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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4

서유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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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318g | 123*188*21mm
ISBN13 9791160201086
ISBN10 116020108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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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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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공조가 한 말을 사실대로 사부님께 고하면, 사부님은 틀림없이 울음을 터뜨리시고 말겠지. 사실대로 고하지 말고 괜찮다고 속여서 모시고 가자. 그런데 속담에 ‘갑자기 갈대밭에 빠지면 깊이를 알 수 없다’고 했듯이, 요괴에게 잡혀가기라도 하는 날이면 이 몸이 또 얼마나 고생하겠어? 그래, 저팔계를 한번 시켜봐야겠다. 먼저 저팔계를 보내 요괴와 싸우게 해보자. 저팔계가 이기면 그 녀석 공으로 치고, 재주가 없어 잡혀가면 그때 가서 이 몸이 구해줘도 늦지 않아. 내 솜씨 자랑도 될 테고 말이야.’
--- p.46

멍텅구리는 엉금엉금 일어나 다시 산으로 가는 수밖에요. 이놈이 큰길로 내달리는 꼴 좀 보세요. 한 발자국 뗄 때마다 손오공이 변해가지고 또 뒤를 밟나 의심하면서, 무엇 하나만 봐도 손오공인가 보다 생각했지요. 칠팔 리 정도 갔을 즈음 호랑이 한 마리가 산비탈에서 뛰어내렸어요. 저팔계는 두려워하는 기색도 없이 쇠스랑을 번쩍 들며 말했어요.
--- p.58

“이 못된 원숭이놈! 어찌 그렇게도 지독하냐? 선량한 마음이라고는 조금도 없고 마음속으로는 못된 짓 할 생각만 하고 있구나. 내 그렇게도 사람이 소리치는 거라고 얘기했는데 저놈은 온갖 소리를 지껄이며 요괴라고만 하더니. 네놈이 한번 봐라. 나무 위에 매달린 게 사람이 아니고 뭐냐?”
--- p.267

요괴는 벌써 손오공의 그런 생각을 알아차리고 신통력을 부려 동서남북 사방을 향해 네 번 입김을 들이마시고 손오공의 등 위에서 숨을 내쉬었어요. 그러자 무게가 천 근이나 되었지요. 손오공이 웃으며 말했어요.
“아가, 네가 몸을 무겁게 하는 중신법重身法을 써서 이 나리를 누르고 있구나.”

--- p.273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다시 돌아온 손오공은 황포 요괴의 정체를 밝혀 굴복시키고 백화수를 구해 보상국으로 간 후 요술에 걸려 호랑이 모습으로 변한 삼장법사를 구해준다. 서천으로 향하던 중 게으름을 피우던 저팔계가 평정산 연화동의 은각대왕에게 사로잡히고, 손오공마저 요괴의 술법에 걸려 호로葫蘆 속에 갇히고 만다. 간신히 빠져나온 손오공은 계책을 써서 은각대왕과 금각대왕을 차례로 굴복시킨다. 다시 길을 떠난 일행이 보림사에서 묵고 있을 때 오계국 왕의 혼령이 밤중에 삼장법사를 찾아와 구원을 요청하자, 손오공은 저팔계를 구슬려 우물 속에서 왕의 시신을 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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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일역본에 기초하여 내용을 제멋대로 축약해 그 전모를 알 수 없었던 『서유기』는 우리에게 그야말로 신기루와 같은 존재였다. 우리는 『서유기』를 읽었으되 『서유기』를 읽지 않았던 것이고, 손오공을 알았으되 그 진면목은 몰랐다. 이번에 완역된 『서유기』에서는 오랜 기간 공을 들여 우리말로 옮기고 다듬은 공력이 그대로 눈에 밟힌다.”
- 조관희 (상명대학교 글로벌지역학부 교수)
“『서유기』를 가능하게 한 것은 상상의 힘이다. 존재하는 것들을 엮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창조하는 상상의 힘, 현실을 향한 눈을 더욱 정확하게 틔워주는 상상의 힘! 상상의 힘으로 이 세계와 저 세계의 경계는 무너지고, 요괴와 신선들과 동물들은 함께 어우러진다. 그리고 상상의 힘은 축적된 시간과 그 마디마디에 아로새겨진 사람살이의 무늬들을 횡단하는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 김진곤 (한밭대학교 중국어과 교수)
“번역은 뜻만 옮기는 게 아니다. 원전에 담긴 분위기를 옮기는 게 중요하다. 솔출판사의 『서유기』는 다른 번역본과 달리 원전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살리기 위해 노력한 데 큰 의미가 있다.”
- 서경호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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