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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식에 관한 책

좋은 음식에 관한 책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독일어 요리 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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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36g | 125*210mm
ISBN13 9788998439736
ISBN10 899843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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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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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똑똑한 음식입니다. 뇌를 준비해야 합니다. 꿀, 사과, 달걀도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양념을 넣어 잘 섞으십시오. 이것을 꼬치에 꽂아 잘 구운 다음 식탁에 냅니다. 이렇게 만든 음식을 ‘뇌 구이’라고 부릅니다. 같은 방법으로 삶은 혀 꼬치구이도 만들 수 있습니다. --- p.31, ‘똑똑한 음식’ 중에서

그럼, 마지막으로 자그마한 별미를 하나 준비하였습니다. 이것은 스티헬링의 위장, 깔따구의 다리, 푸른머리되새의 혀, 박새의 다리, 개구리의 식도로 만든 요리입니다. 자, 이제 당신은 근심 걱정 없이 오래 살 수 있습니다. --- p.135, ‘호사스러운 별미’ 중에서

본래 『좋은 음식에 관한 책』은 독립적인 요리서 형태를 갖추고 제작된 책이 아니다. 『미하엘 데 레오네의 하우스부흐』(『미하엘 데 레오네의 책』이라는 뜻으로, 미하엘 데 레오네는 이 책의 편저자이다)라는 책에서 조리법만 따로 발췌한 것이다. 이 『미하엘 데 레오네의 하우스부흐』에는 일상생활에 관련된 내용에서부터 문학작품 등이 실려 있어 14세기 중반 독일 세속인들의 광범위한 관심사에 대한 인상적인 증거 자료로서 무엇보다도 독일 연구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 p.218, ‘옮긴이 해제’ 중에서

15세기의 끝자락이자 중세가 끝날 무렵, 요리서 제작에 큰 변화가 온다. 인쇄술 발달에 힘입어 1485년경 처음으로 필사본이 아닌 활자본 요리서가 등장한 것이다. 16세기는 필사본과 활자본이 공존하는 과도기였다. 그러나 이뿐 아니라 요리서의 역사에서 이 시기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여성 저자의 출현이다. 스위스 출신의 안나 베커가 콜마르에서 유명한 의사였던 남편이 처방약에 의존하기보다는 식이요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연구하였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요리서가 갖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인 음식의 맛에 집중하였을 뿐 아니라 건강한 삶을 목적으로 삼았다. 이처럼 음식과 의학을 접목시키는 것이 전혀 새로운 시도는 아니었다. 이는 사실상 고대부터 성행하였던 식이요법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p.231, ‘옮긴이 해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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