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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생명력을 키워주는 균형교육법 (이론편)

내 아이의 생명력을 키워주는 균형교육법 (이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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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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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92g | 148*214*20mm
ISBN13 9788996640547
ISBN10 899664054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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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남상철
균형심리학 개발 및 심리상담가이자 경영컨설턴트, 저술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씨애틀 웨스턴 신학대학원(MHGS, 현 The Seattle School of Theology and Psychology)에서 상담학을, 썬더버드 국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전공했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생활하고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서양의 문화, 철학, 사상이 상호보완 되어야 함을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육아, 교육, 대화, 독서, 경영 및 상담 분야에 접목하고 있으며 활발한 저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자는 느티나무 동네 육아, 교육 및 독서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저자의 상담과 강연을 통해 건강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경험한 부모들이 저자에게 글로 정리해 줄 것을 요청하여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가족으로는 균형 잡힌 교육과 독서를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아내와 두 딸이 있다. 또한 인생의 모든 행위가 균형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해석하는 균형 심리학을 만들었으며, 균형 심리학의 핵심인 자율성과 상호존중의 이론을 실제적인 삶속에 적용시켜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뜻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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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자주 농사에 비유된다. 농약과 비료를 사용한 농사법은 농작물을 빠르고 보기 좋게 키우지만, 농부와 토양 그리고 식물에 해를 끼친다. 하지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의 원리 속에서 스스로 자생하며 자라도록 하는 유기농법은 농부, 토양, 그리고 식물 모두에게 농약과 비료의 해독(害毒)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유기농법으로 자라난 농산물들은 더 강한 생명력과 고유의 맛을 지닌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 속에 있는 고유한 생명력을 찾아내서 활짝 꽃 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력을 키워 비바람과 병충해를 극복하는 유기농법처럼, 우리 아이들이 ‘욕구와 관계의 균형을 잡는 힘’을 길러 삶이 주는 고통과 아픔을 건강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삶속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을 자양분 삼아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 ---p. 14

올바른 교육은 부모가 아이를 지배하며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고 인내하며 함께 배우는 것이다. ‘가르침’을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모든 부모가 성공적인 교육을 할 수 있다. 부모가 아이에게 “내가 아는 것이 이만큼인 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물어봐 주는 태도를 유지하고 아이의 대답을 들어보며 상호작용을 이어가는 것이 살아있는 교육이다. ---p. 16

안타깝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불완전한 공식을 따라 교육을 해왔다. 그 결과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부모들은 실망과 좌절을 반복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동안 믿고 따라왔던 교육의 기준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왜 잘못되었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좋은 교육을 위한 건강한 기준이 무엇인지도 다시 한 번 정리해 봐야 한다.
동 ? 서양의 교육법은 그 문화가 옳다고 정한 한계에 갇혀서 불완전한 공식을 강요해 왔다. 서양은 개인의 욕구를 지나치게 중시하며 집단의 조화를 무시했고, 동양은 반대로 집단의 조화를 지나치게 중시하느라 개인의 욕구를 무시했다. 서양은 욕구라는 극단으로 치우쳤고, 동양은 관계라는 극단으로 치우쳐, 마치 그것만이 전부인 것처럼 따랐다. 그 결과 사람들의 삶은 시작부터 이미 실패로 기울어졌다. 자신들이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잘못된 기준에 맞추어진 왜곡된 교육을 해 왔으며, 쉽게 회복할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겼다. 그러므로 교육에 대해서 동 ? 서양?어느 한 쪽의 이론만을 따라가면 실패하게 된다. ---p. 20

그때 타잔의 엄마 칼라가 모두 잠든 밤에 타잔을 데리고?숲 속 중앙에 있는 거대한 나무로?갔다.?가는 도중에?혼자?서 있던 키 큰 나무가 폭풍우에 뿌리째 뽑힌 사실을 얘기해 주며, 진정으로 튼튼한 나무는 혼자 서 있지 않고 많은 줄기가 얼기설기 얽혀 있어서 서로 지지해 주고 있다고 얘기해 주었다.?모두 다르게 생긴 줄기들의 독특함에 서로가 얽히기도 하지만 그 얽힘 때문에 전체가 통합되어 어떤 비바람이 와도 버틸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인간의 내면이 통합되어 가는 것도, 욕구와 관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도, 그리고 개인의 독특함과 사회 전체의 통합성을 회복하는 것도 모두 동시에 진행된다. ---p. 29

개인의 내면이 통합되면 자율성이 살아나며, 개인들이 모인 집단 전체의 통합도 가능해진다. 교육의 목표는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자율성을 회복하고 소속 집단과의 통합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개인과 전체의 통합성을 유지하며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p. 30

교육은 옳고 그름이 아니라 균형 맞추기이다. 옳고 그름을 정하는 법이나 규칙이 있고 그것을 따르는 것에 익숙해져 있지만, 실제 생활속에서 옳고 그름을 정하는 기준은 ‘욕구’와 ‘관계’이다. 욕구와 관계의 기준을 이해하면 상황에 맞는 답을 찾을 수가 있다. 이것이 답이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비결이다. ---p. 94

창의력은 자율성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욕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현실적인 한계와 제한을 극복하려고?치열하게 노력하고 궁리하는 가운데 길러지는 능력이며,?리더십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욕구를 존중해주며 현실적인 이유?때문에 생기는 욕구의 충돌을 슬기롭게 조율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능력이다. 이런 능력이 있어야 위기를?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며 미래에 다가올 변화를 예측하고 기회를 알아볼 줄 알며 가능성을 성취할 수 있는 실체로 재창조할 수 있게 된다.
---p.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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