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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절반은 나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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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절반은 나답게

: 누군가를 위한 삶에서 나를 위한 삶으로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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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77g | 140*206*15mm
ISBN13 9791186757406
ISBN10 118675740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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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나이 드는 일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세월에서 멀어져 가능하면 젊게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50대가 되어 좋은 점도 분명 존재한다. 어쩌면 생각보다 많은 장점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50대가 되면 더 이상 비교하고 경쟁하는 데서 행복을 찾지 않는다.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는 영역으로 들어선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중심이 되어 진정한 인생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시기는 분명 이제부터 시작일지 모른다. --- p.8

정년을 인생의 ‘고비’로 생각하면 65세 이후 불안감에 압도당하거나 공연히 무력감에 빠져든다. 한없이 바닥으로 가라앉아 ‘인생의 절정기는 이미 지났다. 이제부턴 노후다’라는 의식을 갖는다면 늙기 싫어하면서도 사실상 자신을 ‘노년층’이라는 틀에 가둬놓고 할 수 있는 일조차 외면하며 시야를 좁히고 만다. 너무 아깝지 않은가. --- pp.30-31

“뭘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보면 금세 줄줄 대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두세 가지 정도 말한 뒤 “또 뭐가 있더라……” 하고 아무 말도 못 하는 사람이 있다. 후자에 속한 사람들은 대개 수동적이고 활기차지 못하다.
50년 정도 살아왔다면 좋아하는 것이 많지 않을까.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른다는 것은 가슴속에 설렘의 씨앗을 품고 있으면서도 싹 틔우지 못했다는 의미다.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자각하는 건 자신을 재발견하기 위해 내딛어야 할 중요한 한 걸음이다. --- p.68

인생의 굴곡을 어느 정도 지나와 이 나이가 되면 ‘이 사람과는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걸어갈 수 있겠다’는 판단력이 생긴다. 세월을 거치며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등을 자각하게 되기 때문에 나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더 지혜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어른이기에 가질 수 있는 강점이다. --- p.100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일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은 인생이 언제나 다양한 즐거움으로 채색될 것이다. ‘다 큰 어른이 뭐 하는 거냐’, ‘이런 데 돈 낭비하지 마라’, ‘한심하다’라는 주변의 평가에는 더 이상 귀 기울이지 않기로 하자. ‘나이 50이면, 중년이면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는 외부의 기준에 나를 맞추며 내가 좋아하는 삶을 포기하지 말자. 지금까지도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는가. 이제부터는 정말로 내가 만족하는 삶, 내가 즐거운 삶을 가장 앞자리에 놓아두자. 행복을 느끼기 쉬운, 다시 말해 행복을 느끼는 감수성이 높은 인생이란 얼마나 멋진가! --- pp.106-107

불쾌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앞에서 말했듯이 불쾌해지는 이유는 기가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기 때문이다. 인상을 쓴 채 툴툴거리는 사람을 보면 어른스럽지 못하다고들 말한다. 자기감정에만 빠져 겉으로 나쁜 에너지를 솔솔 흘려보내며 주변 사람들까지 불편한 기분 속으로 몰아넣기 때문이다. 응어리진 감정을 여유롭게 털어내고 가능한 한 기분 좋게 살아가는 것이, 온화한 기운을 발산해 주변 사람들까지 감싸 안는 것이 어른다운 삶의 모습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기분 좋은 상태를 만들 수 있을까. --- p.114

특히나 갑자기 불행을 맞닥뜨리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은 당황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를 것이다. 누구나 사랑하는 가족을 ‘살리고 싶어서’ 최선을 다하려 할 것이다. 만약 본인이 의식 없는 상태의 연명 치료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거나 그럼에도 주변 사람이 작은 가능성조차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면 미리 어떤 의료 행위를 받고 싶은지, 어떤 마지막을 맞이하고 싶은지 가족과 이야기해두는 것이 좋다. 자신의 마지막을 이야기한다는 것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이는 인생을 행복하게,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 p.203

‘진정한 나’로 거듭나려면,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자신을 가두고 있는 틀을 벗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50세부터는 다양한 관념과 감정에 사로잡혀 있는 의식을 하나씩 정리해야 한다. 주위의 평판과 체면이라는 허울 뒤에 숨는 비겁함, 과거의 영광 혹은 손안에 쥐고 있는 권익을 향한 집착, 남을 원망하고 시기하는 어두운 감정, 이런 부정적인 사고와 감정을 과감하게 잘라버리려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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