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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4쪽 | 476g | 153*224*30mm
ISBN13 9788926839416
ISBN10 892683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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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이준
진로교육·상담 전문 멘토이자 커리어코치. 현 커리어코치협회 이사, 청소년커리어코치협회(Y-career) 대표 강사, 한국고용정보원 전문 강사, 진로 적성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의 동기부여 강사로서 진로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연 200회가 넘는 진로 특강, 취업 특강, 성인 대상의 커리어코칭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경력개발센터에서 중등진로교육매뉴얼과 고등진로교육매뉴얼의 연구진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학부모연수와 교사연수를 진행했다. 성균관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에서 커리어상담을 진행했고, 경기여자고등학교, 서연중학교 등에서도 커리어코치를 했다.
20대 후반엔 진로고민으로 인생의 암흑기를 보냈다. 건축공학을 전공했지만 공부할수록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에 힘들었다. 서른 살은 꿈꿔왔던 모습과 달랐고 자괴감 뒤섞인 30대를 지나왔다. 늦었다는 초조함과 시간을 낭비했다는 죄책감, 무엇을 해야 할까 하는 막막함에 짓눌렸다. 길은 막연했다. 진짜 나를 알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서 공부를 시작했고, 이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아팠던 시간이 밑거름이 되어 지금은 유능한 진로상담 멘토이자 커리어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건축공학과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심리학,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다. 학교뿐만 아니라 기업체와 관공서, 복지관 등 진로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그녀의 강의는 풍부한 사례와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해서 ‘나보다 더 내 마음을 잘 아는 커리어코치’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세계일보, 경인일보 등 다수 언론에 그녀의 기사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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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가장 자기답게 살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고 지금 당장의 이득이나 손해가 아니라 긴 안목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조망하면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야 하는 것이다. 진로교육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이유는 매 순간 자신의 인생의 의미를 검토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행복한 삶이란 과연 무엇이며, 행복에 이르는 길에 꼭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고민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 p.25

대학 전공을 선택하는 문제는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토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대학 진학을 생각하지 않을 때에는 평소 관심 있는 일이나 자신의 재능을 고려한 꿈을 갖고 있다가도 고3만 되면 무조건 대학 레벨을 우선으로 고민하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다시 말해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 즉 직업-학과-대학 순으로 생각을 하다가도 고등학교 3학년만 되면 대학-학과-직업 순으로 생각의 순서가 바뀌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꼭 무엇이 우선이어야 하는지 명시된 것은 없지만 가능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난 뒤 그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공을 선택하고 그리고 대학을 선택해 보면 어떨까? --- p.48

학생들은 마스터 이력서라는 것을 써 둔다. 이것은 아무 곳에나 지원해도 될 정도의 훌륭한 서류인데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이나 내가 이 일을 왜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동기가 없다는 것이 흠이다. 이래선 취업문을 뚫기 어렵다. 취업은 연애와 같다고들 한다. 누가 연애를 하자고 하는데 누구에게나 써먹을 수 있을 법한 연애편지로 구애해 온다면 응해줄 수 있겠는가? 아마도 거절하는 게 당연한 일일 것이다.
취업도 마찬가지다. 그 회사에 다니려고 하는 분명한 동기와 이유가 있고, 입사하면 어떤 일을 하려고 하고, 무엇을 준비해 왔으며, 준비된 기량으로 어떤 분야에 기여할지 명확하지 않다면 채용담당자들의 마음을 얻기란 어려울 것이다. 설령 어렵게 구직에 성공한다고 해도 직장생활에 적응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 p.75

과거의 지능검사는 주로 개인이 가진 언어와 수리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비네라는 학자가 만든 지능검사를 만들었는데, 주로 그러한 영역을 측정하게끔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능에 정말 언어나 수리능력만 포함시킬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학교에서는 이러한 영역의 능력을 많이 요구하고 그런 능력이 높은 아이들이 학교성취도가 좋을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이 기준으로 본다면 박태환 선수의 지능은 그냥 평범한 수준일 것이다. 신체운동 능력은 뛰어나지만 그런 능력을 측정하지 않는다면 평범한 사람으로 평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등장한 개념이 바로 다중지능 이론이다. --- p.95

미국의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먼(Seligman, 1967)은 방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한쪽 바닥에 전기선을 설치했다. 그런 다음 방에 개를 집어넣고 전류가 흐르게 하였다. 개는 전류가 흐르지 않는 곳으로 피했고, 이를 반복하자 그때마다 옆방으로 몸을 피했다. 개가 이 실험에 완전히 익숙해졌을 때 전류가 흐르는 방에 개를 묶어 두었다. 처음에 도망치려고 몸부림쳤지만 곧 풀려날 수 없음을 깨달은 개는 고통에 몸을 맡겼다. 실험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셀리그먼은 전류를 흘려보낸 후 곧바로 개를 풀어 주었다. 그러나 무력감에 익숙해진 개는 충분히 달아날 수 있음에도 달아나지 않았다.
셀리그먼의 실험은 반복되는 실패의 경험이 얼마나 자신감을 잃게 하는지를 보여 준다. 자신감을 잃으면 이 실험의 개처럼 충분히 능력이 있어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많은 아이들이 공부를 어려워하고, 성적이 나쁘면 ‘나 같은 게 무슨…’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성공 경험보다 실패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들은 우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p.125

흥미와 적성 혹은 성격이나 가치관 등이 중요한 주제이긴 하지만 어느 하나에만 매달려 지나치게 강조하지 않길 바란다. 지금까지 진로상담 현장에서 일해 오면서 흥미나 성격을 강조하는 진로상담을 많이 보아 왔다. 흥미가 중요치 않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만 너무 강조하여 다른 것을 배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마음이 필요하다. 또한 흥미는 경험과 함께 발달되는 요소이다. 따라서 많이 해 본 것을 좋아하게 될 확률이 높다. 예컨대 어린 시절부터 아빠와 함께 낚시터에 따라다녔던 아이들은 야외활동에 좀 더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본인이 신체 활동에 흥미가 높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 결국 흥미라는 것도 사전에 어떤 경험을 갖고 있는가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나치게 흥미만 강조한 진로상담이 된다면 매우 난감한 상황에 봉착할 수도 있다. --- p.142

상담실을 찾아온 많은 대학생들은 그들이 꿈꾸는 일에 대해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하고 돌아간다. 여행사에 입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복지사의 처우나 근무환경은 어떤지, 강사나 컨설턴트의 일상은 어떤지, 개중에는 프리랜서는 어떻게 생계를 꾸려 가는지 소상히 물어보는 이들도 있다. 그러면서도 다른 한 손에는 대기업 지원서와 전혀 관심 없던 직무 분야를 써 와서는 “어떻게 하면 서류통과가 될까요?”라고 도움을 요청하니 서로 답답할 뿐이다. 꿈 따로 직업 따로인 그들에게 뭐라 해줄 말이 없을 때가 더 많다. 꿈이 꼭 현실이 되어야 하는 건 아니다. 꿈을 위해 노력했지만 그것이 나의 현실을 아프게 할 수도 있고, 현실에 적응하기로 했지만 의외로 만족하면서 기쁘게 생활해 나갈 수도 있으니 뭐가 정답이라고 결정을 내릴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나 너무도 많은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쉽게 포기하면서 현실에 적응해 가는 것이 안타까울 때가 있다. --- p.184

굉장히 많은 학생이 졸업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고 졸업 전에 취업한 상태로 졸업식에 참석하고 싶어 한다는 것도 알지만,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빨리 달려갔지만 내가 원했던 길이 아닐 때 처음으로 되돌리려면 초기에 투자했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방향을 재조정할 수 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차분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바란다. --- p.201

다양한 사회 변화를 고려하지 않는 진로교육은 대개는 개인의 커리어 개발이나 일회적인 직업 선택 정도에서 그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전 생애 발달을 추구하는 진로교육이라는 입장에서 진로교육을 다루게 된다면, 인생의 여러 단계에서 만나게 될 과업들을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다시 말해 진로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의식수준을 높이고, 셀프 진로교육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직장에서 근무 연수가 길어질수록 자신이 사회에서 퇴보하고 있다는 생각에 불안감에 젖는 직장인들이 많다는 점은 자기 주도적 진로인식의 부재 때문이 아닌가 짐작해 볼 수 있다. --- p.221

1987년 후반에 하버드 대학교의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이론이 발표되면서 IQ 중심에서 MI 다중지능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게 되었다. 다중지능이란 사람에게는 8가지 종류의 지능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이다. 박찬호와 안정환 등 운동선수들은 신체운동지능이 뛰어난 사람이고, 모차르트는 음악지능, 피카소는 공간지능, 아인슈타인은 논리수학지능이 높은 사람이다. 셰익스피어와 손석희는 언어지능, 뉴턴과 갈릴레이는 논리수학지능, 공지영과 같은 작가는 자기성찰지능이 높은 사람들이며, 간디와 처칠, 마더 테레사는 인간친화지능이 높은 사람이고 윤무부 교수, 엄홍길 같은 사람은 자연친화지능이 높은 부류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 p.243

나의 어떤 성격적 특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바뀌고 없어지는 것들도 있지만 어떤 특성들은 그대로 유지되거나 강화된 것들도 있을 수 있다. 물론 각 단계를 거치면서 여러 가지 요인들이 영향을 주었을 것이고, 특히 가족이나 학교 친구들에게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한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어떤 이유로, 어떤 과정을 통해서 나의 성격발달이 이루어졌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두 번째 커리어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 p.265

많은 여성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자신의 경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경력 단절을 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나의 일을 찾고 싶다면 결코 늦지 않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지 않던가? 그리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도 있듯이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 한다. 이는 비단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말은 아니고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이혼이라는 외적 상황 때문에 직업을 구해야만 하는 절박한 현실이 아니더라도 향후 미래 사회를 예측해 보건대 평생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점차 도래하고 있다. 그야말로 우리의 노후를 위해서 Second Career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 p.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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