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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5차 한반도 침략

일본의 5차 한반도 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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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153*224*30mm
ISBN13 9791156343691
ISBN10 115634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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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반도를 ‘삼천리금수강산錦繡江山’이라고 부른다. 얼마나 좋은 말인가?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산천이 삼천리를 이루고 있다’는 뜻이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때맞춰 적당히 내려주는 비와 눈, 녹음방초綠陰芳草와 아기자기한 산세山勢와 아늑한 전원풍경이 이만한 나라가 지구상에서 흔치 않을 것이다. 이런 천혜天惠의 땅이기에 주위 강국들이 호시탐탐 노렸고 지정학적으로도 주위 강국들의 틈바구니에 있어 더더욱 세력균형의 치열한 과거를 경험해야 했던 것이다.

한국과 같은 지정학적 불리함을 갖고 있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중동의 이스라엘과 유럽의 폴란드가 우리와 비슷하다. 이스라엘은 1947년 2차대전에서 승리한 미국 및 영국 등 전승연합국들이 2차대전에서 막대한 전비를 부담하고 홀로코스트 등으로 갖은 고초를 당한 이스라엘 민족을 특별히 배려하여 팔레스타인 땅에 국가를 건설하게 해주었다. 따라서 반만년 한반도에서 버텨온 우리와는 상황이 다르다. 한편 폴란드는 근·현대의 300년 동안 네 번이나 외국의 지배를 받았다. 오데르·나이세강 동부지방을 독일로부터 정식으로 반환받은 것은 불과 30년 전이다.

한국은 일제 식민지를 경험하였지만 주변 강국들의 틈바구니에서도 반만년의 역사를 유지해왔다. 우리 조상들은 이 같은 지정학적 불리함에서도 용케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토를 보전하고 민족정신을 유지해온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은 만만치 않았고 지금도 그런 극복의 역사는 진행 중이다. 일제 식민통치로 쇠락해진 국력으로 인해 결국 이데올로기 대결과 냉전의 희생물이 되어 국토가 분단되어 이데올로기 대립이 수십 년간 계속 중이다. 뿐만 아니라 탈냉전으로 소련제국이 와해되자 화해와 긴장완화 분위기가 조성되는가 싶더니 중국이 다시 크게 부상하여 미국과의 힘겨루기를 시작함으로써 그 여파가 또다시 한반도에 직격탄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만이 아니다. 이웃나라로서 국제사회에서 수출경쟁국으로 라이벌 관계인 일본과 국제사회에 다시 화려하게 등장하기 위해 체력을 쌓고 있는 러시아의 존재도 우리는 결코 무시하지 못한다. 결국 한반도는 또다시 대한제국 말기와 같이 열강들의 힘겨루기 마당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미국·중국·일본·러시아의 전략들이 충돌하면서 수차례 테스트베드(test bed)의 역할을 했다.

사드배치를 두고 2016년부터 시작한 한중간의 외교 및 무역마찰은 그 후유증이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고 미국의 군사옵션 카드는 미국 대통령의 책상서랍에 계속 보관되어있는 상태이다. 종종 중국 및 러시아 항공기가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여 긴장을 조성하는가 하면 아베 총리는 집단자위권을 분명히 확보하기 위해 집요하게 헌법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 「한반도의 지정학적 입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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