활성화 [프랑스]
4 도시계획과 보존, 복원이 가져온 역사적인 도심의 활성화 [이탈리아]
5 과소지역에서의 지역 재생 운동 [스웨덴]

맺음말
참고문헌목록
저자약력

저자 소개3

고바야시 유우지

관심작가 알림신청
 

가츠히코 나미카타

관심작가 알림신청
 
경기대학교 토목공학을 전공, 대학졸업 후 이벤트회사, 광고대행사 등을 거치며 대전세계박람회, 제1회 서울모터쇼, 한일슈퍼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기획을 했고, 1998년 국내 첫 이벤트정보웹사이트인 ‘이벤트넷’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21년간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벤트산업의 인터넷매체이자 이벤트종사자들의 커뮤니티로 운영되고 있다. 2012년 경기대학교 이벤트국제회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에서 겸임교수를 했으면 현재는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이벤트컨벤션학회 부회장,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하고 있고 중소기업중앙회 제25대 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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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46g | 153*224*19mm
ISBN13
9788955084023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의 지역활성화는 ‘지역창생’에 답이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도시기능이 쇠퇴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사라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있어서 지역활성화, 즉 도시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전략이다. 지금까지의 도시개발은 재개발, 재건축을 위주로 전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의 피맛골이 있었다. 지금은 완전히 마천루로 뒤덮여진 지역인데, 청결해지고 첨단의 멋은 생겼지만 역사와 과거의 흔적은 완전히 없어졌다. 이제는 기존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살리면서 지역민이 함께하는 지역재생의 양상으로 급변하고 있다. 지역재생이야말로 향후 도시의 지속성장을 창출하고, 나아가서는 해당 도시의 활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략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창생’이라는 의미는 기존의 ‘재생’ 차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새로운 도시나 지역을 만들자’는 의미다. 그것은 기존의 것을 거부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지금까지의 시각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거듭 태어나자는 관점을 갖는 것이다. 지역창생의 양대 축은 지역경제와 지역민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유럽, 일본의 지역창생 프로젝트 40여 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 상점가, 기업, 연계에 의한 지역창생의 방범과 구체적인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했고, 사례중심심의 나열을 벗어나 지자체 혹은 창생의 실질적 주체들과의 심층적인 인터뷰 등을 통해 상세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내용도 흥미 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과의 연대를 통한 ‘지역창생’의 전략이 우선된다. 중소기업의 유치를 통해서도 지역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역의 발전에 지자체와 중소기업이 함께 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이다. 단순히 산업적 접근을 벗어나서 중소기업의 역할로써 ‘지역활성화’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공유해야 한다. 국내에서도 시급하게 시도를 해야 하고 중소기업의 경영자, 그리고 지자체의 단체장이 염두해야 할 전략인 것이다.

‘빈집’이라는 부정적 요소도 지역창생의 ‘핵’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은퇴한 운동선수가 인생 이모작을 통해서도 지역창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결국 지역창생이라는 것은 우리가 사소하게 여기거나, 부정적인 소재까지도 아우르며 지역민이 주역이 되어 지방을 바꾸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이다.

비록 ‘지역창생’이라는 것이 일본의 지식기반에 비롯된 신조어이지만 무조건 배척하기 보다는 우리나라와 유사한 지역풍토, 산업구조 등을 바탕으로 진정한 지역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무엇이 있었는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한, 일간의 외교적문제가 붉어져 양국 간의 관계가 악화됐지만 지역창생은 정치적, 감정적 관계를 벗어나 민간교류 차원이며, 지역활성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판단하여 출판을 하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은 지자체 단체장과 공무원들에게는 ‘지역활성화’에 대한 지침서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이외에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미력이나마 도움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장에서는 지역창생사업의 발상과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지역창생이라는 개념에 대해 얘기한다. 즉 지역재생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조지역으로의 탈바꿈에 대한 ‘창생’에 대한 정의를 제시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지역창생에 대한 항목, 사례, 점검 사항과 사업계획서 구성에 대해 얘기한다. 창생의 기본 개념은 ‘마을, 사람, 일자리창출’이다.

1장에서는 지역에 대한 소개이다. 농업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이룬 야마나시,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이와테, 정주화 촉진책으로 이주민을 늘리고 있는 시마네, 지역자원을 닦아 지역을 활기차게 하고 있는 도쿠시마, 세토내해의 과소화를 막는 섬 비즈니스 모델, 가가와 등의 지역창생 프로젝트이다.

2장에서는 과거 번창하던 상가지역이 ‘셔터상가’, ‘셔터거리’등으로 표현할 정도로 쇠퇴화를 걷고 있는 상가지역에 대한 상점가 활성화 소개이다. 단팥죽에 스토리를 넣어 명소로 만든 시마네의 신몬도오리, 국가보조사업와 자체연구회를 통해 창생을 도모하는 니가타의 마키다이구루마 상가, 인적 없던 도로에 정기적 임시 상점가로 부흥을 이룬 이바라키, 오키나와의 전통시장 마치구와, 다양한 집객방안으로 활성화를 꾀하는 시마네 상가 등이다.

3장에서는 지역간 혹은 이종업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창생을 이룬 프로젝트이다. 도치기현의 구전지역 웹사이트, 어업과 상업의 연계로 지역산업인 어업을 활성화하고 있는 이시카와, 지역 지원형 농업을 지향하는 이와테, 창업인 네트워크로 일자리 창생의 풍토를 만드는 에히메, 6차산업화로 지역연계를 하고 있는 도쿄 등이다.

4장에서는 기업을 통한 지역창생이다. 지역밀착기업이 목재업을 통해 바이오산업으로 지방창생의 모범을 보이는 오카야마, 장애인고용 및 취업약자를 고용하는 도쿄의 IT기업, 해녀를 통해 지역창생을 이루고 있는 미에, 야구선수출신이 인생이모작을 통해 지역창생을 하고 있는 군마,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를 위해 달걀을 사용하지 않는 케이크으로 지역공헌을 하고 있는 사이타마의 양과자 전문점, 소주를 통해 지역창생을 하고 있는 미야자키의 소주 회사 기리시마 등의 소개가 있다.

5장에서는 미국의 도시창생 프로젝트이다. 오리건주 포틀랜스시의 도시창생, 스마트도시로 되살아난 볼더시, 압축도시(스마트시티)로 돌아온 영스타운시, 새로운 마을조성으로 개발된 에머리빌시, 40년간 인구를 4.2배로 늘린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시 등의 소개이다.

6장에서는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의 도시 창생프로젝트 소개가 있다.

역자의 말

전공과는 전혀 다른 진로를 택했다. 우연히 배운 일본어 덕분에 대전세계박람회 때부터 일본과 행사관련 업무를 도맡아서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일본웹사이트를 보다 힌트를 얻어 1998년에 독립을 했고 지금까지 21년간 운영하고 있다.

이벤트넷은 국내에서 유일한 이벤트정보웹사이트이다. 이 때문에 업계를 비롯하여 유관산업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부터 지역축제 평가, 박람회 평가, 자문 등을 하며 ‘이벤트’의 한시성에 대해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결국 축제, 박람회, 캐릭터개발 등은 목적은 ‘지역활성화’인데 한시적인 기간, 단체장에 따라 한순간에 축제 혹은 행사가 없어지는 경우도 무수히 있다.

결국, 이런 한시적인 이벤트는 단기간의 집객, 지역경제효과, 지역민의 화합 등에는 분명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그렇지만 지속가능성이나 여타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활성화의 연계를 통한 전략수립을 한다면 더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문화, 문화콘텐츠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역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소명을 쌓던 중 우연히 일본의 지역활성화센터를 알게 되었고 이곳에서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알았다. 세미나, 중소기업과의 연계, 지역 간 연계, 성공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역활성화에 힘쓰는 것을 보며 우리나라에서도 적용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물론 이미 한국에서도 이런 도시재생관련 활동과 정책은 시행되고 있고, 성공사례로 꽤 많이 있다.

이에 다양한 일본의 창생 관련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지난 4월부터 대역을 하지 않고 직접 번역작업을 하여 8월 초순경 완성하게 되었다. 한, 일관계의 악화라는 뜻하지 않는 사태를 만나 출판시기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였으나 이미 작업을 마친 상태가 출판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지역 활성화에 참고가 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앞으로도 ‘지역활성화’에 대한 책을 여러 편 계획하고 있다. 아무쪼록 이 책이 지역활성화로 고민하고 있는 지자체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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