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73쪽 \| 260g \| 14221020mm
ISBN13	9788986355765
ISBN10	898635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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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림 하나│황혼에 나는 추억새 어른 아이의 꿈 작고도 큰 소망 하나 여름 코스모스 아침 까치 황혼 돌아가는 길 결승선 시작 작은 듯 큰 꿈 열매 자라지 않는 꿈 분꽃이 피었다 나의 여성관 어머니 내 이름 그릇 만들기 나를 키운 언어들 화학 선생님의 교훈 아내의 신혼 때 아름다운 말 차림 둘│반려 없는 고독 꿈 어제로 달리는 열차 믿음 춘설 빈 자리 메우기 겨울 작품 고향 산책 수원 태몽 이야기 아버지 자랑 장수의 꿈 나의 봄은 너무 멀리 있었다 반려 없는 고독 시인의 분만실 나주 배 매미소리 가을 낯선 도회 다방이 없다 세상 풍경 차림 셋│소리 없이 우는 청개구리의 효 어머니 아버지의 지팡이 아버지께 드린 선물 가을 문턱 아내는 효부 영구차 안에 본 단풍 죽음 아버지의 소풍 선산 아들에게 준 첫 선물 가을 파도 아버지의 유산 산 글 한 소절을 눈물로 읊다 가슴에 피는 뜨거운 꽃 아직도 끓는 가슴 이름 값 모두 어디를 갔나 거북 바위 생각 바꾸기 아버지의 숙제 차림 넷│법과 인간 사이에서 네 잎 크로바 잡초 울창한 산림 빵이냐 자유냐 기쁨의 씨앗 버려진 하얀 쌀밥 공무원 그 고된 길 햇볕 정책 마음이 시키는 일 굴레 국경일 태극기 정직한 감자꽃 침묵으로 낙원 만들기 사잇길 감투 존재의 의미 무궁화 철 차림 다섯│피안으로 가는 길 봉정암 적멸보궁 성지 종교 본향 길목 아름다운 꽃 담배 꽃 불면증 피안으로 가는 길 말 없는 말 본향 가는 이정표 가슴에 달을 띄우고 꽃 거울 해가 한 뼘 남았다 관세음보살 반야 향내 나는 종이에 싸이기 나의 가을 어느 보살의 교훈 임무 지금 나는 겨울 죄와 벌 차림 여섯│다시 부르는 노래 옥동리 옛집 해가 지는 시간 수채화 속 아버지 모정의 연가 우리 어머니 자식 까치밥 인생 아내의 나무 꽃을 피우려는 나무 가을 날 새 부처를 바라보며 아내 상학종 행복의 그림자 내 시간 속으로 가는 세월 묵상 인연 무소유 영산강의 봄 허수아비의 노래 첫 독자의 작품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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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원옥

1942년 나주에서 출생하여 나주 동강초등학교, 나주중학교, 광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인천대숙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에서 행정학을 전공하였으며, 단국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옥동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고 나주시 농촌자원지도자 겸 전국 4H구락부 고문을 맡았었다. 그 후 인천, 목포, 서울구치소 당직주인(교감보, 교위)으로 있었고 법무부행정주사 겸 검찰주사, 법무부 행정사무관 겸 검찰사무관으로서의 대우를 받았다. 서울 고등검찰청 검찰사무관직에서 명예퇴임한 후 단국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 총동창회 감사를 맡았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우회 회장 및 고문을 담당하기도 했다.
경주정씨 중앙 종친회 이사, 경주정씨 문헌공파 대종회 회장의 경력도 있으며 법무사 정원옥사무소 대표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맥문학가협회, 한맥문학가동인회, 한국서정문인협회의 회원이며 월간 한맥문학 시, 소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등단하였다.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2회,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저서로는 시집『이슬이 마르는 시간』, 중단편소설집『미로의 시간』, 자서전『긴 여정 속에서 맺은 인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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