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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야의 빌라

트로야의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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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6g | 150*170*20mm
ISBN13 9788989571803
ISBN10 898957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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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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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야로슬라프 하셰크
야로슬라프 하셰크(1883-1923)는 신문기자이자 대표적인 풍자 소설가이다.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은행원이 되었으나 나중에 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프라하의 자유분방한 예술가였던 그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체코 아나키스트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였으며, 그로 인해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합법적인 온건당〉을 설립한 그는 주로 당시의 정치적인 상황을 해학적으로 풍자하는 글을 썼다. 하셰크는 사회주의적인 시를 풍자했으며 위선이나 감상주의를 비판하고 윤리적이고 문학적인 규범을 싫어했다. 그의 가장 의미 있는 작품은 4권으로 이루어진 미완의 장편소설인 『세계대전 중의 용감한 병사 슈베이크의 운명』(1921-1923)이다. 하셰크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운 대중의 언어로 작품을 썼으며 무의미한 전쟁과 구사회적 질서를 하찮고 우스운 것으로 묘사했다.
저자 : 이반 클리마
이반 클리마 (1931- )는 체코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극작가이며 에세이스트이다. 2차 대전이 벌어지던 어린 시절, 테레진의 강제 수용소에서 3년을 보내고 살아남았다. 이때 겪은 불안과 죽음의 체험은 그의 작품의 핵심적 분위기를 이룬다. 1968년 프라하의 봄 당시 〈작가동맹〉의 편집자로 있었으며, 체제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창작 발표를 금지당했다. 1970년대와 80년대 지하문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는 90년대에 이르러 『사랑과 쓰레기』『욕망의 여름』『하룻밤의 연인, 하룻낮의 연인』 등이 유럽 문단의 격찬을 받으며 세계적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밀란 쿤데라, 요세프 슈크보레츠키 등과 함께 현대 체코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저자 : 카렐 차페크
카렐 차페크 (1890-1938)는 철학자, 저널리스트, 번역가, 평론가로 활동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체코 문화의 선도자였다. 프라하대학교 철학대학을 졸업한 그는 체코 국립도서관의 사서로 근무하였으며, 민족일보와 국민신문의 기자로도 활동했다. 그의 철학적, 미학적 이력과 저널리스트로서의 오랜 경력은 그의 예술가로서의 기질에 영향을 주었고, 잦은 외국 여행은 집필활동에 많은 자극이 되어 『이탈리아 여행담』『영국 여행담』『스페인으로의 여행』『네덜란드의 그림』『북쪽으로의 여행』등의 저서를 남겼다. 체코슬로바키아의 국제펜클럽 초대 회장이었으며, 노벨상 후보로 여러 번 지목되었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체코를 대표하는 매우 중요한 작가인 차페크는 생전에 이미 외국에서도 널리 인정을 받은 최고의 작가였다.
저자 : 야쿠브 아르베스
야쿠브 아르베스 (1840-1914)는 작가이자 평론가, 문화사 학자이자 풍자파에 속하는 신문 기자로 당시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용감하고도 날카로운 비판자였다. 무엇보다도 저널리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낸 그의 시각은 그의 장구하면서도 사회적인 소설들인 『현대적 흡혈귀』『메시아』『평화의 천사』에 잘 드러나 있다. 아르베스는 신비한 이야기를 선호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어서 첨단 과학의 발명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이전에 존재하지 아니하던 새로운 문학적인 장르인, 내용에 있어서 판타지와 탐정 소설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스릴러물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소위 로마네토를 창조해 체코와 세계 문학계에 헌정하였다. 아울러 아르베스의 소설에 나타난 판타지적인 요소들은 그의 소설 『뉴튼의 뇌』『인류 최후의 날』을 현대 판타지 문학의 시조라고 부를 수 있게 하였다.
저자 : 얀 네루다
얀 네루다 (1834-1891)는 체코문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하나다. 기자로서 체코신문에 ‘문예란(Feuilleton)’을 최초로 만들었고, 스스로 그 문예란에 무려 약 2천 편의 글을 기고했다. 주로 프라하에 관한 문학 작품을 남긴 그는 시집 6권을 발표한 위대한 시인이었으며, 동시에 문학평론가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는 얀 네루다를 매우 존경하여 그의 이름을 빌어 자신의 필명으로 사용했다. 소설가로서 네루다는 체코의 비판적 현실주의의 개척자로, 자신의 작품을 통해 빈곤과 절망 등 당시의 열악한 상황을 드러냈다. 그의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말라스트라나 이야기』는 1848년 이전의 프라하 소지구(말라스트라나) 지역을 묘사한 단편소설집으로 현실적이고 물질적인 목표에 치중하는 당시 일반 시민들의 생활방식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독특한 유머를 도입하여 그들의 특징을 절묘하게 표현하였다.
역자 : 유선비
체코 국립대학교인 프라하의 카렐대학교에서 체코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슬로바키아어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호, 문체 그리고 카렐 차페크의 희곡들」「연극기호학의 초석을 이룬 오타카르 지흐의 이론과 영향」 외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으며, 『말라스트라나 이야기』「결혼식 날, 남자 그리고 그의 어처구니없는 영혼」 등을 번역했다.
역자 : 이정인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순문학을 비롯해, 역사물, 추리물, 과학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말라스트라나 이야기』『프라하 ― 작가들이 사랑한 도시』『체코 단편소설 걸작선』『바다의 별』『옥스포드 운하 살인사건』『숲을 지나가는 길』『제리코의 죽음』 등이 있다.
편자 : 야로슬라프 올샤 주니어
1990년, 체코 최초의 SF 월간지인 『이카리에IKARIE』를 창간하고 자신의 출판사 ‘AFSF’를 설립하여 거의 100권에 달하는 SF물을 출간했다. 1992년 외교관 업무를 시작하여 짐바브웨 주재 체코대사(2000-2006)를 역임하고, 2008년 9월 주한 체코대사로 부임했다. 짐바브웨 재임 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1년‘제1회 외교관을 위한 파머 상(PALMER PRIZE)’을 수상했다. 체코의 저명한 SF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온드르제이 네프와 함께 『SF문학 백과사전』을 공동 저술 및 편찬하였으며, SF 평론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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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자신이 쇠막대로 아내를 때리는 잔혹한 짓은 절대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 게다가 장식장을 만드는 그가 뭐하러 작업장에 쇠막대기를 두고 있겠는가? 어떻게든 쇠막대기 같은 걸 찾아낼 무렵에는 분노가 벌써 가라앉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정의를 위하여 기사를 정정한 것은 그저 유쾌하게 내 맡은 바 임무를 다 하는 행위였을 뿐이다. 나는 이렇게 썼다.
“쥐쥬코프의 장식장 제조업자인 얀 키셀라가 쇠막대로 아내의 머리를 때렸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키셀라 씨는 어제 길이 2미터 40센티미터의 나무 몽둥이를 들고 우리 사무실을 방문하여 자신은 오로지 그 도구만을 사용하여 아내의 머리를 때렸으며 절대로 쇠막대는 사용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대중 앞에서 이렇게 확실하게 정당성을 입증 받은 키셀라 씨가 바로 그 몽둥이를 들고 사무실로 다시 찾아와서 내 머리를 때릴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는 나 때문에 이 사건이 지나치게 주목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물론 그렇다. 이것이 인간이라는 종의 허영심이다.--- p.11 「인간의 허영심」

드디어 영광의 날이 찾아왔다. 틸링엔 시 전체가 몇 세기만에 처음으로 또 다시 호흐슈타트를 향해 출발했으며 호흐슈타트에서는 방어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었다.
틸링엔에서도 호흐슈타트에서도 브래스너클과 떡갈나무 몽둥이와 권총이 매진되었다. 틸링엔 사람들이 들고 온 가방은 수상쩍게 무거웠는데, 안에 돌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이었다. 호흐슈타트 사람들은 주머니를 돌로 채웠다. 경기는 네 시 정각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이미 3시 33분에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쓰러진 것은 중립적인 심판이었다. 그는 양 팀에서 한 대씩 머리에 채찍으로 두 대를 맞았다. 두개골이 두 군데나 함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오프사이드”를 외쳤다. 호각을 부는 것까지는 성공하지 못했는데, 새로운 일격에 입에 물고 있던 호각이 납작해져 버렸기 때문이었다.
사태는 틸링엔 측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왜냐하면 그들 쪽에서는 만 명이나 몰려왔지만 호흐슈타트는 전체 인구의 수가 구천 명뿐이었기 때문이었다.
호흐슈타트 시민들은 결사적으로 방어했으며 전반적인 난투 끝에 틸링엔 팀 주장을 호흐슈타트 팀의 골대 횡목에 목매다는 데 성공했다.--- p.25 「틸링엔 대 호흐슈타트의 친선 축구 경기」

살인자의 행적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면 상금을 준다는 공고를 낸 후로 경찰서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현상금 1천 코루나에 욕심을 내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경찰서로 몰려들었다.
경찰 간부회에서는 모든 증언을 자세하게 기록해서 간부회의 검토를 받도록 엄격한 명령을 내렸다. 간부회에서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연역적인 추론을 전개하여 살인자의 특징을 면밀하게 확증할 것이며, 그 모든 정보를 이어 맞춘 뒤 실마리를 찾아내어 복잡다단하게 얽힌 사건의 매듭을 풀어낼 계획이었다. 어쨌든 경찰 관보에는 그렇게 시적으로 씌어 있었다.
경찰서 안에 있는 수많은 커다란 방에도 단서를 들고 온 이 자발적인 형사들을 전부 집어넣을 수가 없어서 간부들은 추가로 장소를 빌리는 것을 고려해야 할 정도였다. 모든 진술은 상세히 기록되었고 저녁 무렵에 경찰서장은 글이 빽빽이 적힌 서류 꾸러미를 받았다. 이 자료들을 통해 통찰력 있는 결론을 내려 실마리를 찾아내고, 복잡하게 얽힌 매듭을 풀어내어(이 아름다운 표현을 반복해야겠다) 범인을 체포하기 위한 그물을 던지는 일이 이제 경찰 간부회의 몫으로 남았다.--- pp.27-28 「프라하 경찰의 수사 방식에 관하여」

전쟁이 끝났을 때, 나는 키트카와 루트카 그리고 내 또래의 친구들이 돌아오길 바랐다. 그들은 트로야 빌라로 돌아올 것이고, 키트카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루트카는 의학 공부를 하겠지.
하지만 내 또래 가운데 어느 누구도 돌아오지 않았다.
고문당하고 살해된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 숫자가 놀라움을 불러일으키고 동정심을 유발할 수도 있겠지만 직접 겪어 보기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타일로 덮인 넓디넓은 목욕탕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빽빽하게 서 있으며 샤워기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기다리다가 갑자기 숨이 막히기 시작하는 깡마른 키트카를 상상했을 때, 나는 자꾸자꾸 그 공포를 되풀이해서 경험했다. 거기, 그녀의 자리에 내가 서 있었고 더 이상 숨 쉬는 게 불가능한 공기 속에서 단지 죽음을 향해 숨을 헐떡이면 그 죽음은 이미 통제할 수 없이 나에게 돌진하여 다가왔다.
아르놀드 삼촌만이 아우슈비츠에서 돌아왔다. 그의 말은 틀린 게 하나도 없었다. 그들의 빌라에는 전쟁이 끝나기 바로 직전에 도망친 무슨 게슈타포의 권력자가 살았었다. 삼촌은 부모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나라에서 그 빌라를 원했고, 삼촌에게 좀 작은 규모의 대체물을 제공하자 그는 그것을 받아들였다.--- p.45 「트로야의 빌라」

“여기 학식 높으신 과학계의 신사 분들께서 방금 조사하신 뇌는 제가 말한 대로 내 자신의 뇌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뇌입니다.” 친구가 본 공연에 앞선 사전 설명을 시작했다. “저는 아득한 옛날부터 수억 명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두뇌 활동의 가장 훌륭한 결과를 빌리는 바로 그 목적. 바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빌리기 위해 이 뇌를 빌렸습니다.
분명 자기 머리에서 생각을 짜내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뇌로 생각해서 그 생각으로 자신과 타인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더 쉬울 것입니다.
저는 어떤 사람의 두뇌를 갖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적당할까 오랫동안 궁리한 끝에 모든 학계가 가장 명민한 사상가로 꼽는 사람의 두뇌가 좋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저는 그의 두뇌가 영국의 한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수완을 좀 부린 끝에 지극히 희귀한 그 보물을 손에 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흐라데츠크랄로베 전투 이후, 제 두개골이 군도로 잘려나갔을 때가 좋은 기회가 되었고, 저는 저의 뇌를 뉴턴의 뇌와 바꿨습니다.”
“불가능한 일이오!” 의사, 해부학자, 생리학자들의 테이블에서 소리쳤다.
“범죄적으로 후안무치한 소리로군!” 법률가들의 테이블에서 외쳤다.
“허튼 소리!” 철학자들의 테이블에서 외쳤다.
“무신론적인 신성모독이다!” 신학자들의 테이블에서 외쳤다.
하지만 내 친구는 사방에서 쏟아지는 야유에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그런 반응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게 분명했다.--- pp.59-60 「뉴튼의 뇌」

바보르 부인이 아까보다 더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바츨라프의 번호를 적었다. “저기 ― 이제 왼손으로 뽑으려무나. 그 처자는 정말 끝없이 수다를 떨더군. 그 집사람들이 어제 너를 초대하지 않은 것을 용서해 달라고 하더구나. 그 처자는 부끄럽다고 말하더군. 꼭 자기도 부끄러워할 수 있는 걸 보여주려고 그러는 것처럼 말이야. 자기 엄마가 그만 깜빡한 거라고 하더군. 그리고 그 여자도 그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고 하더라. 하지만 난 그 사람들이 뭘 바라고 그러는지 알지. 그 사람들은 빚더미에 올라 있거든. 그리고 오늘 입 싼 가게주인한테 소식을 들었겠지. ……아, 넌 아직 모르겠구나! 오늘 이 엄마가 복권에 당첨됐단다.”
“정말요?” 바츨라프가 외쳤다.
“그래. 우리는 당첨금으로 수천 금을 받게 될 거야.”
“믿을 수 없어요. 엄마!” 바츨라프가 기뻐하며 박수를 쳤다.
“엄마가 언제 너한테 거짓말 한 적 있니?”
바츨라프는 계산대 뒤로 뛰어들어 모친을 안고 키스를 퍼부었다.
“아, 이 바보 같은 녀석, 넌 결코 배우지 못할 거야.” 바보르 부인이 싫은 티를 내며 말했다. “난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어. 하지만 이제 진정하고 네 할 일로 돌아가거라.”
바츨라프의 눈이 번쩍 빛났다. 그는 펄쩍 뛰어 벽에 걸린 열쇠뭉치를 붙잡았다.
“너 어디로 갈 생각이냐?”
“지붕으로요.”
“지붕에서 뭘 하려고?”
“미래를 계획해야죠!”
--- p.206 「조용한 집에서의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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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위대한 작가들이 있듯이, 체코에도 위대한 작가들이 있다는 것이 나는 대단히 자랑스럽습니다. 체코의 많은 작가들 가운데, 손꼽히는 다섯 명의 작가를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설렙니다. 체코문학을 즐겨 읽는 독자들은 물론, 체코문학과 처음 만나는 한국 독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엄선했습니다. 부디 즐겁고 유쾌한 책 읽기가 되시기를!”
야로슬라프 올샤, jr. (주한 체코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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