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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학교 신나는 아이들
eBook

살아나는 학교 신나는 아이들

: 학교를 살리는 6가지 처방

[ EPUB ]
밀턴 첸 저 / 김태훈 역 / 송순재 감수 | 타임북스 | 2012년 11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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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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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0.8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1만자, 약 3.9만 단어, A4 약 82쪽?
ISBN13 978892861385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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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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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고 생기가 넘치며 의욕을 자극하는 학교를 만들어라. 이 점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들은 왕성한 호기심을 타고난다. 아이들은 언어를 익히는 대단한 일을 이미 마치고 학교에 들어간다. 그러나 정작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은 따분하기 짝이 없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직면하기를 거부하는 진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학교가 지루한 곳이라는 것이다.
지나친 신중함과 빈곤한 상상력이 학교를 삶과 유리된 채 정체된 곳으로 만들었다. 이제는 교실을 놀이터만큼 흥미로운 모험과 놀라움이 있는, 어느 정도 소란스럽고 웃음이 있는 진정한 배움터로 바꾸어야 한다... 교육은 분명 어려운 일이지만 동시에 환희이기도 하다. ---「처방1. 학습에 대해 좀더 현명하게 생각하라」 중에서

영화 재단의 홈페이지에 실린 설명에 따르면 ‘영화 이야기’는 단지 영화를 만드는 법이나 영화와 책을 비교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영화를 ‘읽는’ 법을 가르친다. 교사들은 종종 학생들에게 영화를 보여주지만 영화 언어를 가르치는 경우는 드물다. 영화 이야기의 기획자들은 여러 교육단체와 협의하여 작품 수준과 교육적 가치가 높은 3편의 영화를 선정했다. 그 3편은 1962년에 발표된 하퍼 리의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앵무새 죽이기』, 1939년에 프랭크 카프라가 만든 고전 『스미스 씨, 워싱턴에 가다』, 1951년에 로버트 와이즈가 만든 『지구가 멈춘 날』이었다.
이 3편의 영화는 각각 미국의 역사에서 중요한 시기를 보여주고, 아동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중학교 수준에 맞는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앵무새 죽이기』 학습교재는 터너 클래식 무비를 통해 1만 세트 넘게 배포되었다. 이 사실은 멀티미디어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강한 열의를 보여준다. 지금도 교재를 원하는 교사들은 StoryofMovies.org에서 PDF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처방2. 진정한 학습과 참 평가를 실시하라」 중에서

앵커리지 교육구에서 마련한 ‘마음을 바꿔요’ 프로그램은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는 법을 가르치는 데 역점을 둔다. 이러한 교육은 수학 같은 정규 교과과목 내에서도 이루어진다. 가령 5학년 수학시간에 과제를 맡은 학생들 주위로 다른 학생들이 둘러앉아서 발표하는 내용을 귀담아 듣고 기록하는 식이다. 또한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학생들이 서로의 가족에 대해 인터뷰를 한 다음 에세이를 쓰거나, 중학생들이 괴롭히는 아이와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 방관하는 아이의 역할을 맡아서 역할극을 하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앵커리지 교육구에 속한 학교들이 연간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다. ---「처방2. 진정한 학습과 참 평가를 실시하라」 중에서

교육용 게임 역시 전체 게임 시장에서 차지하는 영역은 작지만 비슷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래서 『오레곤 트레일 l』이나 『심시티』 같은 고전을 남겼다. 하바드 교육대학원의 크리스토퍼 디디 교수는 전미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리버 시티』라는 교육용 게임을 만들었다. 중학생용인 이 게임은 19세기 후반을 시대 배경으로 전염병에 시달리는 도시를 구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시대 배경과 게임 내용은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구한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중학생들은 팀 단위로 조사와 실험을 통해 전염병의 발병 경로를 밝히는 과정에서 생물학, 생태학, 전염병학 등에 대한 과학적 지식들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저소득 가정에서 발병률이 높고, 오염된 물이나 해충들이 전염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학생들은 이러한 프로젝트 중심 학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게임 내 회의를 통해 공유하고 시장에게 대응방안을 건의한다. 『리버 시티』를 활용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높은 생물학 점수를 기록했고, 향상된 탐구능력을 보였다. ---「처방3. 최신 도구를 학생에게 주어라」 중에서

동물원, 박물관, 의료센터, 쇼핑몰, 경기장 근처에 학교를 짓는 교육구들이 늘고 있다. 때로 교육구들은 이러한 단체들과 건축 비용을 공유하기도 한다. 맨해턴에 있는 박물관 학교는 세계적인 수준의 박물관들을 교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미시건 주의 헨리 포드 아카데미는 헨리 포드 박물관 안에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학생들은 박물관의 소장품이나 에디슨의 연구실부터 라이트 형제의 자전거 가게까지 헨리 포드가 수집한 역사적인 건물들을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이 학교에서는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90분 수업을 실시한다.
학생들이 대부분의 학습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학교는 변신을 해야 한다. 전통적인 학교 건물은 복도를 중심으로 양쪽에 같은 형태의 교실이 늘어서 있다. 이러한 구조는 컨베이어 벨트를 가운데 두고 노동자들이 양쪽에서 반복 작업을 하는 조립라인을 닮았다. 공간 설계부터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역할까지 20세기 학교는 공장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그 영향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처방4.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게 하라」 중에서

코벳 초등학교 학생들의 20퍼센트는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민 가정 출신이다. 예술을 통한 열린 마음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교육자들이 당황스럽게 받아들일 교육방식을 시도했다. 그것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학생들과 외국어로 배우는 학생들이 공평한 입장에 서도록 제 2외국어로 가르치는 것이다. 에듀토피아의 다큐멘터리를 보면 음악가인 킴벌리 채핀이 독일어로 노래를 부르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나온다. ---「처방5. 교사, 전문가, 학부모는 서로 협력하라」 중에서

에듀토피아는 새크라멘토 교육구와 교원 노조 그리고 종교 연합 단체가 힘을 합쳐서 만든 참신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의 기본 원칙은 교사와 학부모가 공동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와 학부모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는 정기적인 가정방문이다. 교사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생의 가정을 방문하여 동등한 입장에서 교육 문제를 논의한다. 영어를 쓰지 않는 가정의 경우 통역자가 도움을 준다. 가정 방문은 봄, 가을에 한 번씩 이루어지며, 교사들에게는 추가 근무시간에 대한 수당이 지급된다. ---「처방5. 교사, 전문가, 학부모는 서로 협력하라」 중에서

(버지니아의 자기 소개 중) 지금까지 비키 선생님을 위해 동영상을 많이 만들었어요. 최근에는 권리와 책임에 대한 글을 디지틴 블로그에 올렸고요. 아이들에게 블로그를 하는 방법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벌을 받은 호주 사람에 대한 거였어요.
구글이 라이블리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에 반대하는 온라인 시위에 참여한 적도 있었는데요. 효과가 있었어요.
공부를 할 때는 프로프로프(ProProfs)나 클래스툴(Classtools.net)을 써요.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게임 형식으로 공부를 할 수 있거든요. 그냥 책을 보면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훨씬 재미있어요.
미디어 과제로 오픈심(OpenSim)도 하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으로 멋있는 가상세계를 만들 수 있어요. 또 7학년 아이들에게 인터넷과 관련된 권리와 책임에 대한 내용을 가르치기도 해요. 그때는 실제로 인터넷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예를 들어서 설명하지요.
문학 선생님이 『로미오와 줄리엣』을 랩으로 각색하여 비디오를 만들어 보라고 하셨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제가 로미오 역을 맡고, 친구가 줄리엣 역을 맡았어요.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랩으로 대사를 했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처방6. 디지털 학습자들을 생각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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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첸이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기로 결정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다. 이 책은 21세기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을 올바로 가르치고자 하는 모든 교육자와 학부모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게리 넬 (세서미 워크숍 CEO)
미디어와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현장에 혁신을 일으키는 방법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린다 달링-해먼드 (스탠퍼드 대학교 교육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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