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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던스

어번던스

: 혁신과 번영의 새로운 문명을 기록한 미래 예측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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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844g | 152*225*30mm
ISBN13 9788937833922
ISBN10 89378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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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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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은 한때 금이나 은보다 귀한 금속이어서 나폴레옹 3세의 연회 때 귀빈을 위한 식기로 쓰이기도 했다. 이후 전기분해 기술로 오늘날 그것은 값싸고 어디에나 널려 있으며, 사람들에게 그냥 쓰고 버리는 물건쯤으로 인식되어 있다. 희소성은 절대적인 조건이 아니라 상황적 조건과 관련된 문제이다. 과일이 주렁주렁 매달린 거대한 오렌지 나무를 상상해 보라. 낮은 가지에 매달린 오렌지들을 전부 따버리면 이제 오렌지는 희귀한 과일이 된다. 하지만 누군가가 사다리라는 기술을 발명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기술은 자원을 해방시키는 수단이다. 그것은 한때 부족했던 것을 풍부한 것으로 만들 수 있다.---「거시적 조망 : 인류의 가장 큰 도전 과제」 중에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대니얼 카너먼의 말을 옮겨 본다. “19세기 말 런던은 말똥이 너무 많이 쌓여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갔다. 사람들은 공포에 질렸고 해결책도 상상할 수 없었다. 그 누구도 자동차가 오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고, 곧 더러운 거리가 아니라 더러운 하늘을 걱정하게 되리라는 것 역시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인간의 생존 본능은 지금 처한 문제들의 구멍이 너무 깊어 빠져나올 수 없다고 믿게 한다. 그러나 인류의 미래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은 현재의 기하급수적인 발전 속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 두뇌의 한계에서 비롯된 것뿐이다. 매트 리들리는 『이성적 낙관주의자』에서 “전문화는 혁신을 자극했다. 인간이 소비자로서 다양해지고 생산자로서 전문화될수록 교환 규모가 커졌고, 그만큼 형편이 더 나아졌으며, 이것은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지적한다.---「거시적 조망 : 비관주의의 속임수」 중에서

딘 카멘은 슬링샷의 사용법을 이렇게 설명한다. “흡입 호스를 무엇이든 젖은 것에, 그것이 비소가 들어 있는 물, 소금물, 변소의 분뇨, 화학 폐수 처리 공장의 오수 탱크 등 사실상 물기 있는 것 무엇에든 찔러 넣으면, 약용으로 쓰기에 적합한 등급의 100퍼센트 순수한 물이 배출됩니다.” 현재 버전의 기계는 헤어드라이기를 돌리는 정도의 에너지를 이용해 하루에 1천 리터의 물을 정화할 수 있다. 전력원은 거의 무엇이든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된 엔진이다. 방글라데시에서 6개월에 걸쳐 진행된 현장 시험에서 그 엔진은 소의 똥만으로 가동되었고, 마을 사람들에게 휴대 전화를 충전시키고 전등불을 밝히기에 충분할 정도의 전력을 공급했다. 또한 이 장치를 세계에서 가장 외진 곳에 있는 마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최소한 5년 동안 유지비 없이 가동되도록 설계했다.---「피라미드 기단 쌓기 : 물」 중에서

스튜어트 하트는 1985년에 흔히 CK로 통하는 프라할라드를 만났다. 당시 프라할라드는 로스 경영대학원 정교수로 전설적인 인물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들이 쓴 글의 요지는 간단했다. 경제 피라미드 맨 아랫단을 구성하는 40억 인구, 이른바 밑바닥 40억이 최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경제 시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저소득층 소비자 대다수는 하루에 2달러 이하의 삶을 살고 있지만, 엄청난 이익의 가능성은 바로 그들의 집단적인 구매력에 있었다. 물론 급격히 달라진 이런 비즈니스 환경은 확연히 다른 전략을 요구했다. 하지만 하트와 프라할라드가 보기에, 이런 특이한 사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기업들에게 기회는 무한했다.
---「풍요의 힘 : 떠오르는 40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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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년간 나는 미국에서 생활하며 미국인들의 풍요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켜봐왔다. 그리고 또 소비 측면에서 미국을 닮아가기 시작하는 중국의 급속한 부상을 목도하고 있다. 그러면서 나는 인류가 끝없이 소비하며 팽창해가는 것을 지구가 지탱할 수 있을까하는 비관론에 빠지기 시작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한정된 자원을 놓고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인가? 아니면 전 세계적인 경제공황 속에 신음하게 될 것인가. 그런 내 비관론에 이 책은 한줄기 빛을 선사한다. 이 책은 90억의 인류가 선진국 수준의 생활 환경에서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다. 그리고 그런 낙관론을 뒷받침하는 근거와 온갖 흥미로운 사례로 가득하다. 아무쪼록 이 책이 그리는 세상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임정욱,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부문장, 전 라이코스 CEO

정말 대단한 책이다. 저자들은 우리에게 닥치고 있는 눈부신 혁신을 조감하게 한다.
- 매트 리들리, 『이성적 낙관주의자』의 저자

이 책은 오랜 시간 이어진 결핍의 역사를 풍요의 시대로 뒤바꾸는 비결을 알려준다. 현대의 불안과 비관주의를 치료하는 강력한 해독제.
- 레이 커즈와일, 『특이점이 온다』의 저자

우리의 미래는 다이어맨디스 같은 낙관주의자들에게 달려 있다. 대책 없는 비관론자들도 이 책을 읽고 우울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을 것이다.
- 뉴욕타임스

기술과 사람과 자본을 적절히 결합할 때 우리는 어떤 엄청난 도전도 감당할 수 있다는 증거를 제시한다.
-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대담하고도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다. 오늘날의 혁신가, 자선가, 열정적인 기업가들이 어떻게 인류의 거대한 난제를 해결할 만한 강력한 힘으로 무장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 제프 스콜, 이베이 공동 설립자, 파티시펀트 프로덕션 회장

인구 과잉, 에너지 부족, 교육과 건강, 자유에 대한 갈망 등 인류의 가장 시급한 과제에 대한 획기적인 해법을 담고 있는 미래의 청사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가장 실용적이고 놀라운 해결책.
- 월스트리트저널

종말을 말하는 아마겟돈 시나리오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가히 신이 내린 선물이다.
- 이코노미스트

세계는 수많은 위기를 맞고 있고 비관주의의 장막에 뒤덮여 있다. 이 책은 대화의 방향을 바꿔 인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적 혁신가들을 조명한다. 여기서 나온 결과는 단순히 뛰어난 지성들의 초상 그 이상이다. 그것은 우리가 공감과 지혜를 지렛대 삼을 때 선을 행할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 포스트 CEO

저자들은 우리 모두의 도전 의지를 자극하여 인류의 크나큰 난제 해결에 나설 용기를 갖게 한다. 지금은 혁신적인 소그룹들이 한때 정부와 대기업만이 할 수 있던 일을 해낼 만한 힘을 갖추게 된 시대다. 그 결과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변혁적이고 흥분되는 시기를 목격하고 있다.
티모시 페리스, 『4시간』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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