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11월의 모든 역사 한국사

11월의 모든 역사 한국사

: 11월에 한국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94g | 153*224*20mm
ISBN13 9788998241025
ISBN10 89982410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91년 성철은 다시 7대 조계종 종정으로 재추대되었다. 그러나 ‘가야산 호랑이’로 소문났던 그도 나이를 속일 수는 없었다. 언제부터인지 그의 걸음걸이에는 더욱 힘이 빠지고 호흡은 가빠졌다. 그러더니 1993년 11월 4일 제자들에게 “참선 잘하거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입적하였다. 일주일쯤 지나 성철의 다비식이 거행되었는데, 100여 과가 훨씬 넘는 사리가 수습되었다. ---p.45

정척과 양성지의 열정 가득한 작업은 마침내 1463년 11월 12일에 그 결실을 맺었다. 세조의 명으로 이전 자료들을 망라하여 「동국지도」를 완성한 것이다. 고려의 「5도 양계도」, 이회의 「팔도도」, 정척의 「팔도도」 등을 모두 참고한 가히 조선 초기 지도의 종합편이었다. 여기에는 그 지방의 위치, 도로의 원근, 하천의 유로, 인접한 군현의 경계, 산맥의 방향 등이 정확하게 나타나 있었다. ---p.113

1905년 11월 17일 일본 헌병들이 궁궐을 포위하여 분위기가 삼엄한 가운데 어전회의가 열렸다. 이토는 대신들을 일일이 호명해 가며 찬성과 반대를 물었다. 이에 참정대신 한규설이 매국조약이라며 강하게 반대하자 헌병들은 그를 강제로 끌고 나갔다. 하지만 이완용·이근택·이지용·박제순·권중현 등이 찬성해 조약을 통과시켰다. 이것이 보통 ‘을·사보호조약’으로 불리던 ‘한일신협약’이다. 조약에 찬성한 다섯 대신들은 이후 매국노의 대명사가 되어 ‘을사5적’이라 불렸다. ---p.154

1901년 「황성신문」의 주필 겸 사장을 맡은 장지연은 이후 본격적으로 언론을 통한 민중의 계몽과 민족정신의 고취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1905년 11월 일제의 강요로 ‘을사늑약’이 맺어지자 울분을 참지 못하였다. 이에 장지연은 11월 20일자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이라는 논설을 실어 1만 부를 전국에 뿌렸다. 국민들의 여론은 들끓었고 의병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일제는 기겁하여 재빨리 장지연을 구속하고 신문도 정간시켰다. 하지만 국민들의 거센 압력으로 장지연은 두 달 여 만에 감옥에서 풀려났고 신문도 복간되었다. ---p.177

2008년 11월 28일,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는 8개월 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있던 김모 할머니의 자녀들이 세브란스 병원을 상대로 “어머니의 평소 뜻에 따라 자연스러운 사망을 위해 인공호흡기를 제거해 달라.”고 청구한 소송을 받아들였다. “병원은 김씨에게 부착한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라.”고 판결한 것이다. 이로써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게 하는 ‘존엄사尊嚴死’가 법적으로 인정되었다.
---p.23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