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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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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22쪽 | 162g | 130*206*20mm
ISBN13 9788968071614
ISBN10 896807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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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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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순 시인의 시작들은 사실적 리얼리즘에 기조하여 철저한 자연의 실사를 바탕으로 창작된 경향이 짙다. 자연의 직접적 사생에 천착하여 자연의 형상과 기운을 진지하게 작품으로 표현한다. 시인은 난해하고 현학적 언어보다는 생활주변의 일상적 자연의 언어를 질료로 삼는다. 그가 표현하는 산, 물, 바다, 나무, 꽃, 하늘, 별, 풀 등속은 오랜 세월 우리 인간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러한 사물을 작품으로 형상화하면서 작가의 자연애 정신을 발현하였다. 이러한 정신은 인간의 힘이 더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이상적 삶의 모습으로 인식한 노자의 ‘무위자연’과 맞닿아 있다.
- 김재국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늘 맑고 푸른 강 여울가녁에서 호젓이 산국으로 흔들리는 책무성! 이것이 김현순시의 정서다. 지금 긴 치마를 입고 풀밭을 거닐고 있을 때, 햇살이 곱고 달빛은 고고하여 반짝이는 윤슬은 그녀의 머리핀이 되고 있다.
‘뎅그르’ 풀잎 끝으로 굴러가는 아츰마저도 아침햇살에 눈부시다, 고운 레이스 끝에 스쳐 발등을 적시고 있는 이슬방울, 그 찰나의 순수! 이것이 김 시인이 가지고 있는 감수성의 본령이며 미학이다.
- 이석우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유년시절,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던 그 시절이야말로 천국의 나날이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정이 있었다. 사람과 자연 사이는 공존이 가능했다. 산천초목이 친구였고 삼라만상이 친척이었다.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을 시인은 하나하나 기억의 갈피에서 찾아내어 언어로 채색한다. 지금 우리 세계는 자연이 아파하고 있다. 흡사 단청 불사를 한 고찰처럼 겉만 화려할 뿐 내밀한 아름다움이 없다. 그래서 시인은 이런 시를 쓰고 있는 것이다. 제 스스로 그러했던 자연을 되살려 내기 위하여. 온 천지가 낙원이었던 그 시절을 복원하기 위하여. 우리가 잃어 버린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하여.
- 이상하 (시인, 중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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