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사상의학 바로 알기

사상의학 바로 알기

[ 대활자본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044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베스트
한의학/한방치료 top100 13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42g | 163*255*15mm
ISBN13 9788952221339
ISBN10 895222133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6년 동안 같은 교육을 받은 한의사들이 같은 침과 같은 한약을 쓰지만, 일반 한의학과 사상의학은 그 인식이나 작용원리가 매우 다르다. 서양의학에서도 내과와 외과는 진료 방법이 사뭇 다르나 사상의학과 한의학의 차이는 그보다 훨씬 더 크다. 물론, 사상의학이 나오기 전의 한의학도 사람마다 지닌 특성을 무시하고 병명에 맞춰 똑같은 치료법을 쓰는 서양의학과 견주면 체질의학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뜻하는 ‘천인합일天人合一’ 사상을 강조하다 보니, 체질마다 특성의 체계를 세우지는 못했다. 체질별 특성은 동무東武이제마李濟馬가 살던 때에 이르러서야 체계를 갖출 수 있었다. ---p.6

사람이 타고난 성정이 체질 판정을 할 때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일화가 있다. 동무가 관직을 그만두고 환자들을 돌볼 때였다. 그의 의원에는 병자가 들끓었는데 대개 가난해서 약 한 첩 쓸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동무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들을 돌보던 어느 날, 병색이 짙은 처녀가 찾아왔다. 동무는 그 처녀에게 옷을 벗으라고 했다. 예나 지금이나 의사의 지시는 거부하기 힘든 명령이라 처녀는 머뭇거리면서도 웃옷을 모두 벗었다. 그러나 처녀는 의사의 지시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속옷은 벗지 못했다. 동무는 갑자기 마지막 남은 처녀의 속옷을 낚아챘다. 그러자 처녀는 악을 쓰며 비명을 질러댔다. 동무는 처녀의 이런 행동을 보고 빙그레 웃으며 옷을 입으라고 했고, 그 처녀를 소양인으로 진단했다. ---p.42

체질마다 건강할 때의 신체조건이 다른데 동무는 이것을 ‘완실무병完實無病’의 조건이라고 했다. 이 완실무병은 체질을 판정할 때 주요 조건으로 삼기도 한다. 자신의 건강이 나빠질 때에는 항상 이 조건에 이상이 오기 때문이다. 태양인은 소변을 많이 잘 보면 건강하다. 건강할 때에는 소변이 잘 나오다가 몸이 아플 때, 소변보기가 힘들어지면 자신의 체질을 태양인으로 판단할 수 있다.
소양인은 대변을 잘 보면 건강한 상태다. 건강할 때는 대변을 잘 보다가 몸이 아플 때에 변비부터 나타난다면 자신의 체질을 소양인으로 판단할 수 있다. ---p.66

어떤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평소 먹던 음식으로 체질을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복숭아나 오이, 토마토 등에 알레르기가 있어 못 먹는다는 이유만으로 체질 판정을 내릴 수는 없다. 그러므로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고, 하는 수 없이 음식을 가려먹고 싶다면 전문 한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사상의학에서 체질마다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나누어 놓은 것은 병이 심해서 음식의 약한 성질로도 몸에 큰 해를 주는 경우이거나 굳이 맞지 않은 음식을 일부러 편식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목적에서다. 따라서 체질별 음식에 대해 신경 쓰지 말고 골고루 먹고 아예 체질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속 편히 사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는 가장 좋다.
---p.9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