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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이후의 텔레비전

TV 이후의 텔레비전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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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미디어론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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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670g | 153*224*30mm
ISBN13 9788946055025
ISBN10 894605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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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전규찬 :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교수이다.
이동후 :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다.
이설희 :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영찬 :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이다.
김수정 :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이다.
홍지아 :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이다.
이경숙 : 고려사이버대학교 미디어홍보영상학과 교수이다.
이오현 :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다.
한 선 : 전남대학교 5·18 연구소 연구교수이다.
박지훈 :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이다.
류경화 : 고려대학교 언론학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기형 :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이다.
권숙영 :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다.
태지호 :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과 교수이다.
황인성 :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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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옹(Walter Ong)은 “새로운 미디어는 과거의 미디어를 제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전 미디어를 실제로 강화”하면서 “기존 미디어를 변화시키고 그래서 기존 미디어는 더 이상 이전의 모습과 다르다”고 말한다(Ong, 1977: 82~83). 그는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으로 기존의 지배적인 미디어가 사라지는 대신 “잔존”하거나 새로운 미디어에 의해 “보완”되고, 새로운 미디어의 언어 표현은 기존 미디어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는 미디어 환경과 문화의 변화를 신구 미디어의 상호작용이라는 “관계주의적” 시각에서 접근함으로써 우리가 일상에서 실제 체험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체계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쓰기를 배웠을 때에도 말하기를 계속”했고 “활자 인쇄술을 배웠을 때에도 계속해서 말하고 쓰기”를 했으며,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발명한 이후에도 말하기와 쓰기, 인쇄하기를 계속했다”(Ong, 2002a: 314). 달라진 것이 있다면 기존 미디어가 가졌던 “의미”와 “적절성”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 p.54

앞에서 인용한 사례들을 보면 ‘본방’은 반드시 봐야 할 대상이 아니라 선택 사항이다. 본방송을 보지 않더라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본방 사수’는 ‘사수’라는 용어의 사용에서도 나타나듯이 특별한 이유가 아니고는 지킬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본방송을 보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현재의 미디어 환경 구조에서 찾을 수 있다. …… 다시 말해 본방송 시청 행위에는 ‘개인이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을 의식적으로 선택했다’, ‘실시간으로 시청 경험을 공유하며 재미를 추구하려고 했다’, ‘자신이 해당 프로그램의 팬이다’ 등의 의미가 내포된다. 본방송 시청은 자신의 프로그램 취향을 드러내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행위이고 또한 친구들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의 재미를 위한 조건이 된다. --- p.69

I의 사례처럼 거실에 놓인 텔레비전 수상기 앞에 가족이 함께 앉아 있으면서도 각자 자기가 응원하는 야구팀의 경기를 응원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각자가 지지하는 팀의 경기를 볼 수 있게 되면서 같은 장소에서 서로 다른 외부 세계의 사건을 실시간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때 거실의 텔레비전 수상기는 아버지한테는 집중하며 시청하는 1차적 미디어가 되지만, H와 그의 동생에게는 그냥 배경으로만 존재하는 ‘배경 미디어(background media)’ 혹은 간혹가다 이루어지는 아버지와의 상호작용을 위한 2차적인 미디어가 될 수 있다. TV를 켜놓고 컴퓨터 화면에 메신저나 뉴스 창을 띄워놓거나 스마트폰을 옆에 두고 이용하는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면서 텔레비전 시청 경험이 물리적 장소의 맥락에서 미끄러져 나와 다른 공간의 활동과 쉽게 연결된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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