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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학습’의 힘이 치매를 방지한다 계산과 암기가 뇌를 되살린다 1일 10분! 무조건 빨리 풀자 회전 속도와 기억력, 이 2가지 체조가 뇌를 단련한다 두뇌 트레이닝 효과를 높이는 이 책의 사용 방법 제1장 두뇌 체조 드릴 초급편 회전 속도 드릴(1)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2)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3)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4)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5) 1번째 2번째 3번째 기억력 드릴(1) 1번째 2번째 3번째 기억력 드릴(2) 1번째 2번째 3번째 기억력 드릴(3) 1번째 2번째 제2장 두뇌 체조 드릴 중급편 회전 속도 드릴(1)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2)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3)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4)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5) 1번째 2번째 3번째 기억력 드릴(1) 1번째 2번째 3번째 행동 제어 드릴(1) 행동 제어 드릴(2) 행동 제어 드릴(3) 공간 인지 드릴(1) 1번째 2번째 제3장 두뇌 체조 드릴 고급편 회전 속도 드릴(1)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2) 1번째 2번째 3번째 회전 속도 드릴(3) 1번째 2번째 3번째 기억력 드릴(1) 기억력 드릴(2) 행동 제어 드릴(1) 행동 제어 드릴(2) 공간 인지 드릴(1) 1번째 2번째 3번째 공간 인지 드릴(2) 종합력 드릴(1) 1번째 2번째 끄적 끄적 제4장 어디가 어떻게 다를까? 뇌가 ‘반짝반짝’한 사람과 ‘쪼글쪼글’한 사람 손수 만든 음식이 뇌를 활성화하는 보약 빗자루, 걸레, 먼지떨이…… 청소 도구는 고전적일수록 뇌에 좋다 스마트폰 & TV를 멀리하는 일찍 자는 생활이 치매를 멀리한다 많이 걸을수록 치매와 멀어진다 ‘남과 대화하고’ ‘배려하는 것’은 뇌를 고도로 활성화시킨다 후기 두뇌 체조가 ‘뇌의 쇠퇴’를 ‘성장’으로 바꾼다 |
Ryuta Kawashima,かわしま りゅうた,川島 隆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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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요법이라고 해서 어려운 일을 하는 게 아니다. 실제로는 단순 작업을 반복하는 것이 전부다. 주로 한 자릿수 계산과 한글이나 알파벳 같은 단순한 기호를 암기한다. “그렇게 간단한 작업으로 정말 뇌가 단련된다고?” 이렇게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안심해도 된다.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뇌는 어려운 작업을 할 때 별로 활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히려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많이 써야하는 부위인 전두전야(前頭前野)는 간단한 작업을 할 때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입증되었다.
--- p.04 여기까지 이야기한 ‘학습요법(學習療法)’의 뛰어난 효과를 얻는 방법은 딱 하나다. 문제를 무조건 빨리 푸는 것이다. 찬찬히 생각하며 풀면 설령 정답을 맞혔다 해도 뇌의 쇠퇴 현상을 예방하는 두뇌 체조가 되지 않는다. 자신의 한계속도에 도전해야만 뇌의 정보처리 속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뇌의 활동을 향상하려면 간단한 일을 척척 해나가야 한다. 계산이나 기억의 정확성보다는 ‘푸는 속도’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모든 문제에서 현재 내가 풀 수 있는 한계속도에 도전해보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므로 1일에 10분만 투자하기로 하자. 이때 ‘많이 풀수록 좋겠지!’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것은 큰 착각이다. 두뇌 트레이닝은 단기 집중, 속도전이다. 아무리 길게 해도 15분이 한계다. --- p.06 정확함보다 무조건 빨리 푸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 또 중급과 고급에는 충동적인 언행을 방지하는 ‘행동 제어’ 기능과 문제와 주위 상황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공간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 문제도 나온다. 뇌 전체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기 위해 집어넣었다. 문제를 푼 다음 답과 맞춰볼 필요는 없으므로 해답은 필요 최소한도로만 게재했다. 틀려도 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정답을 꼭 알아야겠다는 분은 계산기나 주판으로 스스로 답을 찾아보기 바란다. 그것도 일종의 두뇌 트레이닝이기 때문이다! 자, 지금 당장 시작하자 --- p.09 이 책은 ‘기입’ 형식이다. 직접 연필로 쓰고 그때마다 지우개로 지워가며 사용해도 되고, 해답용지나 공책을 별도로 준비하거나 복사해서 사용해도 된다. 자신이 편한 방법을 고르자. 시계나 스톱워치를 준비해 시간을 재가며 하자. ‘문제를 푸는 데 걸린 시간’과 ‘푼 문제 수’는 기록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두뇌 트레이닝 효과가 나타나 숫자에 변화가 보이기 때문이다. 일시적으로 ‘정체 시기’가 와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면, 다시 급격히 빨라지는 시기가 올 것이다. --- p.14 기억력 드릴 2 ①~⑤까지 각각 다른 ‘생물’ 이름이 쓰여 있다. 이것을 순서대로 ‘낭독→암송’한다. 낭송할 때는 책을 덮거나 손이나 종이로 글자를 가리면 된다. ①을 암송한 다음에는 ②번, ②번을 암송한 다음에는 ③번, 순으로 진행한다. --- p.40 회전 속도 드릴 4 목표 시간 3분 예시 지능 검사와 치매 진단에도 쓰이는 문제다. 대응표에 숫자와 대응하는 한자가 있다. 표를 보면서 해답란에 대응하는 한자를 적어 넣자. 정확함보다는 최대한 빨리 푸는 데 집중한다. --- p.60 행동 제어 드릴 1 오른손과 왼손이 각기 다른 동작을 한다. 오른손(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잡이는 왼손)은 주먹을 쥔 상태에서 차례대로 1,2, 3 하고 수를 세듯이 손가락을 하나씩 편다. 모든 손가락을 펴면 다시 ‘바위(주먹)’으로 돌아가 이 과정을 반복한다. 왼손은(왼손잡이는 오른손) ‘보’에서 시작해 4, 3, 2 하고 수를 줄여가며 손가락을 접는다. 모든 손가락을 다 접으면 다시 ‘보’로 돌아가 이 과정을 반복한다. 두 손을 동시에 최대한 빨리 움직이며 4번 한다. --- p.72 그래프 내용과 같이 우리가 한 실험에 따르면 ‘음식을 손수 만들어 먹는 생활습관은 뇌에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요리는 대단히 효과적인 두뇌 트레이닝이다. 또 음식을 만들 때, 전자레인지나 껍질 벗기는 칼과 같은 편리한 도구를 쓰지 않고 ‘되도록 자기 손으로 요리하기’를 가능한 범위에서 꾸준히 해보자. 그리고 우리 연구실 조사에 따르면 아침 식사의 반찬 가짓수가 많은 가정의 어린이일수록 발달 지수가 높았다. 뇌가 온 힘을 다하기 위해서는 주식뿐 아니라 반찬도 있는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하자. --- p.113 수면 부족 상태가 되면 학습이나 기억에 크게 관여하는 ‘해마’라는 뇌 부분이 작아지고, 스트레스와 우울증,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걸리는 경향이 커진다고 한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양질의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또 TV 시청 시간이 긴 고령자일수록 사물을 생각할 때 활동하는 전두전야에 혈액이 적게 공급된다. 그래서 인지 기능이 저하해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은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다. TV와 스마트폰은 하루 1시간 정도로 ‘적당히’ 하자. --- p.117 |
많이 걸을수록 치매와 멀어진다
운동(유산소운동)은 뇌 기능을 향상하여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즉 걷기도 엄연한 두뇌 체조다. 걸어가면 오감이 자극되고 ‘이 모퉁이를 돌아서’라거나 ‘도로 표식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뇌의 다양한 기능이 자연스럽게 작동한다. 이것은 요리나 청소를 할 때의 ‘단계를 밟는 것’과 같다. 반면 택시나 자동차로 오가는 것은 뇌에 나쁜 영향을 주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어쩔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의지로 이동수단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이동에 드는 수고를 다시 한번 생각해서 지금보다 ‘좀 귀찮은’ 정도를 선택해서 실천해보자. 계산과 암기가 뇌를 되살린다 단순 계산을 반복함으로써 두뇌 회전(정보처리 속도)이 빨라지고 일시적인 기억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두뇌 서랍’(작업영역)이 커진다. 그뿐이 아니다. ‘계산’과 ‘암기’가 뇌에 주는 좋은 영향은 또 있다. ● 깜빡 실수를 없애는 주의력 ● 돌발적 언동을 삼가는 억제 기능 ●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상상력 ● 이치를 따져서 생각하는 논리적 사고력 ●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기억력 ● 눈앞의 일에 흥미를 갖는 집중력 뇌 본래의 다양한 기능을 회복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유연하게 생각하며 침착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된다. 회전 속도와 기억력, 이 2가지 체조가 뇌를 단련한다 이 책은 두뇌 체조를 실천할 수 있게끔 제1장에서 제3장을 ‘드릴편’으로 할애했다. 문제는 초급·중급·고급으로 난이도가 나뉘어 있으며, 수준에 맞춰서 실행하게 되어 있다. ‘약간 어렵다’고 느끼는 수준을 골라 시작하면 된다. 어느 문제부터 시작해도 상관없지만 간단한 계산을 중심으로 한 ‘회전 속도’와 암기를 중심으로 한 ‘기억력’, 이 2종류는 반드시 매일 하자. 치매를 예방하려면 뇌의 전두전야가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전두전야는 숫자나 문자 같은 기호를 처리할 때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