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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호감형, 비호감형 사람의 대화법은 이것이 다르다 1. ‘황금법칙’을 이해하고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자 2. ‘맞장구’, ‘끄덕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3. ‘맞장구’, ‘끄덕임’은 중요한 도구이다 4. ‘질문의 기술’을 익힌다 5. ‘호감형 대화법’에서 대화를 주고받는 것은 불가결이다 6. ‘비호감형 대화법’에서 긴장감을 주는 공통된 어구 7. 대화는 대처법의 반복이다 8. ‘순간의 한마디’를 연습하자 9. 친한 사이라도 ‘호감형, 비호감형 대화법’은 중요하다 2장 호감형 화술의 공통점 1. ‘호감형 대화법’이 가능한 사람은 대화의 교통정리가 능숙하다 2. ‘호감형 대화법’이 가능한 사람은 화제 전환에도 신경을 쓴다 3. 호감을 주는 사람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대화법도 능하다 4. 말이 아닌 느낌으로 말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5. ‘호감형 대화법’이 가능하면 인맥이 넓어지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가 쉽다 6. ‘호감형 대화법’이 가능한 사람은 거절에도 능하다 7. ‘호감형 대화법’이 가능한 사람은 기분 좋은 목소리를 낸다 8. 기분 좋은 목소리를 낼 때에는 템포와 간격이 중요하다 9. 대화의 시작에 ‘암시’를 하는 배려를 갖자 3장 대화법에서의 착각은 이렇게 많다 1. ‘호감형 대화법’=‘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2. 침묵의 간격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3. 보디랭귀지를 무시하고 있지 않는가? 4. 대화의 템포는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고 있는가? 5. 첫 대면한 사람에게는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는다 6.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인용해도 ‘호감형 대화법’이 될 수는 없다 4장 의견이 다른 사람과의 대화법 1.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윈-윈 문제해결법’ 2. ‘윈-윈 문제해결법’은 허심탄회한 대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3.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면 인간관계는 즐거워진다 4. 뒤끝이 좋은 영업이란? 결론을 상대에게 맡기는 것이다 5. ‘체면을 지키는 것’은 문제해결의 지름길이다 6. 회의 등에서 도움이 되는 ‘브레인스토밍법’ 7. ‘브레인스토밍법’의 장점과 성공비결 5장 곤란할 때의 대화법 1. ‘핫 버튼’을 눌러버렸다면 데미지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2. 기분이 나쁜 사람에게 말하는 대화법 3. 기분이 좋지 않을 때의 대화법 4. 공통된 화제가 없을 때의 대화법 5. 상대가 화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 때의 대화법 6. 따라갈 수 없는 대화의 화제를 바꾸는 방법 7. 불평을 들었을 때의 대화법 8. 클레임을 들었을 때의 대화법 9. 클레임을 걸 때의 대화법 10. 상대가 공황상태일 때의 대화법 11. 비즈니스 상대로부터 유혹의 손길을 받았을 때의 대화법 6장 호감형 대화법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아직도 많다 1. ‘호감형 대화법’은 사람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 2. ‘호감형 대화법’은 파티에서도 자신을 강하게 인상짓는다 3. ‘호감형 대화법’을 하면 처음 만난 상대를 기쁘게 할 수 있다 4. 의외의 일면을 알 수 있는 안성맞춤 화제방법 5. 일등이 아닌 일류를 목표로 한다 6. 말에 의한‘퍼스널 터치’로 상대에 대한 흥미를 전한다 7.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면 말에 힘이 생긴다 8. ‘호감형 대화법’이 가능한 사람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맺음말 |
Hiromi Nakano,なかの ひろみ,中野 裕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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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랭귀지는 언어와 필적할 정도의 많은 정보를 상대방에게 전하고 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몸은 외면을 하거나, 인사도 하지 않거나 하면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마음은 전달되지 않는다. 오히려 상대방은 ‘이 사람은 왜 화를 내고 있는 걸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보디랭귀지는 ‘언어’와 ‘몸’의 이중메시지로 양자가 일치하지 않으면 위화감을 준다. 많은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보디랭귀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능숙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자신의 기분이 상대에게 전해지지 않거나, 지나치게 오해나 착각을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상의 세 가지 포인트와 자신의 보디랭귀지를 비교해 보자. 그 포인트는 ‘웃는 얼굴’, ‘눈을 맞춘다.’, ‘상체를 조금 앞으로 숙이는 것’이다. 첫 번째의 ‘웃는 얼굴’은 웃는 얼굴로 말하는 사람과 양미간을 찡그리면서 말하는 사람, 어느 쪽이 호감이 갈까? 당연히 웃는 사람에게 친근감이 간다. 양미간에 주름을 지으며 험한 표정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가까이 다가가기 거북한 인상이 부각되고 있다. 두 번째의 ‘눈을 맞춘다.’라는 것은 부끄러운지 상대의 눈을 보고 말하는 것을 거북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상대가 시선을 피하면 ‘내가 싫은 걸까.’,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하고 불안감을 느낀다. 상대방의 눈을 계속해서 응시할 필요는 없다. 때로는 시선을 돌리고 손에 든 자료나 넥타이 부근에 시선을 주고, 다시 눈을 맞춘다. 그러면 심리적 압박감은 가벼워진다. 대화의 중간 중간에 눈을 맞추는 것을 의식해 보자. 세 번째의 ‘상체를 약간 앞으로 숙인다.’는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면 그 대답이 나오는 것을 반기는 동작이다. 거만하고 뻣뻣하게 있으면 대답을 하기 거북하지만 조금 서로 간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만으로 자신의 진지함이 전해진다. 예를 들어 “어떻습니까?” 하고 말하면서 상체를 조금 앞으로 숙이고 부드러운 시선으로 상대의 대답을 기다린다. 상대가 깨달을 듯 말 듯할 정도의 움직임으로 충분하다. 보디랭귀지는 처음에는 의식을 하면서 실행해야겠지만 이내 습관이 된다. 효과 만점이니 꼭 시험해 보자. 그럼 책상을 사이에 두고 일 대 일 대화를 할 때 서로 간의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앉는 법을 설명하겠다. 서로 정면으로 앉으면 두 사람의 ‘기’가 정면충돌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긴장감이 높아진다. 그럴 때에는 몸을 아주 약간 옆으로 향하고 얼굴만 정면을 행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압박감이나 긴장감이 부드러워진다. --- 본문 중에서 |
호감주는 말투는 이것이 다르다
우리 주변에 대화법은 천성적인 것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잘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대화법은 천부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조금만 기술을 습득하면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사고 나아가 이루고자 하는 꿈에도 다가갈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과거와 달리 다문화가정이 많고 따라서 부모 한 쪽의 언어와 우리 모국어로 말하는 환경에서 자라나게 되고 자연스럽게 두 개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란 환경이 그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을 결정짓는다. 대화를 원활하게 나눌 수 없어 상대방이 속 터지도록 답답해하는 경우는 결국 자신이 자란 가정에서 원만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지 못했던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대화법은 천성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습득한 기술인 것이다. 이 책은 상대방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하고 호감을 사게 하기 위한 대화의 지침서이다. 따라서 이 대화의 기본만 익히더라도 언제 어느 곳에서나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인정도 해주어 인간관계가 원활해진다. 물론 호의를 가지고 지지해 주는 사람이 훨씬 많아지기에 업무실적 또한 점점 상승하기 마련이다.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는 두 개의 국어를 말하고 자라난 가정에서 배운 것처럼 풍부한 화제와 우물쭈물 망설이지 않고 즉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여 상대방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호감이 가는 사람이 가능해지리라 믿는다. 대화법의 기본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면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사게 하고 인정을 받으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 내용이 재미있고 도움이 된다든가 말할 때의 표정이 재미있다든가 혹은 상대방이 말을 할 때 절묘한 타이밍에 맞장구를 쳐주어 대화가 더욱 더 흥이 나도록 하는 것 등일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 일부러 상대방에게 불안감을 주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화법 때문에 혐오감을 주고, 경원시되는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런 사람은 본인은 전혀 깨닫지 못하지만 어느 순간 상대방이 대화로부터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대화법의 기본법칙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이를 깨닫지 못하면 개선할 여지조차 없으니, 먼저 상대방이 싫어하는 대화는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자신이 그와 같은 대화법을 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사고 인정을 받는 대화법과 마찬가지로 먼저 그것이 어떤 것인지, 그 본질을 이해한 뒤에 자신의 대화법과 비교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런 다음에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대화법의 실례를 이해하고 의식해서 자신의 대화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대화법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