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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7가지 기술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7가지 기술

: 나를 사랑하는 법을 잊어버린 이들을 위한

리뷰 총점9.6 리뷰 5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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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58g | 153*224*17mm
ISBN13 9791164150441
ISBN10 116415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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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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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상은 내가 벌어서 공부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좋은 기회를 얻어 장학금을 받는 것이었다. 그것이 나에 대한 칭찬이자 보답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수성가한 모습으로 텔레비전에 나오는 모습을 꿈꾸었다. 또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그렸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그때의 꿈들은 현실이 되었다. 나는 그것들을 감동으로 누리고 있다.
--- p. 30

한때는 나 자신을 세상에 내어놓은 적이 있다.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생판 모르는 낯선 사람을 만나고 모임도 나가면서 스스로를 방임한 것이다. 그리고 더러운 것과 추한 것과 아름답지 못한 것을 마주하면서 객관적인 내 모습을 들여다본 것이다. 세상 밖에 던져진 내 모습은 진흙투성이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멀쩡하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마치 물에 젖지 않는 연잎처럼 어떠한 오물도 스며들지 않은 것이다. 그것은 내면에 존재하는 강한 자아가 나를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 p. 100

나는 시골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은 열심히 일하셨지만 우리 집은 항상 쪼들렸다. 당시 어린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따분했다. 내가 서 있는 곳이 사막이라면, 어느 한쪽에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풍요로운 천국이 존재하는 걸 느꼈다. 그것은 휘황찬란한 도시의 부자들로 연상되었다. 출세하고 싶지만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성공하고 싶지만 비빌 언덕 하나 없는 이 막막한 현실에서 내가 살아나갈 탈출구는 어디일까. 우주 어딘가에 숨겨진 삶의 비밀을 찾고 싶었다.
--- p. 111

그러나 지금 어떠한가. 시간적 차이는 있지만 나는 독학으로 서울의 명문대 석사까지 마쳤다. 그리고 경제적 자유인이 되었으며, 부러워할 것 없는 사회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학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로를 가로막는 제도권의 차단막을 헤쳐 나갔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는 평범하지 않은 용기와 익숙함에서 벗어난 실천의 결과다. 어떠한 일이든 그것이 실패로 이어질까 봐 실행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이뤄 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저 남들이 이뤄 놓은 기적을 바라보며 부러워만 하고 있었을 것이다.
--- p. 152

나의 상상을 현실로 이루기까지는 외롭고 고단한 과정을 거쳤다. 그러나 뭐가 외롭고 고단했는지는 솔직히 생각나지는 않는다. 그냥 뭔가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것밖에는. 분명한 것은 그때도 견딜 만한 힘이 있었고 보람과 행복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당시 원하고 바라던 삶을 지금 이렇게 누리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 pp. 192~193

가끔 마음이 외로워질 때가 있다. 생체리듬 때문일 수도 있지만 대체로 인간관계에서 오는 요인이 많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 만들어낸 기분전환법을 사용한다. 착 가라앉은 마음에 깊은 생각에 잠기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 잠을 즐긴다. 이렇게 단잠을 자고 나면 현실은 바뀌지 않았어도 문제로 생각되던 것이 한 발 물러선 느낌이 든다. 그리고 객관적 관찰이 가능해진다.
--- p. 216

가난한 농부의 가정에서 태어난 것과, 철들기도 전에 세상에 내팽개쳐진 느낌을 받았던 것과, 스스로 삶을 살아내야 할 독립체라는 사실을 인지한 것과, 성공을 결심하고 살아갈 날을 스스로 계획하며 오늘에 이르렀던 것까지. 어쩌면 지금까지의 나의 모든 행적은 준비된 과정이 아니었나 싶다.
--- p. 237

이제야 알겠다. 내가 왜 힘들었는지. 지금까지 완성된 나를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도 나는 미완성이다. 온전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장님 코끼리를 만지는 형국이다. (…) 그러나 오늘도 나는 새로운 삶을 창조한다. 지금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상상의 모습은 어느 순간 내부적 성장을 거쳐 사람들이 놀랄 만한 모습으로 세상에 드러낼 것이다. 그리고 높은 부가가치를 내며 귀중하게 쓰임받을 것이다.
--- p. 247

천년만년을 살고자 할 때는 무한정 거둬들여야 한다는 계산이 앞선다. 그러나 제한된 삶을 놓고 볼 때는 가지고 있는 재산이 별 의미가 없는 것이다. 당장 내일 하직한다고 생각하면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좀 더 잘해 주고 싶은 마음, 좀 더 사랑하고 싶은 애틋함이 비워진 마음을 통해 올라오는 것이다.
--- pp. 29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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